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돌짜리 아이한테 책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가요?

궁금해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06-09-29 10:31:42

부러워서 그러는 것도 아니구요...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두돌아이에게 정말 그렇게 책이 많이 필요한가요?
저는 뭐 단행본 몇권이랑..얼마전 전집 하나 샀는데(70권짜리) 아직 읽어주는 건 한 5권이 안 되거든요..

근데 제 친구 보니까
마꼬는 돌즈음에..

얼마전에는 챠일드 애플이랑..헤밍웨이 자연관찰을 사더군요.
책 산지 한달도 안 됐는데
요즘 자기 아들이 숫자를 너무 좋아한다나..
웅진 꼬마 수학동화인가 그걸 사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뭐 벌써 사주냐 했더니...

그러고나서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보니
요즘 엄마들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11개월짜리 아기한테 아마 다섯살은 되야 볼 만한 책을 거실 가득 전시(?)를 해뒀더군요..
물론 아이에게 책을 일찍부터 보여주면 장점도 많겠지만
그 많은 책들에 파묻혀......다른 거 할ㄹ 기회를 놓치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아닌 걱정이 들더군요..내가 뭔 상관이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참 애를 키워보니 비교아닌 비교도 하게되고
내가 잘 키우고 있나 반성도 되고
흔들리지 말자...결심도 하게 되고...
여러가지 잡생각들이 머리를 휘젓고 도네요..

글고 암튼 돈은 많고 봐야겠어요....
IP : 219.241.xxx.2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06.9.29 10:41 AM (61.104.xxx.26)

    대세에 묻혀서 암말도 안하고는 있지만..
    책에서 얻는 것도 있지만 장난감을 갖고 놀거나 뛰어놀거나
    혹은 어른이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 장난을 하면서도 아이들이 얻는것도 크다고보는데..

    백일만 지나면 하루종일 책에 파묻혀사는 아이들을 참 많이보게 돼요..
    우리아이는 인형보다 책을 더 좋아한다며 자랑하고..
    책을 많이 보는 것도 너무나 좋지만
    다른것들도 중요하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것 같아요..

    원글님께서 쓰신 전집들..없는 집은 마치 나쁜 엄마가 되는 것 같은 현실..

    돌쟁이가 하루에 백권 넘게 본다하고
    뭐뭐는 독파해서 다른거 들인다하고..

  • 2. --;;;
    '06.9.29 10:43 AM (211.201.xxx.129)

    그냥 주관대로 사세요.....^^ 님 친구 같이 한다면..전 계모 예요...ㅎㅎㅎㅎ 전 그냥 단 행본 사주다가..

    피카소토들러 하나 사주고.....한 1년 넘게 버티다가..요새 들어서는 장터에서 중고책 사줍니다...

    새책 사주면 좋겠지만...장터에서 맘들이 깨끗하게 본 책들 내놓는거 사니....새책과 별로 다를게 없더라

    구요.....좋은책 많이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만.....너무~~~책에 둘러싸이면 것두 아이들한테 스트레스!!

    일거 같네요.......전 아이가 책 보는거 좋아하니...대충~~~~봐서...집에 있는거 다 봤다...싶으면 조금씩

    사줍니다......ㅎㅎㅎ 아직 어리니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는거는....잘 활용이 안되더라구요.....본인 소유를

    좋아한답니다......^^ 아이한테 맞춰서 해주세요....책만 쌓아 놓구 있어서 아이가 천재가 된다면......

    그렇게 안할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빚을 내서라도....집안을 도서관화 해야지요~~~~~~ㅋㅋㅋㅋ

  • 3. 필요없을듯
    '06.9.29 10:44 AM (210.94.xxx.89)

    저는 그때까지 그림책 몇권 사줬구요, 전집도 얼마전에 처음 사줬어요(현재 6살)
    제 주위를 보니 다 엄마들의 착각이더군요. 자기 아이 똑똑하고 책 좋아한다 머 이런거져. ㅋㅋ
    그렇다고 한글 일찍 깨치는것도 아니던데요.
    오히려 저희 애는 안사줬는데도 한글은 3살 안되서 다 깨치고(제가 가르쳤습니다) 좀 놔눴다 스스로 책에 흥미를 느낄쯤 한두권씩 책을 꾸준히 읽게했는데 그게 더 효과 짱입니다. 읽지도 못하는거 집에 늘어놔봐야 애도 스트레스 느낀답니다. 엄마 혼자 착각하는거져.

  • 4. 땡글이
    '06.9.29 10:45 AM (211.196.xxx.30)

    그렇긴 해요. 근데 두돌 넘어가고 세돌 되는 시기부터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지금 그런 시기인데, 많은 책을 사주지 못해서 그게 아쉬울 뿐이죠.

