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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아이가 바느질에 관심을 보여요

엄마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6-12-23 14:36:26
제가 수선할것이 있어 반짇고리를 꺼내들고 수선을 피고 있었어요 요 며칠.
근데 관심을 보이네요
실바늘 가져다가 휴지한장 뜯어서 바느질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네반 누구는 뜨게질을 한다 어쩐다하면서 하고 싶어하는데
아이들 대상으로 이런것을 가르치는 곳도 있나요?
아님 손을 쓰는  뭐 다른 것으로 연결을 해 볼까요?
IP : 58.143.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보맘^^
    '06.12.23 3:43 PM (220.120.xxx.20)

    부러워요^^ 전 이제 2개월에 언제 키우나 싶은데요*^^*
    초등3년이면 설겆이도 할 나이잖아요. 충분히 손 바느질이며 재봉질도 할수 있을거 같은데...
    제가 다니는 문화교실에서도 엄마와 아이가 같이 배우려는 분들도 간혹 있던데요.
    바늘에 약간의 상처가 날 수도 있겠지만 조심히 한다면 그 정도야 괜찮을것도 같고요^^
    요즘은 시나 동마다하는 주민들교육활동이 다양하던데 그런곳도 알아보세요^^
    진짜부럽당 나두 우리 딸 빨리 키워 가르치고 싶네요*^^*

  • 2. 그맘때
    '06.12.23 4:17 PM (221.148.xxx.213)

    여자아이들은 흥미를 보이지만 얼마 안가요.

  • 3. 저두..
    '06.12.23 5:43 PM (211.187.xxx.82)

    전 그보다 더 어릴때 바비 인형 옷 만들어입혔어요.
    엄마 스타킹으로 인형 수영복 만들어주고 못 신는 양말로 니트 원피스도 만들어주구요..
    만드는거 좋아하는 아이라면 그맘때 그럴수 있을것같아요.
    아이가 흥미를 갖을때 엄마가 옆에서 작은 천조각 같은거 줘서 만들수 있게 도와주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어릴적 그런거에 관심 많았던 저,, 어른되어 의상 디자이너 되었답니다.
    지금은 전업 주부가 되었지만 제 옷은 제가 만들어 입을수 있어 넘 좋답니다.
    얘기가 딴데로 샜네요^^

  • 4. 겨울
    '06.12.23 6:10 PM (203.213.xxx.194)

    되돌아보면.. 겨울마다 늘 유행 아니었던가요?

    초등학교 떄~ 털실로 목도리, 방석뜨기 등등~

    봄 되면 시들해 질 거 같긴 한데 차라리 독서나 머리쓰는 걸로 유도 하셔도 될 듯해요.

    별로 창작스런 것도 아니고 단순노동이라 집중력 향상 밖에는 안 될 거 같아요.

    앉는 자세도 구부정 해지겠구요.

  • 5. 일곱살
    '06.12.24 1:15 AM (220.85.xxx.68)

    저희애는 일곱살때 저하던 십자수에 관심보여서 열심히 시켰어요.
    저두 그맘때 외할머니께 뜨개질(코바늘)배웠고 마론인형옷으로 탈지면 잘라서 열심히
    털코트라고 만들고 그랬었어요.뭐든 배워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하지만
    또 이런쪽이 중독이 심하잖아요.밤새워서 뜨고 수놓고....
    시력에도 별로 좋진 않을것같기도 하구요. 조금씩 기본만 가르쳐주세요.
    대신에 바느질도구는 꽁꽁 숨겨놓으시구요.괜히 엄마없을때 만지다가
    겁나요. 그안에 무기될만한것들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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