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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빨리 팔 방법없나요?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06-11-06 21:32:23
제가 집을 빨리 팔아야 하는데요
시세 보다 조금 올려서 내 놨어요
그래봤자 500만원 이요(작은 평수라)
울 동네 큰평수들은 매물 없어서 난리라하지만 작은 평수는 선호하지 않나봐요
울 동네 위치는 좋거든요
동네 몇군데 부동산에 내 났는데 영 신통치가 않네요
돈이 없어서 싸게 팔수는 없는데
어디 방법 없을까요
직거래 같은곳도 있나요

올 연말 집값이 확 내려 갈까요
전문가들은 봄까지는 게속 보유해라 하는데
나라에서는 완전 집값잡는다고 난리고
IP : 220.120.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신
    '06.11.6 9:37 PM (218.153.xxx.6)

    웃기는 이야기 지만
    빗자루 거꾸로 세워 놓으세요.
    자게에서 보고한 지 1주일 만에 집 팔렸어요.
    저도 어리 둥절... 믿어야 할 지...

  • 2. ..
    '06.11.6 9:40 PM (125.132.xxx.107)

    ㅎㅎㅎ 남의집에가서 가위하나 훔쳐다가 집문압에 얹어놓으란 얘기도 들었어요 ㅋㅋ

  • 3. 지난 번에
    '06.11.6 9:43 PM (222.108.xxx.93)

    어떤 분이 집 빨리 파는 법 올리셨는데,, 어느 게시판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분은 부동산에 기한정해 그때 까지 집 나가면 웃돈 얹어준다하고 한 10군데 부동산에 집을 내놨다고 했던 것 같아요.

  • 4.
    '06.11.6 9:53 PM (220.120.xxx.112)

    당장 가서 빗자루 거꾸로 세웠어요
    가위는 어디가서 훔친다죠~~~

  • 5. .
    '06.11.6 9:58 PM (219.251.xxx.167)

    가장 좋은 방법은 가격입니다.
    조금이라도 싸면 잘 나가는게 당연하거든요.
    시세보다 500만원 비싸게 내놓으셨다면
    다른집보다 더 환하고 깨끗한 집이라는 인상을 부동산에 팍팍 주시고요.
    누가 집을 보러올때를 대비해서 청소도 깨끗하게 해 놓으시고요.
    아무리 수리를 잘해놔도 지저분하고 살림도 많으면 집도 좁아보이고
    정신없어 보여서 사고 싶은 맘이 안 들더라구요.
    그런데 지난주까지 그렇게 시끄럽던 부동산이 좀 잠잠해진 것 같아요.
    정부에서 하도 고강도 대책들을 내놓으니
    좀 지켜보자는게 시장 분위기거든요.
    꼭 파셔야 하는거면 단 얼마라도 좀 내려서 거래하심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누구도 장담은 못하지만 부동산이란게 연착륙을 시작하면
    그것도 생각외로 꽤 가거든요. 거래가 급하지 않은 사람이야 좀 기다리면 되지만
    꼭 파셔야 하는거라면 지금이라도 가격 조정을 좀 해서 거래를 성사시킴이 좋으실 듯 하네요.

  • 6.
    '06.11.6 10:12 PM (220.120.xxx.112)

    .님
    네 감사합니다
    제가 500올렸지만 다른집보다 서비스 평수가 한2평은 되거든요
    확장에 붙박이장에 여러므로 딴집보다 좋아요
    근데 꼭 팔아야하는데 나라가 이러니 매매가 뚝 끊어질까
    그게 걱정이에요
    가격을 낼리려니 넘 아깝고.....

  • 7. 저기..
    '06.11.6 11:24 PM (221.144.xxx.98)

    최근에 제가 집을 샀는데요,
    여기 살겠다 찜한 지역의 같은 평수 아파트들 가격이 다 다르더라구요.
    집 내놓은 입장에서는 수리해서 얼마 더 붙였다 전망이 좋아 얼마 더 붙였다 하는데,
    사는 입장에서는 전 주인이 수리한거 맘에 안 들면 다시 수리할거고,
    전망 좋은거야 몇백 더 주고 전망 좋은 집 고를만한 여유도 없고,
    그러다보니 그저 멀쩡한 집에 제일 싼 집을 고르게 되더라구요.
    저희가 계약한 집도 처음엔 시세보다 한 3,4백 더 올렸다가
    결국 그 쪽집 이사 날이 급해져서 시세보다 약간 더 싸게 거래했어요.

    그래서 결론은.. 정말 급하신거면 시세를 낮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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