  • 5. ..
    '06.9.29 10:49 AM (211.176.xxx.250)

    본격적으로 책을 읽고 이해하는 나이에 읽혀도 무방하구요..
    몇권의 책을 반복해서 보여줘도 괜찮답니다..
    그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을 몇권만 사서 매일 한권씩 번갈아 읽혀주기만 하세요..
    내용이 길고.. 또 수량이 많다고 다 좋은건 아니거든요..
    꼭 사시고 싶으시면 예스24같은데서 엄마맘에 드는 베스트 셀러 단행본을 골라서..
    아이가 이해할수 있는 언어로 바꾸어서 들려주세요..
    저 아는 엄마 왈...(애가 공부 무지 잘함.. 대학생 고등학생..) 아이에게 책을 그런식으로 지어서
    매일매일 들려주었더니 아이가 무척 좋아하더라나요?
    애한테 한건 그것뿐이었대요..
    잊지 않고 매일매일.. 한권씩만도 괜찮아요..
    전 스킨쉽으로 그렇게해줘도 될거 같아요..
    그 나이는 바깥에서 뛰고 노는것이 더 좋을 나이지요..
    사실 그 나이 아니면 언제 그럴까요...ㅎㅎ
    제 아이도 지금 초등생인데요..벌써..시간이 없어 자전거 타고 놀시간도 없거든요..
    예체능 학원 두개만 다니는데요.. 학습지도 안하고..
    제때 길러줘야 할걸 길러주지 않으면 아이가 이상해져요..
    그나이때부터 6세..7세까지는 공부보다는.. 인성교육이 먼저에요..
    공부가 들어가면 인성쪽 뇌는 쉬고 있다 들었구요...
    어느 시기가 지나면 그시기에 발달될 뇌발달이 안되면 그냥 끝이라 들었거든요..

    요즘애들 공감능력 부족하고..배려 부족하고..
    선생님들 말씀이 인지는 최고인데 생활습관이랑 맘씨가 안되었다. 고 하시대요..

    엄마들이 공부잘하는 아이들만 좋아하고 맘씨 착하고 배려많고 이해심많은 아이들은
    바보같다고 생각한 탓이지요..
    실제로 그래요...
    참 적응 안된답니다.
    그반의 전속바보를 보면요.. 사실 너무 착한 아이거든요..
    누구하나를 깔아뭉게야.. 다들 공주이고 왕자인틈에서 진짜 왕자공주가 된다고 생각하는 요즘아이들
    그럼 어떠냐고 하는 엄마들..
    그렇게 많은건 아니지만 30프로 이상은 되요.
    심지어는 받아쓰기시험이 학력고사랑 연결된다고 말하는 엄마도 있답니다.

  • 6. 책...
    '06.9.29 10:51 AM (58.75.xxx.88)

    이것은 저의 사견입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는 독서광을 넘어 지금도 문자중독증 증세까지 있을 정도로
    눈에 보이는 것은 다 읽습니다..
    전공도 하고 가르치기도 했구요..

    하지만 책을 지니는 것은 별로 안좋아해서
    주로 도서관이나 빌리는 쪽을 애용합니다..

    근데 저희 아이들보면 하나는 지독할 정도로 읽는 것을 싫어하고
    하나는 어디서든 책을 붙들고 사는 타입인데요..

    결론은 지나치게 책읽기를 권하고 노력하는 것은 큰 스트레스이므로 삼가해야한다고 봅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얻게되면 얻게되는 효용은 무궁무진하지만
    저는 오히려 사람과 어울리는 것보다
    책을 더 원했던지라
    소극적이고 자기세계에 갇힌 것도 모른체 살아왔
    현실감각도 많이 떨어진 면도 있었구요..

    간혹 아이의 다독을 자랑스러워 하는 부모님도 많던데..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억지로 습관들이기에 대해선 반대입니다..

    여러 권 읽는 것보다 한 권이라도 제 마음에 드는 책이 보물입니다..

    책 안읽는 우리아이 ..
    활달하고 생각 깊고 창의적이며 늘 밝아서 인기만점입니다..

    어린이 도서시장엔 불황이 없답니다..
    우리나라 동화책이 해외에서 명품급으로 취급받는다네요..

    하지만 책 속에도 길이 있지만
    지나치게 열풍에 가까운 독서강요는 독과 같다는 생각에서 몇 자 적습니다...

