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언니가 한쪽 난소가 막혔다고 합니다.
서로 애기를 가지려고 노력하는터라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언니가 무척 불안해 하네요.
뚫더라도 다시 막힐 가능성도 많다는 얘기를 들었나봐요.
저는 임신 기회는 좀 줄지만,
다른쪽 난소가 괜찮으면 임신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위로하고 있는 중입니다.
혹시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시면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다시 막힐 가능성이 많은지..
자연임신이 힘들어 시험관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지..
그런것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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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나팔관이 막혔다고 하는데요..조언 부탁드립니다.
경험담.. 조회수 : 549
작성일 : 2006-11-11 10:15:16
IP : 147.46.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빨리
'06.11.11 10:57 AM (124.54.xxx.50)수술하세요,,
저도 결혼하고 2년동안 아기가 안생겨서 별의별 한약 다 먹어도 소용없다가
나팔관 사진찍어보니 한쪽이 막혔더라구요,,
6월에 수술하고 8월에 바로 임신되었습니다,,그래서 이쁜 공주 낳았구요,,
참 별짓을 다해도 안되더니, 신기하더라구요,,2. ..
'06.11.11 11:09 AM (218.236.xxx.180)나팔관 나머지 하나 있으니 자연임신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의사들도 나팔관수술하는거 그리 크게 중시여기지도 않더군요.3. 근데..
'06.11.11 11:19 AM (121.55.xxx.18)저도 한쪽이 막혔다고 했는데(확실치는 않는것 같아요)... 둘째 임신하는데 어렵지는 않던데요
4. 위로
'06.11.11 11:21 AM (221.148.xxx.107)괜찮아요 아는 선배의 부인이 한쪽 나팔관 막혀서 수술하고 그때는 걱정 많이 하고 그랬는데요
그후에 딸도 낳고 아들도 낳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요
임신 확률이 1/2로 줄긴하지만 그래도 다른 쪽이 괜찮다면 임신 문제 없어요..
수술 잘 받으시구요. 건강 회복해서 예쁜 아가 낳으세요5. 제경우ㅡ
'06.11.11 12:14 PM (61.73.xxx.80)첫아이 낳고 둘째가 생기지 않더 차에 나팔관에 혹이 생겨 수술을 하다 나팔관 양쪽이 막힌 사실을 알게 되서 수술하면서 뚫는것도 같이 하였는데...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냥 둘째 아이 낳는걸 포기하다 아는 사람 통해 벽제에 있는 한약방에서 약 지어 먹고 6년만에 둘째 아이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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