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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가지다

꿈이야기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6-11-25 14:31:55
아이셋 가진 맘입니다.
세째 낳곤 힘든 살림과 형편에 골골골~~~
그런데 꿈에 네 째를 가진 것이지요.
신랑이 너무 좋아하더라는...ㅜㅜ
그런데 이 아이를 낳아야할지 말아야할 지...
' 못키우겠구나, 너무 사는게 힘들어...'라고 생각하며
지워야겠다고 생각할 무렵 잠이 깨었어요.
그런데 정말 현실 같이 생생했던 꿈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민 많아 머리 복잡해서 꾼 꿈이겠지요?
IP : 219.241.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쭌이맘
    '06.11.25 3:31 PM (124.254.xxx.9)

    힘든상황들이 잘 풀릴 꿈같은데요. 아자아자 화이팅!!!
    아이셋 쉽지 않은데 부럽네여. 전 지금 둘째를 낳아야되나 말아야 되나
    오래전부터 고민중이거든요.

  • 2. 류미해
    '06.11.25 9:14 PM (210.113.xxx.127)

    넷째... 할말이 ... 없네요.
    힘드실텐데...
    조아라하는 남편이 그만큼 애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도 아닐테고...

  • 3. 제 친구중
    '06.11.26 12:10 AM (58.141.xxx.171)

    아이 넷 키우는 친구가 있어요. 결혼도 꽤 빨리 했었죠. 그때 23살 가을인가 했는데, 24살되던 해 봄에...^^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셈이죠. 큰 아이 낳더니, 어혈이 제대로 풀리지않아 꽤 고생했는데, 한의원에서 아이를 하나 더 낳아야지 풀린다고 해서 바로 연년생으로 둘째 낳았습니다. 첫째, 둘째 모두 딸아이였는지라... 27살되던해에 시어머니 간청에 못이겨 결국 세째 아들 낳았죠. 인제는 그만 낳겠지 생각했고, 대학도 다니다가 휴학했던 상태라 복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초 전화왔더라구요. 넷째낳았다구... 넷째는 정말 실수(?)였대요. 그래서 지금 나이 서른도 안되서 연년생 딸2 , 연년생 아들 2 키우고 있답니다. 다행히~ 둘째랑 세째 사이는 2년 터울이구요.
    요사이 그렇게 저출산때문에 나라에서 골머리도 썩고 있고, 주택분양이다 뭐다 신경을 조금은 쓰기 시작하는 눈치이지만... 이친구 지금 중국이나 뉴질랜드, 호주 이민 알아보고 있대요. 도저히 키울 수가 없다는거죠. 정말 경제적으로 생각을 안할 수도 없을 듯해요. 호주에서는 아이 하나 낳으면 우리돈으로 500만원이 바로 나온다던데... 신랑과 많이 상의하세요. 저라면, 좀 고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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