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줌마 국졸 영어좀 갈켜 달래는데

[왕언니]

같은 아파트  50대 왕언니  못배운 한이  크다네요
저한태  영어  abc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달래는데
매일 붙어서 그럴순없고  어디 학원이나 교제나
추천해 드릴 만한데 없을까요  해외 여행할때
비행기 안에서  작성하는거 쯤 하고 싶다구
인터넷 싸이트나 이런데요

[**]

잘은 몰라도 인터넷 사이트 같이 혼자 공부하는 것 말고요.
이런 경우엔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 주는 방식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학원은 초급의 경우 아이들 위주가 제일 많지만
주부 대상의 반 편성하는 학원도 있고요.
구청, 동사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있고요.
아님 학습지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아니면 초등학교 영어 교과서는 어떨까요?

[음]

정말 하나도 모르시는 분이면 어려워요. 인터넷으로 공부하는것도 버거우실지 몰라요.
차라리 눈높이나 구몬같은 학습지도 괜찮은데..
어른들도 많이 하시거든요. 저도 구몬 일본어는 했었구요.

[아빠]

제 생각도 학습지부터 시작하고 동사무소 같은데서 하는 영어도 좋아요 근데 그분한테는 어려울거 같아서..

튼튼영어나 윤선생 도 괜찮고요

[요새]

구청이나 동사무소나 사회 복지관 같은곳에서
1만원-3만원 사이 수강료 내고 배울 수 있는곳 많아요.
나이 많은 주부 상대로 초급반 있어요.
친한 사이시면 알아 보시고 같이 가셔서
1달 수강증 끊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