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머리 박박 밀어버린 서양 남자

헤어 조회수 : 1,556
작성일 : 2006-08-20 18:54:57
서양 남자 애들은 머리를 다 밀어버린 남자들이(나이 먹어서도) 제법 많더라구요
특별히 그런 애들은 어떤 사이코류가 많을까요?^^
아님 자연스러운 하나의 문화일까요?

어구...도대체 한국인 관념으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어디 탈옥한 죄수도 아니고..-_-
IP : 211.253.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6.8.20 6:58 PM (220.74.xxx.221)

    하나의 헤어스타일에 지나지 않는 것 같아요

  • 2. ..
    '06.8.20 7:00 PM (61.98.xxx.72)

    머리가 자꾸 빠져서 차라리 대머리로 다닌다는 외국인 한명 봤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도 그래서 머리를 밀고 다닌다죠...
    크게 신경안쓰던데요...

  • 3. 그러게요
    '06.8.20 7:07 PM (218.52.xxx.43)

    의외로 대머리가 많아서 아예 밀어버리는 경우도 많구요.
    아무래도 눈코입이 뚜렷하니 동양사람보다 까까머리로 밀어도 훨씬 잘 어울려서 그런것 같던데요. 굳이 싸이코기질이 있어서는 아닌것 같아요.

  • 4. 김명진
    '06.8.20 9:38 PM (222.110.xxx.119)

    예전에 알던 녀석이 스킨 헤드였습니다. 나름 음악쪽일도 하고 있었고...
    속으로 멋있다 그랬는데...나중에 그러더라구요..원형 탈모증때문에 밀어버렸던 거라구..
    그네들도 나름의 사정이 있습니다. 물론 특이한 정신세계분들도 계시겠죠???

  • 5. 교수님
    '06.8.20 10:00 PM (211.204.xxx.47)

    대머리가 되어가시는 교수님 한 분 계셨는데
    아예 밀어버리신 분 계셨어요..
    어찌나 멋지시던지^^.
    저는 옆 머리 길러서 반대편으로 넘겨서 애써 감추시는 분보다 아예 밀어버리시는 분이 더 멋져보이더군요.

  • 6. 헉..
    '06.8.20 10:09 PM (203.213.xxx.144)

    제 남편이 나이많은 서양사람인데요, 여름엔 더워서 짧게 깎거든요. 미용실 자주 가지 않아도 되고.
    아침 저녁으로 세수를 하지 않고 샤워를 합니다. 머리 말리지 않아도 좋고 그래서 짧게 깍고요.

    사이코는 아닌데요.. 실용주의를 찾다보니 그런거 아닌가 + 원형탈모는 워낙 많더군요.
    교수인 친구하나는 아예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 지 면도를 하는 지 몇년째 대머리이기도 합니다.

    10대후반 ~20대 초반 애들 중에 나찌 따라 군발이 스탈로 코디 하는 남자들도 있긴 합니만 귀걸이나 문신이 추가되죠. 남의 헤어나 옷차림 예쁘다 잘 어울린다 외에는 절대 코멘트하는 거 아닙니다..

  • 7. 하하
    '06.8.20 10:09 PM (210.222.xxx.76)

    한국미장원에 들어가서 손짓발짓으로 조금만 깍아 달라고 했더니...
    반대로 알아듣고는 바리깡으로 다 밀어 놓았다고 속상하다고 저에게 와서 말하는데
    우리 부부 뒤집어졌습니다.
    미국들어가기 하루 전날!
    부모님이 그머리 보면 자기는 죽었다고...ㅋㅋ

  • 8. 원글
    '06.8.21 1:09 AM (211.200.xxx.21)

    하하...제 친구녀석 하나가 멀쩡하게 잘생겼는데 밀었어요. 그래서 너 왜 밀었냐 그랬더니? 드라이 할 일도 없고 좋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그래서 속으로 거참 ~~) 그랬거든요...ㅎㅎㅎ

    하하...저는 걔한테 야, 너는 머리카락이 조금 더 있으면 여자들이 줄줄줄 따를텐데 왜 미냐? 그랬더니 하긴 그럴거야 그러러다구요...그러고서도...한국인 수준으로 이해가 안되었어요.. ㅎㅎㅎㅎ

  • 9. 자세히
    '06.8.21 4:34 AM (64.180.xxx.173)

    보면 의외로 대머리가 많습니다. 그래서 빡빠 깍는게 아닐까하는 나름대로의 추측이.......