  • 7. 딸기엄마
    '06.9.29 10:52 AM (59.15.xxx.91)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책만 집중해서 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오직 한놈만~~^^꼭 그런거 같이요.
    저는 단행본을 한두권사주고,전집은 대여해줍니다.
    요새 유명하다는 명꼬 마꼬 푸름이시리즈 차일드애플등등 모두 전집대여해주는 사이트 있어요..
    제주위에는 200만원도 넘는 세트를 사는 엄마도 봤답니다..
    저는 좀 터울이나는 셋째엄마입니다.
    저도 첫애때는 뭔가 다른엄마들에 뒤쳐지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지금은 육아사이트들을 돌아다녀보면,
    좋게 말해 엄마들이 참 열심(?)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두돌전에 한글시켜야 한다고 생각들 많이 하더라구요..
    내 기준을 확실하게 세우시고 휘듈리지마세요..
    아가들은 엄마가 많이 안아주고,대화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많이 놀아주는게 좋아요..
    우리아가는 숫자를 너무 좋아해서 저는 책사줄생각은 못하고,
    요즘 차번호판보러 다닙니다..그게 취미예요..숫자금방 떼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천재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 8. ...
    '06.9.29 11:01 AM (220.117.xxx.77)

    어렸을 때 그렇게 책 사대던 엄마들.. 실제로 학교 들어가서 깊이 있는 독서가 필요할 때는
    지쳐서 떨어지는 거 많이 봤습니다.
    실제로 초등 입학 후 책 두께가 조금만 두꺼워져도 엄마들이 아이책 읽어보기조차 귀찮아 하던데요.
    유아때는 좋아하는 거 서너권 물리도록 질리도록 보게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글자를 알아가고, 이해력이 높아갈 무렵 여러 책을 읽히고, 같이 얘기 나누면 그게 효과 백배예요.
    제 동생한테도 아이 어려서 돈 낭비 하지 말고 다 모아놨다가 정작 필요할 때 쓰라고 누누히 말합니다.
    아이책 사들이는 아기 엄마들... 약간은 중독성이예요. 자기 옷, 화장품 안사고 아기 책 산다고
    당당하게 말하지만.. 사실은 책 쇼핑 중독 같은 거죠.

  • 9. 엄마들허영이에요
    '06.9.29 11:03 AM (202.30.xxx.28)

    정도껏해야죠
    바로 윗분 말씀이 딱이네요

  • 10. ...
    '06.9.29 1:00 PM (220.94.xxx.105)

    저두 님과 같은 고민입니다 두돌 아이인데 책은 너무너무 좋아해서 자주 서점에가서 한권씩 사들고 오는데 육아싸이트 들어가보면 입이 저절로 벌어지더라구요 책 종류는 어찌나 많고 이름도 참 길고... 쩝~ 육아싸이트 들어가서보면 내가 너무 아이에게 못하고 있는것 같아서 고민이고...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놀아야지 싶은 생각도 들고... 내 주관을 갖고 키워야지 싶으면서도 참 어려워요

  • 11. ..
    '06.9.29 1:13 PM (221.157.xxx.194)

    모든아이들이 책보는걸 좋아하지는 않습니다..그러나 책보는걸 좋아하는아이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의 경우 두돌에서 세돌사이에 책의바다에 빠진다고 하는데..이시기에 열심히 책 읽어주는것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보통 하루에 30권은 읽죠..그럼 전집 한두개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물론 아이가 원할경우)
    다른 사교육보다 책사서 읽히는것이 오히려 가장 저렴한 교육인것 같습니다.
    울아이는 다섯살인데 책읽는 수준이 또래들보다 높습니다..어휘력도 그렇고..그게 어려서부터 책을 읽어줘서지요..
    일곱살이라도 책을 읽지 않았던 아이들은 이해력부족으로 쉬운책부터 읽어야 하는거구요.
    얼마나 많은 어휘력을 가지고 있느냐로 지적수준이 대충 평가되지않나요...수준이 못따라갈 경우 어려운책은 읽어도 이해가 안되죠...
    환경이 그사람을 만듭니다..책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좋습니다...
    물론 내아이가 잘따라주지도 않는데 엄마욕심으로 사는경우도 있겠지만 그래도 안사주는것보다는 낫습니다...한번씩은 다 읽을테니.

  • 12. ^^
    '06.9.29 1:25 PM (211.201.xxx.69)

    사람들이 다 똑같이 사나요?
    다 사는방식 생각이 틀리 잖아요..자기랑 생각이 틀리다고 하여 그건 엄마의 욕심이다라고 말하는건 웃기죠..

  • 13. 전집사지 마세요
    '06.9.29 2:14 PM (210.205.xxx.195)

    독서지도관심많은 학교 선생님들도 전집을 사는 것은 권하지 않으시더군요. 전집을 권하는 것은 출판사와 서점뿐인 것 같아요. 물론, 어느 출판사의 어느 시리즈가 대체로 평이 좋다는 것은 있지만, 전집으로 들여놓는 것은 엄마 만족일뿐 아이가 책을 읽도록 유도하는 데는 별로래요.

