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호사들이 많이 모자라서 야단이라네요.
주위에서 아이들 다 컸으니까 일좀하라는데 나이가 쉰이 넘어서...
결혼이후 병원을 그만둔터라 너무 오랜시간이 흘러 다잊어버려서 기억두 가물가물...
혹시나 해서 이력서 몇군데 돌렸더니 바로 출근하라네요. 손을 논지가 오래되서 자신은 없는데...
이나이에 다시 병원일을 하리라고는 상상을 못한터라 약간은 당황되지만 도전해보려구요.
82쿡 식구들 용기좀 주세요!
오늘 면허증 어디 있는지 몰라서 보건복지부에 재발급 신청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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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쉰간호사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6-09-28 18:49:33
IP : 222.101.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
'06.9.28 6:53 PM (211.183.xxx.12)축하드려요..^^
며칠 일하다 보면 금새 적응이 되실꺼예요.
저희 시어머니도 쉰 넘어서도 직장다니시는데
며느리인 저는 일 하시고 경제력 있으신 시어머니가 자랑스러워요..
활기차게 출근하셔요~2. 아공부럽다
'06.9.28 7:37 PM (59.19.xxx.140)원래 묵혀둔건 하다보면 금방 실력나오잖아요,,화이팅!
3. ..
'06.9.28 9:05 PM (211.59.xxx.72)병원에 가서 그렇게 나이 지긋한 간호사분을 만나면
의사 만나기전이라도 일단 안심이 돼요.
좋은 기회 잡으셨네요.
재취업 축하드립니다.4. ..
'06.9.28 11:20 PM (221.157.xxx.194)축하드려요..^^ 쉰이면 뭐..아직 10년은 거뜬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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