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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답답해서요

결혼생활 조회수 : 775
작성일 : 2006-09-21 14:48:19
결혼 생활이 정말 총체적으로 후회스러울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남편과 다른 성격에 정서적으로 통하지도 않고 나와는 너무 생각이
다르고 ,  맘이 가지 않는 시댁,  **관계도 그렇구요.

며칠간 말을 하지 않고 지내는데 남편이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요.
뭔가 불편하고 이런 상태로 계속가면 안된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냥 이대로 나는 나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산다면 이렇게 사는것도 한 방법일까요?

몇달 살지도 않아 이런 마음 든다면 정말 심각한데 맘 한편은 담담하면서도
가끔 혼자서 울기도 합니다.
근데 그동안 서운함이 쌓일만큼 쌓였고 원망, 미운 마음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이젠 제가 포기하고 싶어요

IP : 211.114.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권태기
    '06.9.21 3:44 PM (220.76.xxx.155)

    인 것 같아요. 부부상담을 받아보세요...

  • 2. ///
    '06.9.21 4:08 PM (221.164.xxx.98)

    결혼 생활 하면서 그런일들은 많이 있지 않나요? 문제는 서로 그 상활을 풀 의지가 있느냐 하는 건데요, 서로 의지만 있다면 방법이 좀 서툴러도 분명 해결되리라 봅니다. 너무 심각해 하지 마시고 먼저 대화를 시도해 보시는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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