    저희아이 초등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독서지도 쪽 전공하는 의욕적인 선생님이었는데 하루는 설문조사를 하더군요. 아이가 책을 읽기 좋은 환경인지 아닌지에 대한 조사.. 질문내용이 이랬어요. 1) 엄마가 1년에 책을 몇권 읽나 ? 아빠는 ? 2) 집에 전집 이외에 아동용 책이 몇권 있나 ? 몇권을 빌려다주나 ? 3) 공부시간 이외에 아이가 무엇을 하나 ? 엄마도 살림하는 시간 이외에 무엇을 하나 ? 아빠는 귀가하면 집에서 무엇을 하나 ? --> 느끼는 바가 많은 질문이었답니다. ^^

  • 14. ....
    '06.9.29 3:48 PM (211.176.xxx.250)

    저지른 놈은 당당한데
    그걸보고있는 국민된 내가 부끄러워
    얼굴이 화끈거리는 게냐???

  • 15. 질문이 많은 아이
    '06.9.29 8:59 PM (58.227.xxx.216)

    대게 책을 많이 보는 아이들의 특징이기도하다는데, 질문이 많다는건 궁금한것이 많다는 것일텐데,책으로만보고 직접 해보지 않아서 라는군요.아이가 어릴수록 손과발이 바빠야하구,자연스레 책을 접하면서 읽어주면 그게 제일이지싶어요.요즘 엄마들 교육열 대단한데 지금의 교육열이 바람직하다면 소아정신과가 왜 성업일가요.엄마들이 휘둘리지말고 아이와 즐겁고 안정적으로 시간을 보내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24 코스트코에서 살만한 추석선물 추천부탁 1 정보찾기 2006/09/29 384
83523 친구 결혼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 2006/09/29 394
83522 영화 "신상" 6 럭키 2006/09/29 771
83521 낮과 밤이 바뀌어 버렸어요. 1 큰일.. 2006/09/29 306
83520 오르다와..가베중에.. 4 외국.. 2006/09/29 502
83519 나에게 쓰는 편지.. 7 행복하고싶다.. 2006/09/29 641
83518 애들 폴로 파카 한국엔 얼만가요? 3 이모 2006/09/29 920
83517 교사의 육아휴직과 복직관련해서 여쭐께요 2 저도 교사... 2006/09/29 661
83516 에어컨설치시 유리깬거 복구하려면.. 2 에어컨 2006/09/29 438
83515 목동에 놀이학교 추천 부탁드립니다! 질문! 2006/09/29 178
83514 어린이집과 놀이학교 중 선택을 해야 한답니다 도와주시와요, 꾸벅!!! 3 딸맘 2006/09/29 460
83513 코스트코 1회용 테이블커버 어떤가요? 4 익명이좋아 2006/09/29 598
83512 엠씨스퀘어 3 limit 2006/09/29 270
83511 노랑 체육복.. 어디가면 제일 싸게 파나요? 체육복 2006/09/29 237
83510 하수구 구멍이 완전 막혀서 물이 넘쳐요..T.T<급질 꼭 좀..> 7 제발도움좀... 2006/09/29 578
83509 남편이 야속해요 8 맞벌이 엄마.. 2006/09/29 1,217
83508 코스코에서 산 벌꿀도 항생제 들었다고 나왔네요 7 세상에 2006/09/29 1,364
83507 인천에서 교사하시는 분 다시 질문이요... 1 질문 2006/09/28 354
83506 자궁에 뭔가 있습니다...... 걱정되요 2006/09/28 644
83505 가사도우미 필요하신분 계신가요? 부산입니다. 집안일 2006/09/28 371
83504 천기저귀 궁금해요 7 7개월맘 2006/09/28 411
83503 시어른들 공연에 모시고 가고 싶은데... 5 며느리 2006/09/28 249
83502 15년된 남향 9층집과 3년된 동향 18층집.. 13 어떨까요? 2006/09/28 1,228
83501 추석이 다가오니..의절한 시댁.. 5 걱정.. 2006/09/28 2,122
83500 아이 잇몸에 종기같은게 났어요 3 엄마 2006/09/28 1,234
83499 친절을 무시당했을때 5 12 2006/09/28 1,258
83498 LG나 그외 계열사 다니시는분..봐주세요.. 7 파워콤 2006/09/28 942
83497 수두, mmr 맞힌 후 몸에 발진이 막 생겨요~ㅠㅠ 도와주세요!! 2 예방접종 2006/09/28 322
83496 4살된아이 한글가르칠려면, 좋은 싸이트좀 추천 7 궁금이 2006/09/28 384
83495 기내 케리어 무게 제한.. 5 .. 2006/09/28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