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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방송에서 한일고등학교가 ........

한일고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06-11-25 06:48:07
공주에 있다는 한일고가 그렇게 좋은가봐요 어제 테레비아침방송에 보니 일반고등학교인데
힘들게 들어가는거 같던데  특목고는 아니고 자율고라고 하던데 특목고 아니고도  치열하게 들어가나봐요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요 자율고라는건뭔가요?

그리고  한일고등학교갈려면  어느정도나 준비되있어야하나요?
방송에 나왔던 교욱작가라는 그분애랑  잘나가는 학원장애들은 그학교에 많다던데 정작 자기들은 학원해서 돈벌고 애들은 사교육없는 그학교로 보낸다고 그러더라구요
이고등학교에 대해 잘아시는분이나 보내고 계신분 답글 부탁드려요
IP : 125.132.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
    '06.11.25 8:01 AM (125.178.xxx.222)

    한일고등학교 홈페이지로 들어가 보세요
    아마 상위 몇%안에 들어야하구요
    학교장 추천도 있을거예요.

  • 2. 삼프로?
    '06.11.25 9:34 AM (221.141.xxx.123)

    한일고가 안 알려지긴 안 알려졌군요...
    전 울아들 거기 보내는게 희망사항인데요~ 해마다 다르긴 한데 대강 커트라인이 상위 3%라고
    합니다. 커트라인이 3% 정도이니까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 모여있는거죠. 그런데 학생을 조금밖에
    안뽑아요. 한 학년당 150명 정도쯤일거예요...

  • 3. 내친구
    '06.11.25 9:38 AM (59.26.xxx.101)

    한일고 2회쯤?? 인가... 그때 우리 중학교 남자애들 5,6명 갔어요. 꽤 잘하는 애들이 갔었어요.
    사대부고도 7명쯤가고 공주사대부고 실력보다 좀 모자란애들이 갔었는데. 요즘은 사대부고는 별루 유명하지않나요???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 4. 그렇게나..
    '06.11.25 10:21 AM (211.227.xxx.50)

    유명해졌나요?
    저 다닐때만 해도 그저 그랬는데...^^

  • 5. 비오리나
    '06.11.25 10:24 AM (211.206.xxx.128)

    내친구님 말씀이 맞구요.
    사대부가 홍보는 소극적인것 같네요.

  • 6. .
    '06.11.25 11:59 AM (121.131.xxx.156)

    저 사대부고 출신인데 ^^. 저희때는 사대부고보다 조금 떨어지는 아이들이 갔었어요.
    비평준화 지역이라서 성적 높은 아이들어가는곳이지요.
    한일고는 전원 기숙사 생활에 남자애들만 뽑는다지요?
    그쪽 동네가 선생님들도 좋고 아이들을 위해 개인시간을 많이 희생하시면서 관리를 하시더라구요.

  • 7. ..
    '06.11.25 12:22 PM (221.150.xxx.79)

    거창고 같은 곳 이군요

  • 8. 분당에선
    '06.11.25 3:15 PM (220.75.xxx.76)

    거의 전교1-2등 내신 최상위급 애들만 갑니다.
    아마 내신 100%로 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일단 기숙학교인데도 학비가 엄청 싸다고 들었습니다.

  • 9. 조카가 다님
    '06.11.25 3:45 PM (59.15.xxx.239)

    큰언니의 큰아들이 이제 2학년됩니다. 그 조카는 초등학교때부터 인생목표가 확실했고, 중학교 2학년때는 민사고 캠프까지 다녀왔는데, 본인이 가고 싶은 고등학교를 중2때 선택하기를 민사고, 외고, 부산의 해운대고, 공주 한일고 중에서 고민을 많이 하더군요.

    민사고 캠프 다녀온 후, 민사고에 대해서는 생각을 접고, 부산의 해운대고와 한일고 중에서 한일고 선택한 후 아주 만족해 합니다. 중간에 한일고 학생이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가족이 모두인가 해서 신문에도 나오고 했었는데, 저희 언니가 너무 걱정되어 학교를 자퇴해도 된다고 학교 다니는 것 부담스러우면 그만두어도 된다고 조카에게 말해도 조카는 학교에 다니는 것을 너무 재미있어 하고 잘 다니고 있어요.

    일단 학원비나 기타의 여가시간이 선생님들에 의해 통제가 되니, 잔신경이 쓰이지는 않고 아이의 일탈행위가 없으니 부모나 아이가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부모면접과 학생 면접등이 있고, 자의로 학교를 선택했는지, 강요인지도 판단한다고 하네요.

    집에서 데리고 있으면서 용돈과 사교육비 드는 것보다는 약간 비용이 더 들지만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고 합니다. 언니부부는 고소득 전문직종이지만, 학생들의 학부모가 대부분 중상위층이고 교사부모가 많다고 하네요.

    예전에 대치동에서의 교육에 대해 책을 쓴 저자가, 공주 한일고는 공부는 하는데 집에 돈이 없는 집 아이가 가는 학교라고 했다고 하던데...맞는지는 확실치 않구요.(전 그 책쓴 사람의 머리 속이 궁금해요.)

    대원외고 유학반의 비용을 얘기해 주었더니 언니가 놀라는 것을 보면, 아주 부담스러울 정도의 비용부담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초등학교3학년 아들이 있는 작은언니도 그 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싶어하고, 저도 5살짜리 우리 아들이 공부만 잘한다면 욕심내고 싶은 학교입니다.

  • 10. 원글
    '06.11.26 9:09 AM (125.132.xxx.216)

    답글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조카가다님분이 말씀하신 대치동책쓴 그작가가 바로 방송에 나왔던 그작가에요 그런데 자기 아들은 그학교보냇다고 하더라구요.나도 그여자책읽은적있는데 좀 너무 심하게 특목고위주로 써서 많이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자기아들은 민사고나 대원고가나보다했더니만 일반고인 한일고보냈다해서 의아해서 어떤학교인가 궁금했더랬습니다 그런데 그학교도 일반고는 아니네요 집에서 데리고 있는거보단 비용이 더 들고 사교육비드는것보다는 약간 비용이 더든다는 그말씀은 도대에 얼마가 드는건가요?
    사교육비가 무서워서 가능하면 보내보려했더니만 조금더든다면 등록금이나 기숙사비말고도 어느정도 생각해야하는지요
    한일고 홈페이지들어가보니까 등록금은 일반고보다도 싸던데요
    일년에 100만원쯤이라더군요
    그외 보충학습비같은게 엄청비싸나요?
    답글달아주신것도 감사한데 다시한번 질문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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