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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먼 지방일경우 명절?
서해안타고가면 4시간정도? 휴게소에서 좀 쉬면 4시간 반 정도..
시댁이 많이 시골이라, 집도 좀 많이 허름하고 화장실도 불편하고 한데..--;;
결혼하고 인사드릴때, 친척 결혼식때 두번 내려갔는데 1박2일씩 갔거든요.
근데 이번엔 연휴가 좀 길어서 어찌해야할지...다른 분들은 2박3일로 가시나요?
시댁이 멀어서 명절이랑 경조사때만 내려가기로 했는데도,
두달에 한번씩은 갈 일이 있는 듯 하니...
자주가지도 않는 시댁이지만, 차라리 한달에 한두번을 가더라도
저녁먹고 좀 놀다가 올 수 있는 거리라면 좋겠네요..ㅠ.ㅠ
1. 명절
'06.9.18 2:09 PM (218.234.xxx.162)때는 2박 3일가요. 전전날 내려가서 명정당일 오후에 올라오지요.
행사일때는 토요일에 가거 일요일에 오고요.2. 그래도
'06.9.18 2:20 PM (59.19.xxx.47)그래도 갔다와야 맘 편하지 않나요? 전 차타고 10시간 걸립니다, 2일 전에 내려가서
명절 뒷날 올라옵니다,,저도 이 전쟁이 언제 끝날려나 합니다,,그래도 갔다와야 맘 편해요
남편의 등쌀에 ㅠㅠㅠㅠ3. .
'06.9.18 2:21 PM (222.104.xxx.114)전 시댁에서 제사 안지내고 큰집으로 가거든요..
명절 하루 전날,큰 댁으로 가서 거기서 시댁식구들 다 만나고..하루자구요.
담날 제사 지내고 시댁친척집에 시부모님 따라 인사다니고...
오후되서 친정으로 가서 친정서 하루 자고 와요.
다행히 시댁과 친정이 한 도시에 있으니까요.4. 저도
'06.9.18 3:01 PM (211.202.xxx.186)이번에 4일날 내려갔다가 6일날 저녁먹고 올라옵니다.
허름해도 명절이니 당연히 내려갔다가 오는 것이 마음이 편하겠죠.
저희 시댁은 집이 새로 지어서 깨끗하고 시골같지 않아요.
그래도 화장실 못가고 마음 펀하지 않은건 마찬가지랍니다.
시댁이라서 그렇겠죠.
시골의 허름한 집이 친정이라고 하고 서울을 깨끗한 집이 시댁이라고 해도 저는 친정에 더 가고 싶을거 같아요.5. ....
'06.9.18 5:19 PM (125.176.xxx.10)저희 신랑 친정에는 2박3일 코스로 잡고 시댁에서는 3박4일 코스로 잡더군요.
시댁에 가면 아침 일찍 부터 일어나 부엌에서 내내 지낼거 뻔한거 알면서 왜 저러는지...
그래서 전 이번에 토요일에 올라올까 계획중입니다.
과연 계획대로 될련지 모르겠지만요..
시어머니가 깔끔하지 못해서 제가 가서 청소할 정도로 집이 깨끗하지 못합니다.
물론 부엌살림도 마찬가지이구요....
정말 가고 싶지 않은 시댁입니다..6. 흠..
'06.9.18 9:07 PM (59.150.xxx.201)같은 지역에 있지만..명절은 2박 3일..생신은 1박2일..그렇게 되네요..연휴 상관없이, 퇴근하고 가서 자고 하루 준비하고 자고, 담날 명절 지내고 친정으로 가고..그런식이에요..
생신에는 보통 주중에 있으면 주말에 하게 되니까 금욜 저녁에 가서 자고 아침 해먹고 토욜날 점심먹고 나오거나..토욜 오후에 가서 저녁 해먹고 일욜날 아침, 점심 해먹고 나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