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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한테서 고추가루를 받았는데''

뭘 사야하나 조회수 : 903
작성일 : 2006-11-21 11:58:55
친정어머니가 저의 시어머니로 부터 김장용 고추가루를 10근이나 받았어요.
고추값을 드려야 하는데 돈으로 드리기가 그렇더라구요, 얼마인지 물러보기도 그렇고. 시어머니왈 그냥 드린 거라고 하시는데 ..
뭘로 대신 고추값을 드리면 될까요?
(제 나름대로는 상품권도 생각해 봤는데 그럴봐에야 돈이 나은거 같고 선물을 하려하니 뭘해야하는지 모르겠고)
도와주세요

IP : 211.190.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엔
    '06.11.21 12:14 PM (211.224.xxx.51)

    친정 엄마가 시어머니께 콩이며 잡곡을 가끔 드릴때가 있어요.
    그러면 제가 친정엄마한테 돈을 드려요(뭐 가끔 안드릴때도 있지만^^;;)

    그냥 남편이 시어머니께 용돈식으로 드리는건 어떨까요?

  • 2. 음..
    '06.11.21 12:37 PM (61.83.xxx.122)

    시어머니가 시댁에서 직접농사를 지으셔서 주신거면 시어머니 마음이시니.. 감사히 받구요.
    다음명절이나..아님..지금도 괜찮구요. 친정어머니 이름으로 과일 선물 어떠세요?
    저희는 포도즙이나..귤, 키위 (박스로) 이런것들로 보내드렸어요.
    택배로 보낼때도 있고..명절에 내려가면서 준비해서 말씀전하고 드릴때도 있었거든요.
    그 고장에서 잘 안나오는 먹을거리가 제일 좋은거 같은데요. 과일 준비하실때는 넉넉히^^

  • 3. .
    '06.11.21 12:44 PM (125.241.xxx.2)

    친정에서 아이 봐주신다고 사돈께 너무 미안하고 고생하신다고 시어머니께서 항상 챙겨주십니다.
    쌀이며, 콩이며, 고춧가루며...
    그러면 일년에 두 번 (설과 한가위) 친정에서 갈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양가 모두 부담일 수 있겠지만 (항상 말씀은 그리하셔서 ^^::)
    달리 생각하면 서로 오고 가는 정인 듯 싶습니다. ^^
    덕분에 일년에 두어 번 사돈끼리 감사하다고 건강하시냐고 전화도 넣으시구요^^

  • 4. 우리도
    '06.11.21 2:33 PM (222.99.xxx.246)

    같은 경운데요.. 저흰 서울에 살고요 시댁은 농사.. 친정에선 명정때마다 선물보내시구요 시댁에선 친정으로 쌀, 마늘, 고추가루, 메주띄운것 등등.. 보내주세요.. 이번에도 고추가루 20근 정도 보내주셨는데..(직접지으신건 아니구.. 시댁에서 아시는 분한테 사실때 저희 친정꺼까지.. 사서 보내주셨네요.. ) 친정부모님 고맙다고 이번추석때 미리 송이버섯 보내셨는데.. 엄청 좋아라 하시더라구요.. 시부모님께서요..

  • 5. 저희 친정엄마는요.
    '06.11.22 3:09 AM (222.98.xxx.138)

    시댁이 논이 있어서 가을에 쌀을 보내십니다. 저희 친정엄마는 그때마다 아는분 표고버섯농원에서 좋은 표고를 주문해서 보내드리거나, 청국장을 주문하거나, 이도저도 여의치 않을땐 인삼을 보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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