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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부터 어깨 등 허리 죄다 너무 아파요 ㅠㅠ
피로와 통증이 커가는거 같아요
밖에 한번 나가면 안들어온다고 떼쓰고
나가려고 웃도리 입히면
바지도 안입고 양말도 안신고 나가버리고
응가 해놓고 욕실 가자고 하면
퍼질러 앉아 책 읽어달라고 울고
조금 읽어주다가 꼬셔서 세면대에 세워 씻기면
가만있지 않고 몸돌리고 엉덩이 만지려하지요 칫솔 빼대지요
그러면 척추가 끊어질듯 아파오구요
쬐그만게 벌써부터 이리 말을 안들으니 앞이 깜깜하답니다.
남편 오늘은 쉬니
손좀 봐야할거 같은데
한의원 가야 하는지
정형외과에 가야 하는지요
주사 한방에 통증이 없어지는 그런거 없을까요?
어제는 뒷목의 근육이 부어오른듯 뻣뻣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1. ..
'06.11.25 11:54 AM (221.151.xxx.55)아주 비슷한 형편때문에 한의원에서 교정치료 받고 있어요. 침도 좀 맞고 한약도 좀 먹고
교정기로 교정치료를 받았는데 훨씬 좋아졌어요. 그대로 계속두면 점점 허리나 골반뼈가
틀어질 수 있으니 꼭 진찰을 받는게 좋다고 합니다..2. 아프다
'06.11.25 12:13 PM (58.142.xxx.214)통증크리닉 다녀보세요
3. ...
'06.11.25 12:44 PM (218.51.xxx.102)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가시면 주사 한방으로도 많이 좋아지는데 주사가 꽤 아파요
물리치료와 스트레칭이 겸해지면 더 빠르구요
많이 힘드시죠? 저도 그랬는데... 말귀 알아들으면 좋아져요 화이팅!!!!4. 도움이 되실지..
'06.11.25 2:12 PM (219.248.xxx.98)저도 출산 후... 누웠다 일어나려면 엉덩이뼈라고 해야 하나.. 암튼 뼈가 부서질 듯.. 통증이 심해서 일어나지를 못할 뿐 아니라... 숨 쉬기도 힘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발이 온통 붓고 발과 뼈에 통증이.. 근데.. 요가나 운동을 해봤거든요~ 애 때문에 어딜 가질 못하구 해서.. 비디오 보면서... 며칠 하다보니.. 통증이 완화되더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저만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5. 마라
'06.11.25 2:32 PM (222.118.xxx.43)저도 아가낳고 늘 허리가 아픈데..아가들은 많이 비슷하군요..왜 떵누고 안닦을려고 할까요?..
우리집 아가도 그래요..늘 허리가 아파서 짜증이 나요..6. 늘 아팠죠
'06.11.25 4:35 PM (24.80.xxx.152)저는 재활의학과에서 치료도 받았었구요
치료하는게 무진장 아팠어요. (비명 참느라 고생..)
마사지와 기계로 하는 치료가 그래도 꽤 몸을 많이 풀어주었어요.
그리고 요가도 했지요. 물론 아기를 맡기고 다녔어요.
요가가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아기 크면 훨씬 나아지는데... 지금은 많이 아프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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