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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많았던 체질이 바뀔수도 있나요? (남편과 이젠반대)

이상해 조회수 : 347
작성일 : 2006-12-23 14:37:57
신혼초엔 제가 열이 많은 체질이라서
남편이 절보고 뜨겁다?고 피했던 기억이 있어요

결혼 이십여년이 되어가는 요즈음
거꾸로 이젠 남편의 몸이 저보다 따스하네요

제 몸이 차서
하체를 남편의 따뜻한 허벅지나 다리에 낑기고자야 잠이와요

나이가 드니 체질이 바뀌는게 사실일까요??

열이 많다고해서 인삼도 안먹었는데
이젠 먹어도 되는지...

어케 예전의 열기?를 회복할까요?

IP : 61.110.xxx.1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06.12.23 4:26 PM (218.51.xxx.93)

    남편과 완전 바뀌었답니다. 남편은 한겨울에도 반팔에 선풍기 틀고 밥먹어야 했고 전 쉐타에 오리털로 둘둘 감고도 추워서 덜덜 떨고 그랬는데 전 아이 낳곤 체질이 변해서 요즘도 반팔에 잘땐 런닝밖에 못 입구 한겨울에도 양말을 못 신을 정돈데 남편은 평소엔 내복에 잘때 목폴라티에 바지까지 챙겨 입고 자요.
    남편보면 나이엔 장사 없구나 싶고 저보면 산후관리가 이리 중요하구나 싶네요

  • 2. 폐경
    '06.12.23 6:03 PM (203.213.xxx.194)

    폐경기 되면 또 몸에 열이 많이 난다고 하시던데요. 아마 그때 그때 바껴가는 부분이 있겠지요.

    운동 하세요? 운동이 최고라고 한의사분이 그러셨어요.

    운동해서 숨이 차야 심장이 팍팍 뛰어야 뜨거운 혈액을 몸 전체로 펌푸질 한다고
    걷기라도 꼭 해야 된다더군요.

  • 3. 저도
    '06.12.23 11:21 PM (125.143.xxx.188)

    원글님과 같거든요 결혼전에는 손발도 뜨겁고 추의를 안탔어요
    아기를 낳고 나서부터는 추위를 너무 느껴요 그런데 어떤분이 저보고 몸이차서 따뜻하게
    해주라 그러더라구요 인삼이 젤 좋다구 내가 태어난달이 1월인데요
    아기낳고 나서 원래 내몸으로 돌아 온거라나 ,,,, 하여튼 요즘 너무 추위를 잘타요
    혹 님도 겨울에 태어나지 않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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