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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초등 학교 보내시는분.

사립 조회수 : 937
작성일 : 2006-09-28 17:32:11
지금 강남에 살고 있는데요.
남자애라 첨엔 사립 보낼 마음이 없었는데  그래도 환경적인 면에서 무시할수가 없네요.
여긴 계성을 많이 들 생각 하는데  얼마전 신문에 화랑초등학교가 나왔는데  숲이 우거진 곳에 학교가 있는데  학교 아이들이 너무나 행복해 보이더군요.
저곳이면 아이도 나도 행복해 질수가 있겠다는 생각이 언뜻 스치고 지나가는데  저만의 생각인가요...
확신만 서고 학교에 걸리기만 한다면 강북으로 이사갈까 하는데  주변의 환경이라던지 학교에 대해서
전혀 몰라요.
알고 계신분  가르쳐 주세요...
지금 겨우 유치원 보내고 있는데  여기 강남에서의 생활에 서서히 지쳐 가고 있는중입니다.
첨엔 내가 좋아서 시작한 곳인데 ... 참 그러네요.
부탁드려요.
IP : 218.153.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
    '06.9.28 5:49 PM (210.95.xxx.230)

    일단 서울여대가 기독교학교인만큼 화랑초등학교도 기독교 교육에 입각한 학교입니다.
    그 점은 감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화랑초등학교가 위치한 곳이 육군사관학교랑 맞닿아 있어 개발제한구역입니다.
    당연히 주변에 고층건물이 많이 없고 녹지공간이 많이 확보되어 있는 편입니다.
    엄마들 사이에서도 '촌지없는 학교'로 유명하고요.
    매년 경쟁율 1~2위를 다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2. 아무리 그래도
    '06.9.28 5:54 PM (203.130.xxx.89)

    강남에서 아이초등때문에 강북으로 이사간다는게 좀 의아스럽네요
    걸리면 계성이야 이야기할 필요도 없는거고 강남은 공립도 좋지않은가요?
    강남에서 서서히 지쳐가시는걸보니 형편에 벅차게 사셔서 그런건 아닌지요?
    어디를 가시나 욕심만 버리시면.....
    다들 강남강남 못가서 안달인데 .....
    전 아이들 초등들어가면 강남으로 전세라도 갈 맘인데
    신중히 생각하세요

  • 3. 반이
    '06.9.28 5:54 PM (61.104.xxx.26)

    한반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요즘은 어떤지..
    6년동안 한 반 아이들만 같이 지내는게 별로 안좋아 다른 학교로 보냈었거든요..

  • 4. 반이
    '06.9.28 5:58 PM (61.104.xxx.26)

    윗글인데요..
    사립중에서도 동산이 촌지도 없고 좋아서
    우리 막둥이는 거기보내려구요.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되거든요.
    신당동이라.
    다른 곳들은 엄마들 따라가기가 힘에 부칠것 같아서요.
    나이먹고 돈도 예전 큰아이때와는 비교할 수 없이 없는지라
    큰아이(지금 대학생)때의 기억만으로도 다른 사립은 엄두도 못내요..

  • 5. 반이
    '06.9.28 8:39 PM (210.123.xxx.21)

    두 반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 6. 지금은
    '06.9.28 10:55 PM (220.72.xxx.78)

    4반이에요~ 친구 아들이 거기 다녀서 좀 알아요. ^^
    교장선생님이 촌지에 강경하게 대응하시고. 사교육도 시킬 필요 없다, 학교에서 다 해준다 하시지만,
    어디까지나 사립은 사립입니다. 엄마들도 꽤 극성이구요. ^^
    중랑구쪽 가시면 살기도 편하고 집값도 싸고 학원도 꽤 많지만,
    제 짧은 생각으로는 강남 공립이나 화랑이나 별 차이 없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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