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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빼고 바로 나가면 많이 흉할까요?

빼고픈데.. 조회수 : 650
작성일 : 2006-11-22 14:37:28


  얼굴에 대략 스무개의 점들이 있는데 이번에 화악 뽑아버릴까 합니다.
  빼고는 싶은데 돈이 없어서, 집안행사가 있어서...
  뭐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고 또 미루어 왔는데
  지금 아니면 영영(?) 못 뺄 것 같아서 맘 먹은 김에 이번주에 빼려고 해요.
  그런데 작은애 놀이방 보내놓고 오전에 병원가서 하고 오후에 작은애 놀이방으로 데릴러 가야하는데
  많이 흉할까 걱정이예요.
  대신 좀 데려다달라고 부탁할 사람도 없고  모자를 쓴다해도 선생님과 눈 마주치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많이 흉하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제가 너무 소심한가요^^;;?
  
IP : 125.130.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22 2:51 PM (59.5.xxx.131)

    얼굴을 거의 가리는 마스크 쓰고, 모자 쓰고 나가시면 됩니다.
    가끔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별로 신경쓰지 않더군요.

  • 2. 울신랑..
    '06.11.22 3:01 PM (211.227.xxx.50)

    보니까 별루 표 안나던데요..
    얼굴과 같은색으로 테이프 붙여주더라구요..
    모자쓰시면 더욱 안보이겠는데요..

  • 3. 빼세요
    '06.11.22 3:17 PM (222.119.xxx.208)

    저도 삼년전쯤 이맘때 겨울이 좋다고 해서 (씻기가 그러니까요.) 얼굴만 서른개 정도 뺏는데요. 그것이 빼고 딱지 비스므리한 것 앉을때는 내가 왜 했나 싶을만큼 아주 표가 많이 나더군요. 나가면 모두가 아 점 뺏구나 그러고 쳐다볼정도로..

    지금 아주 깨끗합니다. 점 빼면 다시 나더라고 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전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마음 먹으신김에 빼세요. 저도 진짜 벼루고 벼루다 했는데 잠시 그떄 며칠뿐이예요.

  • 4. 여행좋아
    '06.11.22 4:06 PM (210.105.xxx.253)

    제가 지금 딱 그 꼴로 회사까지 다닙니다.
    남자동료들이 호환,마마보다 더 무섭다고 놀려도 걍 다닙니다.
    가관입니다.
    하지만 내 얼굴에 해뜰날을 기대하면서,.,,

  • 5. 어때요
    '06.11.23 1:28 AM (211.215.xxx.236)

    저도 그러고 다니고 있답니다,

    심지어는 면접도 보러 갔었다구요... 파하하...

  • 6. 조심하세요.
    '06.11.23 2:22 AM (222.98.xxx.138)

    시어머니 점 빼고 햇빛 보셔서 그게 다 검버섯되었어요. 겨울이니 해볼일이 없겠지만 그래도 조심하셔요.

  • 7. ...
    '06.11.23 9:59 AM (211.204.xxx.166)

    밖에 나갈 때는 썬크림 잔뜩 또는 아예 마스크 쓰고 나가시면 되요..
    모자 쓰시고(얼굴 가리는 용도)..
    겨울 해도 은근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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