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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중을 알고 싶어서요

..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06-09-21 17:53:13
현재 같은 집에 살고 있고 여친없어서 주말이나 쉬는날 기타 어떠한 날에도 집에만 있는 시동생이랑

살고 있는데 추석때 친정 갈거냐 물어봅니다.  시부모 지방에 계시고 어머님 중풍으로 식사나 겨우 해결

하시구요.  왜 묻는 걸까요?  시엄니 몸 그러니 가지 말라는 걸까요?

몇번 이말 한적있는데  우리부부 친정간다고 나가고 나면 시아버님이 시동생한테 술주정 심하게 하신답

니다.  친정가는게 싫으신 모양이지만  시누도 명절당일날 오는데요...
IP : 221.151.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21 5:58 PM (210.94.xxx.51)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 그 질문에 대해선 달리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싫은거에요.
    모씨집안에 시집왓으면 모씨집안 사람인게지 왜 자꾸 친정 가려하느냐? 솔직하게는 딱 이 마인드더라구요.
    말을 어떻게 포장해서 하더라도요.
    자기 딸하고는 달리 생각되는거지요.
    왜 묻던말던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내색없이, 가실 계획이면, 네 갈거에요 라고 얘기 하세요.

  • 2. ..
    '06.9.21 6:02 PM (211.179.xxx.17)

    혼자서 시아버지 술주정 독박 쓰기 싫다는거 아닌가요?

  • 3. 깊게 생각 마세요
    '06.9.21 6:08 PM (58.120.xxx.126)

    시동생까지 같이 데리고살고있는데 명절대 친정 가는거 당연한거아닌가요??
    며느리이전에 한부모의 자식으로서..
    그걸 마땅치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있다면 그게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더구나 시누이는 자기친정부모보러 오는 데..
    시동생이 어찌 생각하던 시아버지가 주정을 부리던 그건 그사람들이 잘못하는겁니다.
    스스로 당당해지세요.
    시아버지 주정이 싫다면 시아버지랑 시동생이 해결하도록 하심이..

  • 4. 조심스런 추측
    '06.9.21 6:12 PM (61.66.xxx.98)

    시어머님께서 중풍걸리시기 전에는 어땠나요?
    시어머님께서 정정하실때도 그런 식이었다면 ,,,,말씀이 맞겠지만,
    어머님께서 거동이 불편해진 이후에 그러신거라면 시어른들도 섭섭하실 거같아요.
    중풍환자 돌보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평소에는 살기바빠서라 이해한다지만 명절때는 섭섭함이 더 심해지시겠죠.

  • 5. 그냥
    '06.9.21 6:23 PM (211.108.xxx.237)

    위에위에님 말씀대로 깊게 생각 마세요.
    의중이야 어떻든, 시댁분들 말씀에 일일이 신경쓰면 내 속만 상해요.
    안갔으면 좋겠다..는 뜻이라면 안가실건가요?
    시어머님 중풍걸리시면 추석때 친정 못가나요? 반대로 친정어머님 중풍걸리시면 추석때 시댁 안가도 되는 건가요?
    내 하는일에 옳고그름이 분명하다면, 너무 깊이 생각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예요.

  • 6. 맞아요
    '06.9.21 8:01 PM (220.125.xxx.186)

    또 물으면 시누도 친정으로 오지않느냐.. 나도 부모가 있는데 가봐야하지않겠냐.. 좋게 말하세요.. 아다르고 어다르니.. 웃는 낯으로 얘기하면 할말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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