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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는 올린다 하고, 공사에서는 공금파티했다네요.

에궁 조회수 : 512
작성일 : 2006-11-17 11:37:58
내년 건강보험료 최대 7.9% 인상될거고,
'주공 토공 수자원공은 흥청망청 공금파티' 했다네요.
정작, 공사에서 돈을 쓴 항목은 대개가 시내교통비, 초과근무수당, 포상금이라는데, 제목이 자극적이군요.

(실제 주공 토공 수자원공에 다니는 분들의 입장은 좀 다를테지요. 그런데,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예전에 다녔던 정부산하기관에서는 눈먼돈을 남은 예산이라며 성과급이라는 명목하에 연 1~3회 주더군요..
월급통장으로 줄까, 개인통장으로 줄까, 현금으로 봉투넣어 줄까, 선택하라고요..)

건강보험료는, 담뱃값이 오르면 인상폭이 줄어들거고,
담뱃값이 안 오르더라도 최소 6.5%는 인상해야 한다고 하네요. (복지부 고위간부 왈)
"반월연골봉합술용재료" 등 12개 품목의 상한금액은 내리기로 했다네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 품목을 내가 언제 구입해서 쓰게될지 모르겠지만..

부동산으로 세금 팍팍 부과해서 웬만한데 사는 2,3자녀 가족들은 넓은평수로 이사 못가게 발 꽁꽁묶고,
사람들이 살고싶다고 아우성을 치는 동네에 집을 지어야지,
애들을 안낳아서 인구도 줄어든다는데 출퇴근 3,4시간 걸리는 곳에 신도시 짓고,
20년후에 유령도시 생길까봐 걱정되네요..

하여간 돈내라는 건수는 계속 올리고 내가 낼돈 내가 낸돈은 이곳저곳으로 아주 좔좔 흘러나가는군요..
국민연금 더내라는 소리는 언제 나올까 또 걱정이네요.
IP : 210.94.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06.11.17 11:47 AM (211.221.xxx.36)

    제가 보험때문에 고민하다 여러 싸이트 들어가면서 알게 된건데요.
    소비자들이 그럴때일수록 자기 권리주장도 내세우고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연맹에서는 건강보험료도 보험료인데 보험료 내면서 그 것에 대한 혜택을 잘 받고
    늘릴 수 있도록 어떤 개선을 위한 주장을 많이들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적으로 보험을 더 들 생각은 하는데.. 워낙 그런 보함사들은 회사의 이익이 우선이라..
    정말 어쩔 수 없이 내는 건강보험료라면 그만큼 혜택도 받고 주장도 세우고
    개선도 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도 노력해야 할 거 같아요.

  • 2. 토공은
    '06.11.17 12:33 PM (222.107.xxx.201)

    지정한의원 정해서 한약의 50%나 지원해준다는군요
    그것 말고 도 헤택 많겠죠
    일반 대기업 회사와는 비교가 안되네요
    국민세금으로 부럽삼.....

  • 3. 근데
    '06.11.17 1:41 PM (59.12.xxx.126)

    그런거 한번에 반짝 언론에 흘리고
    감사원 감사받아도 제지할만한 장치가 아주
    미미하다는게 문제죠.

    아무리 기강해이라고 하면 뭘하나요?
    국민들도 이젠 그러려니 하잖아요?
    국회국정감사에서 다나온 사안들..
    그러거나 말거나 배째라식입니다.
    공사가 얼마나 노조가 강한지..
    독불장군,안하무인이라는거 그게 문제죠.

  • 4. 건강보험
    '06.11.17 2:28 PM (211.224.xxx.111)

    자영업인데 어려워 몇달 미뤘더니
    차에다 가압류 하여 공매에 부친다고 연락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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