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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제 결혼식에 축의금을 주었어요

부주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06-12-03 19:10:14
결혼식날 바빠서 몰랐는데 이제보니 친구들이 5만원씩 부주를 했더라구요

저한테 직접 봉투준 친구들은 친구끼리뭐 이런걸 주냐며 돌려줬는데

절친한 몇명이 5만원씩 한걸보니..

다시돌려줄까요?

제가 아기도있고 다들 멀리살아 만나기가어려워요

계좌로 돌려주긴뭐하고 선물이라도 보내줄까요?

물론 그친구들결혼식때 저도 그이상 축의금을 낼테지만 (성격상 해준것 이상으로 해줘야 맘이 편한스탈)

먼길 차비들여와서 돈까지 내고갔다니 맘이안편해요

결혼식끝나고 맥주한잔 다같이 사주긴했지만

자그마한 성의표시할까요?
IP : 222.101.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의금을
    '06.12.3 8:29 PM (222.233.xxx.101)

    왜 돌려줘요? 받으셔야죠. 나중에 다시 축의금으로 돌려주면 되는겁니다.

  • 2. ..
    '06.12.3 8:44 PM (210.91.xxx.106)

    그만큼 똑같이 하셔야 하는건데 뭘 돌려줘요?
    나중에 원글님도 먼길 차타고 가서 축하해주고 축의금 주고 하면 되는거죠.

  • 3. ..
    '06.12.3 9:16 PM (59.187.xxx.38)

    돌려주면 친구들한테 섭섭하다고 한소리 들을 각오하셔야합니다.
    고맙다는 전화가 제일 좋을 듯 합니다.
    답례선물도 상대방이 부담스러울 듯 합니다.

  • 4. ....
    '06.12.3 11:10 PM (218.237.xxx.93)

    멀리서 결혼하는데 친구분이 오신 것이었으면, 미리 교통비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으셨을 뻔 했어요. 돈이 되시면 왕복으로, 안되시면 편도 요금보다 조금 더 하는 정도로요. 돌려주신다기 보다, 교통비 대신이라고 모여서 식사라도 하시라고 전해주시면 나을 듯 하네요.

  • 5. 모리아
    '06.12.4 12:32 AM (211.202.xxx.133)

    흠 받으시고요 잘 기억하고 계시다가 그분들 경조사 생겼을때 찾아가봐주세요 그게 우리나라의 부조의 미덕 아닐까요

  • 6. .
    '06.12.4 12:05 PM (211.244.xxx.254)

    좋은 친구들을 두셨네요.
    받은 축의금을 돌려주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윗님들 말씀처럼 내 결혼식에 와 준 친구들 결혼식엔 무슨 일이 있어도 앞으로 꼭 참석해야 하는 기쁜 빚을 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굳이 돌려주고 싶으시면 차비를 계산해서 돌려주시던가 해서 그 돈으로 연말 송년회를 여시던가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와주어서 고맙다는 전화 꼭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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