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백화점 브랜드 뒤로 빼내서 파는 옷가게들 아세요?
직접 가보지는 않았는데 친구가 이런 데서 옷을 가끔 사나봐요.
원피스를 입고 나왔는데 색감이나 옷감, 라인, 바느질 딱 떨어지고 택만 없다 뿐이지
괜찮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20만원을 넘는데서
보세치고 비싼 거 아니냐고 하니깐
절대 보세에 비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백화점 정식 매장에선 3배는 받고 파는 거라는데 그렇게 공장에서 빼오는 게 가능한가요?
이런 가게들은 집에서 가내 수공업처럼 물건 갖다 놓고 아는 사람 위주로만 판다고 그러네요.
무슨 무슨 브랜드 가보면 이거 걸려있다....정가 장난 아니다...뭐 이러면서 옷을 파는데
이런 가게 주인들의 특성이 말빨이 장난이 아니라네요. 도저히 물건을 안 사고 나올 수가 없다는데...
저는 그게 두려워서 가보고 싶어도 못 가겠어요.
제가 눈썰미 없지는 않고 옷 무진장 많이 쌓아 놓은 데 가도 저한테 어울릴만한 품질 괜찮은 거 고를 정도는 되거든요.
괜히 발 들여놓았다가 큰일 날 것 같아요..
근데 이런 데서 옷 구입하는 분들 많은가요?
진짜 백화점 가면 똑같은 게 걸려 있어요?
1. 저희
'06.9.2 9:55 AM (58.121.xxx.165)아파트상가에도 있어요.
그런데 이 물건들이 현재 백화점에 걸려있는 상품들도 몇몇 있지만 이런경우에도 사이드레벨만 부착되었던지,아님 레벨붙여나오기전의 상품이라던지...그것도 아니면 아주아주 약간의(보통의 저같은 주부들은 잘모르겠는 정도의ㅡㅡ;) 하자품인 경우가 많다라는 쥔장의 말을 직접 들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완전한 레벨이 있지만...이월상품 내지는 심한경우 3-4년 이상된 브랜드 제품도 있다하네요.저희아이 친구의 엄마가 하는거라 몇 벌 저두 사긴했었는데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어요.
원피스하나에 28만원인가 했었구요,미끼상품(?)도 5만원은 넘었었구요...
그래서 전...돈을 조금 더 보태더라도 완전한 정품이라던지 새상품을 구입하는게 더 나았을꺼란 생각이 들어서 그때 인사차 몇 번 산거외엔 이젠 사러 가지 않네요^^;;;
옥x에서 보니깐 이집에서 판매하던 이월상품을 거의 반값에 파는 것두 제가 봐서 기분이 아주 많이 상햇었거든요~~~*.*2. 친구
'06.9.2 10:07 AM (59.16.xxx.70)가 그런 옷가게를 잘알아서 들은 얘기인데요.
보통 로스분이라고 하죠 근데 공장에서 뒤로 빼오는 옷도 있지만 또 그냥 똑같이 만든옷 그러니까 이미테이션도 있다하드라구요.물론 소비자한테는 로스분이라고 하죠.
구매하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결정이지만...3. 여기도
'06.9.2 10:14 AM (218.155.xxx.72)저희 아파트앞 상가에도 있어요.
어느날 엄마가 봄에 사오신 자켓을 보니 목뒤에는 상표가 없는데
옆구리 라벨에만 상표가 있는거예요. 유명메이커요...
엄마가 5만원 주고 사셨다네요.
얼마후 그 유명메이커 매장앞에 가보니 똑같은옷 디피되 있던데요?
