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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보면 이렇게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층간소음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06-11-21 19:38:07
아파트 시공사(맞지요?)에선 왜 좀 바닥을 두껍게 만들지 않나요?
바닥만 어떻게 소음에 강하게 해도 된다고 들은것 같은데,
인테리어에 신경쓰지 말고 층간소음이 안들리는 , 그런 기본에 충실한 아파트
왜 안만들까요????

한때 층간소음에 강한 아파트 하나 광고 나오는것 같더니 요새는 안나오던데
별 인기가 없었나 봐요?

지금은 주택에 살아서 층간소음 같은거 거의 없거든요.
있다가 아파트 가야할텐데, 솔직히 무섭거든요. 전에 아파트 살때 윗층 소음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였거든요.
IP : 211.224.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06.11.21 7:51 PM (222.101.xxx.103)

    전에 추적60분에서 층간소음폐해 다룰때 그 층간소음에 강한걸 부각시킨 아파트 나왔었는데요..집주인 동의하에 바닥을 뜯어봤더니 얇은 스티로폼 한겹더 있는거더라구요..집주인이 어이없어하면서 전자제품을 사도 이거보단 두꺼운 스티로폼에 온다며 이정도가지고 층간소음 완화를 부각시켰다했다며 혀를차던걸 본적있네요...그리고 바닥이 두터워도 벽을타고 소음이 전달된다더라구요

  • 2. .
    '06.11.21 7:57 PM (221.151.xxx.12)

    주상복합을 두어군데 가보았는데, 딱 하나 부러운건 층간/옆 소음이 전혀 없다는거더라구요.
    이 건설사들이 비싼 주상복합은 그리 만들고 일반 아파트는 뭐같이 생각하는건지...

  • 3. 수양중
    '06.11.21 7:58 PM (203.243.xxx.112)

    층간 소음은 건설사에 1차적인 책임이 있겠지만, 누가 윗집에 살고 있는지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집은 일주일전까지는 정말 조용했는데, 지난 수요일 새로 이사온 후 바로 그 다음날 새벽부터 걸음소리가 쾅쾅거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좀 조심해 주십사 부탁드렸더니, 그댁 식구들은 아이도 없고 다 보통걸음으로 걷는데, 건설사가 잘못지어 시끄러운걸 왜 우리에게 이야기하느냐고 막무가내네요.

    매일 몇시에 일어났는지, 지금 윗집이 비었는지 들어왔는지 모니터링이 된답니다.
    유난히 걸음걸이가 무거운, 소리가 울리게 걷는 사람이 있나 봐요.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스트레스입니다.
    저 그냥 윗집에 맞추어 살려고 마음 수양중입니다

  • 4. 수양중
    '06.11.21 8:00 PM (203.243.xxx.112)

    저희집도 나름 유명하고 비싼 주상복합이랍니다.
    지난주까지는 '주상복합이 더 조용한가 보다' 했는데, 지난주 윗집 새로 이사오고 나니 갑자기 그전에 사시던 분 덕이란 걸 알았어요.
    정말 윗집을 잘 만나야...

  • 5. 아니..
    '06.11.21 9:11 PM (59.10.xxx.137)

    위의 '복'님은 -_- 아랫층에서 연락오면 조용히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밑에 층 아주머니가 지나치게 예민하셨다는 말을 하고 싶으셨던 것인가요?

  • 6. 이상
    '06.11.21 9:36 PM (58.238.xxx.18)

    복님 아랫층에서 조용히하라하면 해줘야지
    경비실에서 편들어줬다고 자랑하시는건가요?
    우리 윗층에 님같은 사람이 살면 정말 너무 싫을것 같네요

  • 7. ㅎㅎ
    '06.11.21 10:09 PM (125.177.xxx.137)

    이상한 아줌마로 찍히신 분 억울하셨겠어요...불쌍...
    복님 넘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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