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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드시는분 계신가요?매실 석류 감...

마시는식초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06-09-06 17:06:37
남편이 누가 그게 좋다면서 한번 먹어보고 싶다네요.
식초 들이붓는 음식을 평소에도 좋아해요.
저도 좀 좋아하는편인데 저희집에서 식초들어간음식하면
어른들 오실땐 반이상으로 줄여야하구요.

마트에 갔다가 하나를 사들고오긴했는데
한병에 6천원정도하구요.
이걸 몇배 희석해서 먹는거라는데

혹시 드시는분 계시면 맛난식초 추천부탁드립니다.
브랜드랑 상품명도 알려주세요
IP : 220.85.xxx.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9.6 5:08 PM (58.238.xxx.65)

    홍초...먹구 있어요...
    미초도 먹어봤는데, 홍초보다 인공적인 맛이 더 나는 거 같아서
    그냥 홍초...쭉 먹고 있습니다.

  • 2. 홍초
    '06.9.6 5:13 PM (211.116.xxx.130)

    마시는 홍초, 라고 감식초랑 복분자 먹어봤는데요. 저는 감식초가 더 맛이 좋았어요.
    우유에도 타 먹어 봤는데, 꼭 마시는 요구르트 먹는 기분이었어요.
    시원한 생수에 타서 마시면, 좋던데요.
    감식초가 몸에 좋다라고 하는데, 사먹는건 성분보면 당분이 들어가서 아무래도 잘 안먹게 되네요.

  • 3. 코스코
    '06.9.6 5:26 PM (222.106.xxx.82)

    매실이랑 석류먹는데 저는 맛있고 좋던데요
    물에타서마시는 미초 라고 CJ에서 나온건데
    3 ~ 4배의 물을 넣으라고 하지만 저는 거의 6배를 넣어서 먹어요
    새콤 달콤하고 쥬스같이 먹기 좋아요

  • 4. 저희도
    '06.9.6 5:28 PM (218.38.xxx.150)

    홍초 먹고 있는데요. 저는 그중 석류가 가장 먹기가 좋았구요.
    미초나 다른브랜드의 감식초를 집에 사봤더니 홍초 때보다 인기가 없어요.
    사실 홍초는 너무 마셔대서 바꾸어본거거든요.
    저희는 식구들 모두 음료수처럼 생수타서 마셔요.

  • 5. ...
    '06.9.6 5:50 PM (220.95.xxx.28)

    유기농 사과식초 구해서 꿀이랑 타먹는데...
    파는거는 너무 비싸서...

  • 6.
    '06.9.6 5:56 PM (218.234.xxx.229)

    샘표에서 나온 벌꿀흑초라고 3500원정도 하는 약간 작은 병에 든게 있는데
    그게 젤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 7. 다래
    '06.9.6 6:13 PM (222.237.xxx.85)

    http://www.hojungfarm.com/shop/shopdetail.html?brandcode=029005000001&search=...
    구경해보세요

  • 8. ..
    '06.9.6 6:22 PM (211.204.xxx.163)

    전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산 버몬트라는 일본에서 수입한 사과식초 마시는데요...500미리 한병에 9천원가 그런데 참 맛있네요..물이나 우유에 4배 희석해서 먹으라고 하는데 물도 맛있지만 우유에 타니 정말 맛있어요..가격이 좀 비싸나? 암튼 백화점 나갈 일 있음 또 사먹으려구요.

  • 9. 식초의 효능
    '06.9.6 6:26 PM (221.147.xxx.56)

    저는 청정원 홍초랑 샘표 벌꿀흑초 좋아하는데요..
    식초가 몸이 피로하면 근육에 쌓이는 젖산을 분해시켜 배출해준대요. 그래서 피로회복에 좋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몸밖으로 빼주는 작용을 해서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신 음식 좋아함에도 처음엔 익숙치 않아서 잘 안 먹었었는데
    한여름 부터 팬이 되었답니다. 어느날 덥고 너무 목이 말라서 타 마셨는데, 어찌나 시원하게
    갈증이 풀리던지요...
    청정원 홍초는 상큼하고, 샘표 벌꿀흑초는 약간 메이플시럽맛도 나는것이 맛은 좋은데 향은 꼬리꼬리 해서...

  • 10. ..
    '06.9.6 6:27 PM (218.52.xxx.20)

    저는 한채영이 선전하는 청정원 홍초 마시는데 복분자 맛이 제일 낫더라고요.
    궁금증이 많아 미초, 벌꿀 흑초, 뭐시기 온갖 선전하는 초 다 사다 먹어봤는데
    (네에, 십 수 병 먹느라 돈 많이 들었습니다.)
    홍초 복분자 맛으로 낙착 봤습니다.

  • 11. 저도
    '06.9.6 6:34 PM (222.235.xxx.80)

    샘표 벌꿀흑초 남편이랑 열심히 마시고 있어요. 그냥 식초는 도저히 못먹겠던데 이 식초는 먹기 좋더라고요. 작년인가 샘표 회장님이신가 하는 분이 생로병사에 나왔는데 (그분이 식초를 수십년 꾸준히 마셨데요) 80이 넘으셨다던데 정말 60대 후반으로 보이시더라구요.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다가 ..올해 여름부터 실천에 들어갔습니다. ㅎㅎ 젊어질수 있을까요?

  • 12. :)
    '06.9.6 6:40 PM (124.111.xxx.235)

    감식초 먹어보니 참 좋더라구요.
    소화가 안될때도 매실액 보다는 감식초를 찾게 돼요.
    저는 오미자 감식초 먹는데..참 맛있어요..^^

  • 13. 원글이
    '06.9.6 6:52 PM (220.85.xxx.8)

    그동안 글도 몇번 안올렸지만 오늘 최다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오늘 마트에서 여러개두고 고민한상표도 다 말씀하시고 몇일전에
    이마트에서 본 버몬트...(너무비싸서 못샀죠 남편이 맛들이면 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가세가 기울까봐요)오늘 사온건 미초네요...사과맛. 혼자서만 이상한거 사왔나봐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마셔보고 추천해주신거 한번씩 다 사먹어볼게요....
    그런데 다섯배희석해도 돈이 꽤 많이들겠지요?
    몸에좋은보약은 못먹더라도 꾸준히 먹어봐야겠습니다

  • 14. 미초별로
    '06.9.6 10:54 PM (211.197.xxx.182)

    저두 이것저것 도전해 보구 고르려구 미초 행사하길래 사왔는뎅..
    요건 좀 별로네요 인공맛이 많이 나요~

  • 15. 마트에서
    '06.9.6 11:43 PM (210.2.xxx.37)

    매실원액 팔잖아요. 그것에다 그냥 현미식초 섞어서 물에 희석해 먹었더니 요즘 나오는 홍초나 기타제품처럼 맛있더라구요 비싸게 안사먹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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