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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좌석표 보고.. 자리좀 골라주세요..^^;(기차예매관련)

궁금이 조회수 : 646
작성일 : 2006-09-28 16:40:39
신랑없이 사는 맘입니다..



신랑은 연구원이라..6월 초에 일본으로 출장가서 아직 안왔어요..ㅠ.ㅠ



추석에 시댁에 가야 하는데

제가 운전을 못하는 관계로..



친정아빠가 데려다 주시기로 했는데.. (아참.. 시댁은 태안이구요..)

그냥 갈때는 저 혼자 가고.. 올때  아빠가. 와서 데리고 가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올때 시댁에서 이것저것 챙겨주실게 분명하기땜에..^^;)



아들놈이 기저귀를 뗐는데.. 변기 없으면..아무래도 불편할거 같아서.

변기랑.. 내복들은 시댁에 가기 2일전에.. 택배로 부치고



전 간단한 짐만 챙겨서.. 21개월된 아들놈이랑.. 기차타고 가려고 해요.

홍성까지 가면.. 시아버지가 데리러 오실수 있으시다고해요



혹시나 기차좌석표가 있을까 싶어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는데

용산에서 홍성까지.

새마을열차 중.. 유아동반석이

10월 2일에 있더군요..(이때가면.. 시댁에서.. 적어도 10월 9일까지 있어야 할듯..죽음이예요ㅠ.ㅠ)

3일. 4일..그 이후엔 좌석 절대 없구요.



다행이 점심때 쯤 타면.. 아가 낮잠잘때 갈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좌석표를 예약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의문이..



왜 기차타면.. 양쪽에 좌석이 있잖아요. 그런데 꼭 한쪽만 햇빛이 들더라구요.

햇빛들면 커튼쳐야 하구.. 덥구..

커튼닫으면.. 밖에도 안보이고 넘 답답하잖아요..



새마을호열차가 이렇게 좌석표가 되어있던데요..
http://www.barota.com/main/menu_ph.jsp?SelPhMenu=14

(죄송해요.. 사진 올리기가 안되네요..ㅠ.ㅠ)



21 22번이랑



27 28번이랑.. 이렇게 예약하긴 했는데 아직 결제전인데... 고민이예요.



어디가 햇빛이 안드는 자리인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오전에 가까우니. 햇빛은 동쪽에 있을테고



1번쪽으로 기차가 운행된다고 가정하면. 기차가 북에서 남으로 이동하니깐 21 22번쪽으로 햇빛이 들것도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정말.. 혹시나 해서 여쪄보는 건데요..



혹시나.. 아시는 분 있으세요..^^  나름 심각하답니다..ㅎㅎㅎ





IP : 222.110.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9.28 4:46 PM (211.104.xxx.119)

    기차표와 상관없이

    추석 2일 전에 택배 보내기 아주아주 어려울 듯 해요.

    전 추석 지난 2일 후에 택배보내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는...

    택배 먼저 잘 알아보세요.

    (다들 이번 금요일에 마감한다거나, 벌써 안받는 곳도 많더라구요)

  • 2.
    '06.9.28 4:51 PM (211.41.xxx.109)

    그나마 좌석 있는것도 다행아닌가요? 좌석이 많은가요? 일단 예매하고 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하긴 그나마도 없으면 없다는 핑계(^^;)로 시댁 안갈수 있음 더 좋겠지만 서두...남편 분도 안계신데 핑계김에 이번 추석은 걍 제끼심이 어떨지 ㅋㅋㅋㅋㅋ

  • 3. 궁금이
    '06.9.28 4:53 PM (222.110.xxx.25)

    예.. 택배는 내일 보내려구요..^^

  • 4. 켁2
    '06.9.28 5:09 PM (211.41.xxx.109)

    저 김해시민으로 먼저 봉하마을 오신다니 감사드리고요. 숙박은 김해 한옥마을에서 하면 좋습니다.
    승용차를 가져오시니 한옥마을에서 봉하까지 20여분 밖에 걸리지 않으니 가기도 편합니다.
    한옥마을 주변이 김해 가야 시대 유적지가 집결해 있어니 주변의 박물관 수로왕릉 천문대 김해 패총 대성동 고분군등 가야시대 역사를 골고루 살필 수 있습니다.
    식사 하시기도 아마 김해 시내가 더 편하고요. 참고로 한옥마을에서 활천고개가 넘어서 5분정도만 가면 돼지국밥집 줄써서 먹는 집도 있고, 한옥마을 바로 옆에 삼계동 한일 뒷고기집도 유명합니다.
    한옥마을 안에 있는 한정식은 가격에 비해서 맛은 좀 별로입니다.

    요즘 김해 날씨도 좋고 관광하기 참 좋으네요.
    저는 김해 살면서도 자주 가봐야지하면서 마음만 먹고 계절이 바뀌었는데도 봉하에 한 번 가지도 못하고 있은데 원글님 글 보면서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이 댓글 마치고 자리 틀고 일어나서 봉하 가야 겠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

  • 5. ^^
    '06.9.28 5:16 PM (220.95.xxx.92)

    기차, 버스 관계없이 해의 방향을 생각하심됩니다.

    저도 버스로 서울과 부산근처의 지방으로 자주 다니다보니 햇빛이 안드는 좌석 잡는데는 도가 텄습니다.
    점심이후에 내려오신다니 아마도 서쪽을 피하시면 되구요.
    버스를 예로 들면 운전석쪽 줄.. 이 햇빛이 안들겠지요.

  • 6. ....
    '06.9.29 7:43 AM (218.49.xxx.34)

    기차표때문에 그렇게 일찍 남편도 없는 시댁에 일찍 가셔야 할 이유 있을까요 ?
    차라리 불편좀 감수하고 예약그닥 필요없는 버스를 이용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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