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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두돌정도 되는 아기가 있는집의 휴가는

어디로 조회수 : 305
작성일 : 2006-08-14 16:37:21
가야할까요?
호텔이 젤 나을까요? 그나마?.
남편 회사가 어려워서 당분간 월급이 반 밖에 안나오거덩요. ㅡ.ㅡ;
큰애는 어디갔으면 하는 눈치를 팍팍 보내고 작은애도 답답해하는 눈치고...
근데 호텔 지금 성수기 아닌가요? 방 잡자고 하면 방이나 있을지...
작은애가 아직 컨트롤이 안되는 나이인데 호텔가면 괜히 다른 사람한테 방해나 안될지도 걱정이고...

10만원정도에 시원하고 재밌게 휴가 보낼수는 없는걸까요? 1박 2일정도...맛난거 사먹자면 것두 턱없이 부족한 예산인가요?
에고...돈 벼락 좀 어디서 맞아봤으면...

저희랑 비슷한 형편의 분들은 다들 어디로 휴가 다녀오셨는지요?
오늘 휴가 첫날인데 남편은 어디가고(요아래 접촉사고 쓴 맘입니다.)애들은 답답해서 저만 들볶네요.
다녀오신데 좀 말씀해주세요. 저희도 갔다오게요...

제가 마땅한 곳 말을 잘 못하니 남편이 시댁으로 휴가 가잡니다. 허거덩...
그게 휴갑니까...남편 한대 쥐어박을려다가 참았습니다.
시댁으로 휴가가기전에 저 좀 구해주세요.~~~~
IP : 211.41.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14 4:59 PM (218.150.xxx.51)

    날짜는 아무때나 가도 되시는지..
    작년에 여름휴가철 끝나고 단양 대명 콘도 월화요일 1박에 아쿠아리조트 입장에 조식까지
    10만원이하로 갔다왔어요.
    홈피에 가면 기간별로 여름 패키지 요금 나와있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아니면 도시락 싸가지고 어디 놀이동산이나 수영장으로.
    두돌애기 데리고 가면 하룻밤 잘래도 짐이 한보따리
    밤이라도 집으로 오느편이 편하더군요..저는

  • 2. 진호맘
    '06.8.15 2:11 AM (211.207.xxx.249)

    여행사에서 당일 해수욕 갔다오는게 있어요.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답니다.

    저는 초등학생 1년 아들이 있는데,
    2주간 캠프보냈는데, 아주 잘못보내가지고....
    속죄하는 맘으로 이번주 나의 휴가를 아들한테 봉사하려구요. ㅋㅋㅋ

    오늘은 종로 '보드게임방' 갔다왔구요.
    내일은 서울역사박물관과 백화점, 그리고 아이가 원하는 곳
    수요일엔 국립과학관에서 "샌프란시스코 과학전 1일 캠프"
    목요일엔 홍천 비발디파크
    (주중엔 대인 5만5천원, 소인 4만5천원 차비,입장료,점심값 포함인데, 토요일 일요일 없음)
    금요일엔 학교에서 지정해준 병원에가서 건강검진과 서대문 문화센터에 가서 아들 축구교실 입학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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