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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에서 건설사 폭리에 정부문제등등..

건설 조회수 : 344
작성일 : 2006-11-25 12:04:49

건설사가 땅값을 조작 보고해서 예를 들면 모두 다 해서 절대 600만원 넘을 수 없는 분양가를
천백만원이 넘는 가격에 분양했다는 보도가 줄줄이 나오더군요.
무려 건설사 폭리가 7천억이 넘고 다 하면 1조 몇천억 넘는 이익이 돌아갔다는데
분양 원가에서 땅 매입값 조작에 기타시설비 조작 부분 추궁해도
' 다 이것저것 확실치 않은 부분도 있고해서..' 이렇게만 얼버무린다네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건
집사는 사람도 허덕대고, 집 없는 사람도 허덕대고 오직 건설사와 몇 채씩 투기하는 사람만
논다니가 나는데 저런 사기행각을 다 승인해도 가만 놔두는 거에요
이번에도 규제근거가 없다, 면서 아랑곳없이 분양가를 엄청 올려서 분양공고를
준비중이라는 몇 개 건설업체 인터뷰까지..

분양가 완전 자유화는 저 사람들에 정치하는 누구누구들 배 불리라고 만들어놨나보죠..

참여연대나 경실련에서는 조작한 분양가로 공고된 아파트에 당첨되었거나
그 아파트에 신청한 사람들 모두
해당 건설사와 승인해준 정부 부처를 상대로 해서
모두 모여 사기죄로 고소를 해야한다는 주장이
교수진을 통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사기죄, 배임죄, 더해서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손해배상까지 집단으로 고소하는 모임이 있다면 달려가서 사인하고파요.

짜증나네요.. 누구는 바보라서 앉아서 돈버는 저들 앞에 빚내서 허덕대며 돈을 갖다 바치는줄
아나..
뭐 저런 집단이 다 있단 말이죠..
그러니까 미치광이 도박판처럼 일년에 오억이 오르는
아파트가 생기는 거죠. 정신병이 맞는데, 앞으로도 그게 계속 통할지..

아직 잘 모르고들 있을때 빨리 한 판 크게 벌고 빠지자, 이런 걸까요? 건설사와 정부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IP : 221.151.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나라의
    '06.11.25 12:20 PM (123.254.xxx.15)

    구조상 건설업체가 돈 벌게 되어 있네요.
    성냥갑같은 아파트에 돈이 얼마나 들어 간다구 서민들의 피를
    빨아 먹네요.
    뭔가 큰 대책이 있어야 할 듯...우리 같이 힘없는 자들이 아무리
    떠들어 봤자 누가 들어줄지...에궁 속상할 따름입니다.

  • 2. ㅠㅠ
    '06.11.25 3:42 PM (211.179.xxx.44)

    그 돈이 다 건설사 돈인가요...
    주위에 건설회사 다니시는분 있으시면 물어보셔요..
    위로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지요...뭐 하나 허가 받을때마다 따기 위하여 별의 별 비위 다 맞춰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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