엄마보구 자주 이용하라고 저는 부축여요..ㅋㅋ4. 지나가다
'06.9.2 10:39 AM (218.39.xxx.228)제가 옷장사해봐서 아는데요. 요즘은 그 로스 구하기가 어려워요. 본사에서 단속이 심해서
그러다보니 거의가 카피예요. 손**옷도 100%로 카피라고 보시면 되고요. 아예 손**옷은
문정동인가 어디에 손**옷만 만드는 카피공장도 있다고 들었어요. 보통 차에 싣고 다니며
카피파는 사람들 다 로스 진품이라고 하지만 믿지 마세요. 동평화2-3층에 올라가면 로스 라고 하며
파는 사람들이 아침에 가서 물건을 떼기도 하는데 전문으로 많이 파는 집도 있구요.
그런데 솔직히 백화점 너무 비싸니까 이런제품들이 활기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5. 원글
'06.9.2 10:40 AM (218.50.xxx.252)그런 데가 많군요...오호...
한 번쯤 가볼만하겠지만 차라리 정품 브랜드 세일할 때나 할인매장에서 사는 게 낫겟다라는 생각도 드네요.6. 음
'06.9.2 10:47 AM (210.105.xxx.100)직접 사보진 않았구요.
가까운 친척분이 입은 옷을 보여주신 적이 있는데 모브랜드 공장 로스분이라 하더군요.
친척분이 그 공장에 계신 분께 구입했대요.
그 공장분이 아주 가까운 몇몇에게만 한 벌씩 파시는 것 같더라구요.
보통 가게에서 파는 로스분이라고 하는건...거의 이미테이션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7. 그런데
'06.9.2 10:54 AM (218.52.xxx.9)생각보다 가격이 꽤 비싸네요
원피스 한벌에 20만원이 넘는다면 별루 메리트가 없는것 같네요
차라리 아울렛에 가서 사거나 세일때 사는게 낫겠어요8. 저는요
'06.9.2 12:47 PM (58.142.xxx.212)이곳에 로스분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저희 이모가 공장에 가서 직접 가져오시구요
이미테이션을 판매하는 분도 계신가요?
전 택을 어느정도 남기고 제거해서 보내드리는데...
백화점에서 정장바지 15만원 넘는거 3-4 만원에 판매하는데요
전 이모네가서 생각하는게 백화점에 옷들 거품이 넘 많구나
메이커값이 많구나
근데요 만원 이만원 더주고 전
시장표보다는 로스분이 더 낳은거 같다는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요
질이 좋긴 좋더라구요^^9. ..
'06.9.2 1:48 PM (220.86.xxx.72)오. .그런 경우들이 있군요.. 전 주로 보세 오프가게에서만 비싸게 주고 사는데..
그나마 백화점 옷들보다는 저렴하면서도 이쁘니까요
옥션이나 온라인에서 옷을 사기는 이유없이 꺼려지기도 하구..
저더러 쓸데없이 똑같은 옷을 오프 고급보세가게에서 너무 비싸게 주고 산다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차라리 그게 맘이 편해성..10. 그공장에서
'06.9.2 2:04 PM (61.104.xxx.177)속이는 거예요.
같거나 비슷한 원단구입해서 카피 만드는 것이지요.
명품 로스분이라고 하는 것도 다 그런 카피인거구요.11. ....
'06.9.2 4:15 PM (219.251.xxx.67)그게 진짜 로스분이라면 어떻게 전국적으로 동네마다 있을까요?
여긴 지방인데도 있어요 이동네만 몇집됩니다12. 하버드
'06.9.2 6:08 PM (58.140.xxx.78)저도 아동복로드 매장을 하고 있지만요
카피를 믿을수 없답니다.
물론 생산업체에서는 저희 같은 사람들에게도 로스라고 얘기는 하죠!
그렇치만 저는 저희 손님들한테 A급 짭퉁이라고 얘기한답니다.
제가 확신이 가질않더라구요....
그냥 그러러니 하고 구입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오리지날이 아니어도 덜 약올르지요....13. 캐시
'06.9.2 6:24 PM (125.177.xxx.13)손정완거 어디서 파는지...