  • 10. 저도 대머리에 한표
    '06.8.22 11:35 AM (220.75.xxx.161)

    제가 아는 서양인중에 대머리인 분이 꽤 많은데.. 반정도는 빡빡 밀었답니다.
    그냥 편해서 그렇대요. 신경 안써도 되구...
    그러고보니.. 서양인이 아니라 .. 대학 선배중에 한 사람도
    결혼하자 마자부터 계속 거의 빡빡머리였군요... 그 선배도... 머리 신경 안써서 좋다고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396 당뇨로 결핵이... 4 걱정 2006/08/20 605
317395 아휴, 웃겨라~왕사장님 7 칠공주 2006/08/20 1,632
317394 최소한의.. 집안일 짠순이 2006/08/20 719
317393 고지혈증에 대해 여쭤봐요... 6 지나가다 2006/08/20 615
317392 타은행 타행수표 수수료 문의요~ 1 은행수수료 2006/08/20 1,016
317391 가격이 얼마정도 하나요? 2 가슴성형 2006/08/20 632
317390 옥션친구쿠폰 교환해요. 3 루피 2006/08/20 92
317389 어느 과로 가야할지요? 5 두통 2006/08/20 563
317388 잠실 장미아파트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혹시.. 2006/08/20 1,311
317387 시누이 대학원 졸업식에 가야하나요? 9 가야하나? 2006/08/20 1,059
317386 찜질방에서 해주는 전신 안마 시원한가요? 1 안마 2006/08/20 490
317385 ~아이방 커튼이나 버티컬~ 1 커튼 2006/08/20 323
317384 목동이나 구로쪽에 찜질방 괜찮은데 추천해주세요.(안마잘하는곳) 마사지 2006/08/20 430
317383 그럼 이런 경우 복비는요? 한번 봐주실래요? 1 그럼 이런 .. 2006/08/20 316
317382 시부모님과 같이 살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요? 홈웨어?? 6 ^^ 2006/08/20 1,258
317381 토마토철이 지난건가요ㅠ.ㅠ? 2 토마토 2006/08/20 822
317380 재혼 시 여자의 결혼 준비 1 준비 2006/08/20 1,011
317379 냉장고 성에가 있음 문제 있는 거 맞죠? 1 괴로워 2006/08/20 306
317378 데이트비용 14 궁금 2006/08/20 1,837
317377 도로주행이 넘넘 겁나요.. 4 무서워잉~ 2006/08/20 784
317376 고령이시고 병석에 계신 분께 수저를 선물해드려도 괜찮을까요? 1 선물 2006/08/20 254
317375 머리 박박 밀어버린 서양 남자 10 헤어 2006/08/20 1,556
317374 중등교육과 고등교육 참고 2006/08/20 369
317373 레프팅 추천해 주세요~ 궁금 2006/08/20 97
317372 에어컨 커버가 꼭 필요한가요? 3 ^^ 2006/08/20 795
317371 [급질..컴 앞 대기..]약식요..케잌들에 넣을때요.. 3 생신땜시 2006/08/20 345
317370 남편분 화장실에서 24 ? 2006/08/20 2,477
317369 다녀오신분, 실내풀이 실내 수영장 같은건가요? 1 비발디오션월.. 2006/08/20 236
317368 (급질)코스트코 양평점에 브라이텍스 카시트 오늘 가면 있나요? 2 통통맘 2006/08/20 383
317367 제가 특이한건지... 39 'ㄴ' 2006/08/20 3,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