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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회사 송년회

ㅠㅠ 조회수 : 603
작성일 : 2006-12-26 12:38:46
매년 정말 짜증 납니다.
울집은 강북이고 모임은 항상 강남입니다.

년말 저녁시간이라 차는 정말 막히고..두녀석 데리고 힘듭니다.
신랑하고 사이라고 좋으면 가겠는데..정말 밉고 못되게 굽니다.
둘째 7개월때도 가자고 난리를 쳐서 갔네요...
작년에 정말 미워서 안갔어요. 올해도 가기 싫치만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데..증말 가기 싫네요.

차가 막히니 지하철로 오라하는데 6,3살 두녀석 데리고 한번 갈아타고 1시간 걸려 갈려하니..힘드네요.
정말 회사 송년회..자기들끼리 할것이지 식구들은 왜 오라고 하는건지...

가면 할말도 없고 난 두녀석 따라 다니드라 밥도 못먹고..매년 이걸 보면서도 매년 오라하는건...
남자들은 정말 자기밖에 모르는것들이다.
IP : 211.108.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12.26 12:50 PM (211.199.xxx.233)

    신랑회사 송년회 참석했어요. 올해 첨으로..
    재미없었어요.
    차도 막히고,
    아가는 보채고,,
    늦게 도착하니 다들 먹고 앉아서 이벤트 시작하는데.
    어찌나 재미없는지..

    중간에 나왔네요.. ㅎ

  • 2. ..
    '06.12.26 12:56 PM (211.59.xxx.38)

    회사에서는 직원 가족들 서비스 차원에서 그렇게 하는데 참 그렇죠?
    가족 회식말고 대신 연말 보너스나 두둑히 넣어주지.

  • 3. 맞아요
    '06.12.26 1:20 PM (218.158.xxx.178)

    돈으로 주는게 최곤데....ㅋ 아님 페밀리 레스토랑가던지

  • 4. 음..
    '06.12.26 1:49 PM (211.53.xxx.253)

    원글님글이나 댓글 읽어보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남편입장에서는 자기 가족만 안온다면
    본인이 초라하게 느껴질수도 있잖아요.
    원글님 미리 그 근처에 놀만한곳 (서점이나 쇼핑몰등...)에 먼저 가셔서 시간 보내다
    가시면 어떨까요?

  • 5. ^^
    '06.12.26 2:29 PM (124.80.xxx.166)

    전..반대로 그런데 한번참석해보고싶거든요....
    저희 신랑.. 살 안빼면..혼자 갈 참이네요..
    쩝....저보단 낫네요..~ 전 가고싶어도 못간답니다...
    힘들더라도.애들 데리고 한번가보고싶네요..~~~~
    첨이자 마지막일지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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