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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아이에게 배려깊은 사랑하고 계신지요..

엄마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06-07-26 13:17:39
전 [배려깊은 사랑이 영재를 만든다] 라는 책을 통해서,
푸름이 사이트며, 푸름이 아빠 엄마..
그리고 수많은 푸름이 육아법으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알게되었는데요.
아직 책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가슴이 답답해져 옵니다.

주중에 이틀이나 삼일정도밖에 볼수없는 제 입장으로서는,
전업주부가 아니면 아이에게 해줄수없는...것들.
예를들면 매일매일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매일매일 아이와 산책을 하며,
아이의 명상시간에는 고요히 침묵하며 아이를 바라봐주고,
아무리 아이가 물건을 던지는 행동을 하고 떼를쓰고 난리를 쳐도,
던지는건 중력법칙을 이해하기위한것으로,
다른행동들도 어떤걸 하기위한것으로 말을 해놓았는데 지금 생각이 잘 안나네요.

여하튼,
아이가 새벽에라도 나가자고 하면 나가줘야하고,
(푸름이 아빠는 푸름이가 업어달라고 해서 밤새 와이프랑 학교운동장을 돌다가
동트는 새벽을 맞이한적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울면 무조건적으로 안아줘야하고 기타등등,
모든걸 아이의 촛점에 맞추고 배려해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책을 보면서 정말 아이에게 이렇게 헌신적으로 할수있으려면,
심지어 아빠까지 그렇게 하려면 보통의 노력으로는 안되는데,
(특히 남자들은 저녁늦게오는 경우가 많은데 어찌 그리하나요..)
전업주부들도 매번 그렇게는 못하겠지..하며 스스로를 위안하면서도,
불과 4개월 5개월 된 아이서부터 앞으로의 인생이 결정나버리게 되는건 아닌지
내가 지금 우리 아이와 하루종일 함께 해주지 못해서 나중에 잘못되는건 아닌지
두려워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모두들 아이에게 배려깊은 사랑을 하고 계신지요.
어떤식으로 배려깊은 사랑을 하고계시는지 공유했음 합니다.




▲ 책 <배려 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2006 푸른육아
"강연이 끝나고 나면 수많은 엄마들에게서 질문을 받는다. 대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아이 키우기를 힘들어하는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그 발달 과정과 심리에 대해 너무도 한정된 지식과 편견을 갖고 있음에 종종 놀라곤 한다.

아이는 지적, 정서적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내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기 위해 부모가 갖고 있는 가치와 욕구를 부정하는 일시적인 행동을 하곤 하는데, 이럴 때 부모는 자기 아이가 잘못한다고 생각하고 심하게 야단을 치거나 벌을 줌으로써 가장 행복해야 할 부모와 자식 관계를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를 키워 본 부모라면 이 이야기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아직 돌도 되지 않은 우리 아기가 소리나 몸짓을 통해 자기 주장이나 고집을 부리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엉덩이라도 때려 주고 싶을 때가 있다. 이렇게 어린 아가도 떼를 쓰며 엄마 속을 뒤집어 놓는데 미운 세네 살, 일곱 살 아이들은 오죽하랴.