이쁜데 너무 비싸서요 괜찮으면 사고 싶어서요14. 에구
'06.9.2 11:55 PM (59.17.xxx.50)로긴하게 만드시네요..캐시님..(나쁜뜻 아니구요..^^)
이월 상품으로 구매 하세요.. 제가 근무를 해봐서 알지만 ,라인이 완전 틀립니다..
그래봐야 차이 얼마 안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9406 | 판교청약 문의 1 | 엥?? | 2006/09/02 | 355 |
319405 | 대구 사시는 분들 도움좀 주세요... 4 | 대구사람 | 2006/09/02 | 379 |
319404 | 남자를 소개받을 때 8 | 소개팅 | 2006/09/02 | 1,380 |
319403 | 컴퓨터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 컴맹 | 2006/09/02 | 215 |
319402 | 뒤 늦게 모터백에 지름신이 내릴려구 해서요.. 2 | 발렌시아가 | 2006/09/02 | 580 |
319401 | 옷장 추천해주세요.. 2 | 옷장 | 2006/09/02 | 527 |
319400 | 시누이 시댁 조카 결혼식에도 참석하나요? 10 | 시누결혼식 | 2006/09/02 | 1,836 |
319399 | 아이 돌봐주시는데 얼마? 1 | 궁금. | 2006/09/02 | 329 |
319398 | 82때문에 바이러스가 묻었데요 억울해요 10 | 컴맹 | 2006/09/02 | 1,268 |
319397 | 계산력 키울 수 있는 학습지 어떤 게 있을까요? 10 | 초 4 엄마.. | 2006/09/02 | 770 |
319396 | 옥션에서 싸게 살 방법 없나요? 1 | 쿠폰 | 2006/09/02 | 143 |
319395 | 운전영업 시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 4 | 선물 | 2006/09/02 | 221 |
319394 | 어제 전화가 왔어요. 3 | 답답.우울... | 2006/09/02 | 1,478 |
319393 | 프뢰벨 8방식 영어교재가 생겼어요. | 영어교재 | 2006/09/02 | 175 |
319392 | 수학 선생님~! 8 | 초6 수학문.. | 2006/09/02 | 1,017 |
319391 | 화장품 비닐 뜯었는데요 한불되나요? 1 | 백화점 | 2006/09/02 | 204 |
319390 |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 1 | ^^* | 2006/09/02 | 549 |
319389 | 백화점 브랜드 뒤로 빼내서 파는 옷가게들 아세요? 14 | 궁금 | 2006/09/02 | 2,797 |
319388 | 영재교육원의 수준 2 | 관심 | 2006/09/02 | 792 |
319387 | 가방 태닝 하는 법이 따로 있나요? 4 | 태닝 | 2006/09/02 | 710 |
319386 | 식탁위에 올려놓을만한 tv보기 가능한 lcd모니터에 대해 5 | 혹 | 2006/09/02 | 580 |
319385 | 허리가 너무 아파 다리까지 저려 서있지도 못한다네요. 5 | 허리 | 2006/09/02 | 703 |
319384 | 수건에 이니셜을 새기고 싶은데요 8 | 궁금 | 2006/09/02 | 1,038 |
319383 | 답글 올리기... 4 | 신경쓰여요 | 2006/09/02 | 629 |
319382 | 신변의 위협 3 | 도와주세요 | 2006/09/02 | 1,551 |
319381 | 바비책가방 3 | 애들엄마 | 2006/09/02 | 404 |
319380 | 옥션쿠폰 이번달엔 행사 안 하나봐요. 1 | 히까리 | 2006/09/02 | 139 |
319379 | 초 2 여자아이 생일 선물, 힌트 좀 주세요~ 5 | 궁금 | 2006/09/02 | 381 |
319378 | 밤중수유 고민 3 | .. | 2006/09/02 | 328 |
319377 | 대구 허브힐즈 가보셨나요? 1 | 미니맘 | 2006/09/02 | 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