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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직장..너무 고민이 돼요. 도와주세요.

고민 조회수 : 817
작성일 : 2006-12-02 21:18:37

제나이 24살..여자구요.

지금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현재 공기업에 다니고 있는 2년차 입니다. 물론 정규직이구요.

지방 국립대 2학년까지 마치고 휴학한후 입사한거라

저는 지금 학력이 많이 고민됩니다.

그래서 직장다니며 1년간 편입준비를 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외대에 편입을 할수있게 돼었습니다.

직장다니면서 학교다니라는 직장 동료들의 말도 그런데

직장다니며 학교다니는것. 솔직히 아니라고 보거든요.

제 직장이 교대근무하는 곳이고 3학년부터 준비할것도 그렇고

할일이 많은데 직장과 병행하며 다니기에 무리라고 봅니다.

직장과 학교 둘중하나는 포기해야하는 상황인데...

아니면 직장다니며 학사는 딸수 있으나 이름없는 학교나 방통대가 되기에

이것또한 고민이 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떤결정을 내리실지..

배부른 소리 아닙니다. 저에게 너무 고민돼는 부분이라 이렇게 글 올립니다.

조언부탁드려요.
IP : 125.143.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2 9:23 PM (211.41.xxx.185)

    휴직하시면 되죠..
    공기업이라면 2년 정도는 학업으로 인한 휴직이 신청가능합니다.

    동기들과 2년의 호봉차이가 나게되긴 하겠지만
    학벌이 올라가면 그만큼 기본급이 올라가니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요.
    학교 다니는 동안 학비나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 없을 것 같으면 휴직하고 학교 다니세요.

  • 2. 방통대
    '06.12.2 9:27 PM (211.202.xxx.217)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시라고 권하겠읍니다.
    한 2-3년만 고생하면, 그때는 토끼가 아니라 호랑이새끼는 되어서 있을 것이에요.
    직장을 포기하고 편입하여 학업을 하신다면, 졸업후에 취업을 장담을 할 수가 없지요.
    또한,
    지금은 학과가 중요하지, 학교가 예전만큼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저희 사무실에서 요 2-3년안에 인턴을 많이 뽋았읍니다.
    막상 마지막 결정에서는 학교의 이름은 마지막 결정선에 있읍니다.
    특히 방통대의 졸업생의 %가 한해 4-5%정도뿐이기에,
    방통대를 정시에 졸업한 분들의 평가는 대학원에 응시하였을때나,
    취업의 서류심사에서 많은 점수를 주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방통대를 정시에 4년만에, 편입하였다면 2년만에 졸업한다면,
    그런 분들의 평가는 점수가 상위권에 있읍니다.

    현직에 계시면서 학교도 끝내시면, 아마 현재 계시는 직장의 상사가
    님을 바라보는 잣대가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 다는 것에 강추!

  • 3. 입사 후에
    '06.12.2 9:28 PM (125.178.xxx.136)

    학업을 계속해 취득한 학위는 공무원 아니면 인정 안되지 않나요?
    재입사하면 인정받을 수 있지만요.

  • 4. 말괄량이삐삐
    '06.12.3 12:01 AM (218.39.xxx.67)

    방통대님 의견에 한 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라면 심사숙고해서 다시 한번 내가 원하는게 과연 뭔지를 알아야겠죠~
    마음은 알겠지만, 학벌보다는 현재 직장이 우선! 주위에서 후배들 많이 봐와서 아는데, 학교간다고
    회사 퇴사한후 몇년 뒤에는 학교졸업후 취업 못해서 가슴치고 후회했다는 슬픈 전설이~~

  • 5. 사이버대학
    '06.12.3 12:51 AM (222.239.xxx.122)

    사이버 대학 추천드려요.
    학사인정되고 온라인으로 수업하니까 어느정도 가능하실 거 같아요.
    외대도 사이버 대학있어요. 경희대도 있고..
    학벌도 잡고 직장생활도 계속하고..
    아직 젊으시니까..두마리 토끼 다 잡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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