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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2학년 여자아이 가슴이 아프다 하는데...

걱정맘 조회수 : 669
작성일 : 2006-09-14 11:34:41
이거 가슴이 나오기 시작한거죠?ㅠㅠ   만져보니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고 아프다하는데..
이렇게 어린나이에도 가슴이 생기나요? 울딸 다른애들 보담 키도크고 (140센치)덩치도 좋은편이긴 하지만 이렇게 빨리 나올줄은........ㅠㅠ 엄마로써 넘 충격이 크네요..
아직 어리기만 한 아인데..같은 또래아이랑 비슷한 시기에 생겼으면 좋을텐데...혹시나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을 당하거나 하진 않겠죠?
선배맘님들 도움말 좀 주세요....
IP : 125.177.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14 11:36 AM (218.49.xxx.34)

    그걸로 놀림을 받진 않을걸요
    제 2학년부터 조카도 멍울 잡혀요

  • 2.
    '06.9.14 11:39 AM (211.206.xxx.171)

    치킨을 자주 먹이진 않나요?
    치킨으로 인해 성장홀몬이 왕성해진다는 얘길 들었어요.
    2학년인데 병원에 갔더니 그렇다 더군요.걱정하던 애엄마가 생각나 글 올려 봅니다.

  • 3. 원글맘
    '06.9.14 11:43 AM (125.177.xxx.134)

    아니요..저희아이 치킨, 피자 기름진 음식 잘 안먹어요...완전 입맛이 신토불이 네요..

  • 4. 아니요
    '06.9.14 11:49 AM (58.148.xxx.67)

    초등2때 여자아이들 많이 가슴이 아프다고 합니다.
    우리 딸아이 친구들 대부분 생일순으로 비슷하게 아팠습니다.
    그러다 괜찮아져요. 그리고 다시 2년후에 가슴이 아프다면서 진짜 몽우리가 생겨요.
    우리 딸도 입맛이 완전히 신토불이고 제가 한살림만 이용했는데도 다른아이보다
    빨랐어요. 우리 딸아이가 생일이 제일 빨라서 제일먼저 아프다고 했어요.
    그래서 병원갔더니 항생제를 줘서 먹였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의사가 나빳던것 같아요.
    그후로 딸아이 친구들 생일순으로 주루룩 가슴아프다고 해서 그냥 넘어갔어요.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

  • 5. ^^*
    '06.9.15 10:27 AM (220.116.xxx.59)

    지금 가슴이 아프고 멍울이 잡혀도 바로 가슴으로 자라진 않을꺼예요.
    저도 그랬고 저희애도 그렇게 아프고 1~2년후에 조금씩 자라더군요.
    4학년 여름쯤엔 반정도의 아이들이 브라(?)를 착용하니 지극히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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