아이 키우면서 '힘들다'는 생각을 안 해 본 엄마는 없다.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해야 제대로 교육하는 것인지에 대한 혼란과 의문이 생긴다. 여러 육아서적을 읽어 보아도 뾰족한 수는 없고 중구난방으로 마치 아이를 엄마의 소유물인 양 함부로 대하기 일쑤다. 엄마가 아이로 인해 지칠 때 읽으면 좋을 만한 책이 바로 <배려 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배려 깊은 사랑'을 강조한다. 이것은 부모가 정해 놓은 틀에 아이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물이 흘러가듯 발달할 수 있는 자유를 주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부모가 쉽게 범하는 잘못 중 하나는 바로 '부모의 생각에 맞는'아이를 키우려고 하는 것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부모가 아이를 통제하려 하면 할수록 아이들은 격렬하게 저항하기 때문에 키우기도 무척 힘들어진다. 부모가 아이를 자기 마음대로 뜯어 고치려는 노력을 포기하면 아이는 저절로 부모에게 협조하는 아이가 된다. 그래서 부모와 아이 모두 서로 편안한 마음으로 한 가족으로서의 삶을 즐길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아이의 발달 단계를 0-12개월 사이의 의존기, 12-18개월의 걸음마 시기, 18-36개월의 제1반항기, 36-72개월의 취학 전 시기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각 단계별로 맞춰 주어야 할 일들이 각각 다른데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걸음마를 하기 전 단계인 의존기의 영아에게는 세상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시기의 아이는 전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하기 때문에 부모가 주는 환경에 의해 발달이 좌우된다. 따라서 의존기의 아이가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욕구를 충족시켜 잠재적인 가능성을 펼쳐 주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눈빛을 보면서 일관되게 아이의 형편을 우선하고, 풍부한 자극과 조용함이 어우러지는 환경의 제공'이다.

12-18개월 걸음마 시기의 아이는 마치 부모를 괴롭히기 위해 말썽을 부리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건 부모의 오해일 뿐이다. 아이는 왕성한 지적 호기심 때문에 자기 몸을 포함하여 주위 환경을 탐색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부모가 혼을 내거나 수치심을 주었을 경우 아이는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더 왕성한 호기심을 갖게 되는 제 1 반항기의 아이(18-36개월)에게는 어떤 일을 잘 했을 때에 칭찬을 듬뿍 준다. 그리고 잘못된 행동을 꾸짖는 것이 아니라 무시하고 다른 화제로 시선을 돌리도록 유도하는 게 좋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엄마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 아이는 그것을 엄마의 '관심'으로 해석하고 계속 그 행동을 하게 된다. 얼른 다른 화제거리를 찾아 주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규칙이나 제한은 적어도 제 1 반항기가 끝나는 36개월 이후에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이 시기에 부모는 제한된 규칙보다는 보다 넓은 기준을 가지고 아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36개월 이전에 도서관에서 뛴다고 야단을 치면 그 잘못은 부모에게 있다. 아직 아이는 도서관에서 뛰어서는 안 된다는 규칙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어리다. 현명한 부모라면 애초에 도서관에 데려가서 아이가 부정당할 기회를 만들어 주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런 면에서 36개월 이전에는 친정에 가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나를 포함한 많은 엄마들이 얼마나 아이에 대해 무지한가 새삼 놀라게 된다. 아이의 행동을 교정한답시고 위협한다거나 혼을 내는 것은 잠시 미뤄둘 필요가 있다. 위험하거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을 만한 행동을 제외하고는 크게 문제되지만 않는다면 조금 엉뚱한 행동을 하더라도 그냥 내버려 두자. 그리고는 얼른 다른 것으로 주의를 환기시키자.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바로 '잘못된 행동을 유발시키는 원인'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를 자극하는 말이나 장소, 다른 아이들과의 접촉, 어른들의 행동을 좀 제지하는 게 좋다. 보다 조심스럽게 아이를 대하고 사랑으로 배려하면서 칭찬해 준다면 그 아이는 더 밝고 긍정적이며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으로 자랄 것이다.

오마이 뉴스 발췌.


IP : 210.118.xxx.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26 1:20 PM (210.123.xxx.102)

    아이가 업어달란다고 새벽까지 업어주는 것은, 아이에 초점을 맞춘 배려가 아니라
    아이를 망치는 짓 아닌가요.

    주위에서 보면 엄하게 자란 아이들이 인간적으로 훨씬 낫습니다. 오냐오냐 해서 키운 아이들 감당 안 되는 성인으로 자라더군요. 엄하게 하되 사랑을 보여줄 것, 이거면 된다고 봐요.

