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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아름다운 시간
엄마도 꼭 읽어 보세요'
영화 시작하자 20대에 자주 들었던 쇼팽의 녹턴이 흐르네요
이나영,강동원 넘 연기 잘하네요
자식을 보호하지 않는 엄마들 때문에 자식들이 가슴에 인생에 큰 상처를 안고 ...
영화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나올때 좀 민망했어요
첫날,첫상영이라 혼자,짝짝이온 30-40대 엄마들...
이 가을에 ,울고 싶을때... 가슴이 아려 옵니다
영화 중간에 삽입된 클라식 베토멘의 월광소나타 (?) 같은데 오랫만에 들으니 넘 좋네요
남편이랑 가면 좀 민망할꺼예요 친구,아님 저처럼 혼자 갔다 오세요
1. 우리들의
'06.9.14 1:36 PM (124.54.xxx.30)행복한 시간..
너무 슬플 거 같아 볼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책만 보고도 글케 울었는데..2. 오늘
'06.9.14 1:37 PM (211.205.xxx.205)아침에 가서 보려고 했는데 일이 있어 못봤네요.
내일은 꼭 보러 갈거에요.
그리고 제목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에요.3. 동감...
'06.9.14 1:42 PM (121.131.xxx.38)얼마전에 그책을 사서 읽었는데...
읽으면서 주인공들이 이나영과 강동원으로 오버랩되면서 읽혀지더군요
엄마의 역활이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알게되엇습니다
자식들의 상처을 그런식으로 방치하고 내몰다니.... 어찌 그런 엄마가 있는지...
두 배우들 정말 딱인것같구... 마음이 참 아려왔던 책인데....
영화두 보구싶은데.... 울것같아서리.....4. 두려워서
'06.9.14 1:44 PM (222.108.xxx.57)차마 못 보겠어요.
너무 아리고 아프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입니다
공지영씨를 다시 보게되었구요.
근데, 강동원 이나영 그림 참 좋지 않나요?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5. 저두
'06.9.14 2:02 PM (58.151.xxx.32)기대되요^^
6. 저도..
'06.9.14 3:10 PM (203.226.xxx.37)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책으로 읽었는데요...
영화의 강동원과 이나영이 오버랩되면서 읽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더 애틋하고, 슬프구..안타깝구..
정말 우리사회엔 강동원 같은 사람들이 참 많겠죠..
작은 손길이지만, 앞으로 뭔가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리고 영화는 너무 계속 울게 될 것 같아서 못 볼 것 같습니다.--;7. 공지영
'06.9.14 5:15 PM (221.150.xxx.115)공지영씨의 소설 대학때 참 많이 읽었었는데, 이 책은 못읽었네요.
주말에 시간 내서 조조로 혼자서 보고 와야 겠네요.
근데, 눈이 뚱뚱 부으면 어쩔까 싶기도 하네요. 요즘은 정말 동요만 들어두 눈물 나던데.8. 공지영
'06.9.14 8:19 PM (61.106.xxx.126)공지영씨의 <별들의 들판> 도 정말 좋더군요.
공지영씨 참 재능있는 작가죠?9. 얄루~
'06.9.14 9:14 PM (221.149.xxx.6)신랑이랑 시사회에 다녀왔었어요.
운 좋게 강동원도 무대인사 나오고. 정말 슬펐어요..
특히나 강동원이 남자 주인공이니.. ㅠ_ㅜ10. 달의뒤편
'06.9.16 12:52 AM (125.188.xxx.17)혼자 영화관가서 보고싶은데 아직그래본적이 없네요... 종영하기전에 꼬옥 봐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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