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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회사 송년회때 어떤복장?

뭘입고가야. 조회수 : 854
작성일 : 2006-11-23 23:58:58
어찌할까요?
두아이 중 큰애만 델고가려 하는데요..

신랑회사에서 신랑위치는 부서의 팀장입니다.

넘 캐쥬얼해도..또 연말 송년회인데 너무 정장틱한것도 어색할것 같고..
또 가방은 뭘로 들어야 하며..(기저귀 가방밖에 없네요.ㅠ 둘째애가 아직 돌이라..)
어떤 복장으로 가면 될까요?
참고로 안경씁니다..(-.-;0)

신발은 10년 되었지만 신을만 한 웨스턴부츠와 작년구입한 어그부츠가 있고요.. 앵글부츠 있고요..

적당히 꾸며야 하는데..도통 감이 안와서요..

어찌하면 하루땜에 큰돈들이지 않고 센스쟁이 될까요?
IP : 211.214.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24 12:15 AM (211.245.xxx.85)

    통통하시다면..
    저라면 검정색 원피스 입고 가겠어요.
    소매 길이는 7부나 8부..
    실내에서 모일테니까 가을옷도 괜찮을거예요.
    목이 너무 많이 파인옷은 곤란하겠죠.
    여기에 진주목걸이랑 귀걸이..반지는 안하구요..셋 다 하면 촌시러우니까요..
    팔찌를 하시는데..금이랑 화이트골드 섞인거 2-3개..팔찌를 하면 세련되어 보여요.
    중요한건 헤어스타일..
    미장원에 가서 드라이하세요~

    날씬하시다면..
    약간 푸른계열에 금사가 섞인 트위드 재킷에 네이비색상의 이너웨어랑 딱 붙는 바지요~
    겨울철에 다른 사람들이 안입는 색깔옷으로 파티분위기 내보시면 어떨까요?
    역시 헤어는 미장원에서 세련되게 하시구요..
    귀걸이랑 팔찌만 하심 좋을듯 합니다.
    잘 어울리는 색상의 파시미나 하셔도 좋겠구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부럽네요^^

  • 2. ...
    '06.11.24 12:49 AM (211.216.xxx.163)

    부츠는 별로~
    저도 원피스요~
    네크라인이 살짝 파인 원피스.
    구두색과 맞춘 스타킹. 요즘은 반짝이 스타킹이 이뻐보이더라구요.
    안경쓰신다니 머리는 깔끔하게~
    악세사리는 한가지 정도.
    가방은 클러치.... 인터넷 쇼핑몰 보면 저렴한 클러치백 많이 팔아요.

  • 3.
    '06.11.24 2:38 AM (222.101.xxx.29)

    벨벳정장은 넘 정장틱한가요?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약간 보랏빛도는 벨벳정장이었는데...세미정장으로는...검은색V넥니트와 정장바지..그리고 심플한 목걸이정도..

  • 4.
    '06.11.24 10:59 AM (203.227.xxx.37)

    팀장님 이시라면..너무 캐쥬얼한것보다는 포멀한 느낌이 좋을것같아요.
    정장 자켓이 부담되신다면 세련된 니트나 가디건에 스커트?
    이왕이면 머리도 미용실가서 드라이 하시구요...
    그리고 부츠는 절대 신지마세요~ ^^

  • 5. 웨스턴
    '06.11.24 11:06 AM (210.123.xxx.92)

    웨스턴, 어그, 앵클 부츠 모두 말립니다. 남편분이 팀장님이시면 오히려 아주 정장으로 입고 가시는 게 나아요. 회사에서 부부 동반할 때 부인 차림이 캐주얼하거나 초라해보이면 남편이 두고두고 민망합니다.

    아울렛가서 긴팔 원피스 하나 사셔도 될 것 같구요. 구두는 기본 펌프스 깨끗하게 손질해서 신으세요. 진주목걸이에 귀걸이 정도 해주시고요.
    원피스 사기 뭐하시면 검은색 정장바지에 화사한 색깔 니트 입으시고, 스카프를 화려한 색으로 매세요. 브로치 하나 정도 하시구요. 기저귀 가방은 들지 마시고, 어디서 빌려서라도 정장 가방 좋은 것으로 드세요.
    안경 쓰시면 헤어스타일 특별히 신경 쓰셔야 돼요. 만원 투자해서 동네 미용실에서 드라이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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