  • 2. 네..
    '06.7.26 1:29 PM (59.187.xxx.93)

    새벽까지 업어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앞 뒤 정황없이 그 내용만 있어서 상황짐작은 어렵지만 아이들에게도
    안되는것 단념해야 되는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 3. ......
    '06.7.26 1:30 PM (211.35.xxx.9)

    유아지침서 너무 많아 보지 않는다...제 주관입니다.
    제 친구가...엄청난 책들을 독파하고...첫애키울때 엄청 고생했습니다.
    둘째까지 키우니...그 책들을 전부 불질러 버리고 싶더랍니다.
    이론과 실제는 다릅니다.
    중요한건 아이들이 내가 부모한테 사랑받고 있구나라고 느끼면 된다고 봅니다.
    부모밑에 있을때 포기도 배우고 절제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 ..
    '06.7.26 1:31 PM (222.234.xxx.103)

    아이고~~~
    희한한 내용의 책이구만요.
    저자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소개해주신 내용만 봐서는 완전 공상이에요.
    교육은 현실이고 아이가 살아갈 날도 이승에서의 현실이고
    부모 또한 현실 속의 사람일진대.
    그렇게 키우면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밖에 더 나올까 싶어요.

    원글님, 책장을 덮으세요!!
    ㅎㅎ

  • 5. ..
    '06.7.26 1:40 PM (210.123.xxx.102)

    이건 다른 얘긴데, 푸름이라는 아이의 육아법이 그렇게 유명하다니 요즘에 왜 그리 버릇없는 아이들이 많은지 알 것 같아요. 식당에서 뭘 던져도 중력의 법칙을 이해하는 거려니, 남의 의자 다리를 차도 다리 관절을 유연하게 푸는 거려니, 그러는 건지.

  • 6. 원글이
    '06.7.26 1:46 PM (210.118.xxx.2)

    제가 가장 이해안되는 부분만 올렸더니 푸름이 아빠를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신것같아서,
    책내용 일부 첨부할께요...어른의 잣대로 보지 말고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자..라는 기본적인 큰틀은 이해가 되긴하는데..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참 대단한 분 같더라구요.

    행여나 그분께 누가 되지 않았나 걱정이 되네요.

  • 7. -.-
    '06.7.26 1:51 PM (61.76.xxx.13)

    저도 작은집에서 지내는게 합당한것같아요.
    아무래도 부모제사인데 자식이 지내야지요.
    손주한테 물려주고 자식들이 뒤로빠지면 좀 그렇네요.
    요즘은 님 말씀처럼 조카가 장남이라고 재산..선산 다 물려줄것도 아닌데요.
    도리로 봐도..직계인 자식이 살아있는한은 자식들선에서 지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 8. 원글이
    '06.7.26 1:58 PM (210.118.xxx.2)

    8개월이전에..우유나 모유를 먹고나서나, 아이가 먼곳을 바라보며 꿈꾸는듯한 표정을 지을때가 있다네요
    (얼마나 세심하게 관찰하시면 그런것까지 아실까 싶었어요)

    여하튼 그럴때는 놀아주지도 말고 아이를 지긋이 바라봐 주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명상이라함은 거창한게 아니고 잠시있는거지만 그걸 아가들의 명상시간이라고 하더라구요.

  • 9. 원글이
    '06.7.26 2:01 PM (210.118.xxx.2)

    많은 리플들 감사드립니다.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말아야겠어요. 함께 있지 못하니까 더더욱 그런맘이 드나봅니다.
    외할머니가 얼마나 잘해주시는지 몰라요. 아이에게 사랑으로 대해주시니까 잘 클수있을거라 위안합니다.
    자꾸만 엄마에게 이것저것 강요하는것같아 죄송하기만해요.키워주시는것만해도 어딘데..

  • 10. 네에...
    '06.7.26 2:03 PM (221.141.xxx.12)

    애들 수유후,트럼인가 그거 시킨다고 앉고 있었거나
    애는 앉혀놓고 먹었던 우유병 치우다고 놓친부분일수는 있겠네요.

  • 11. 와...
    '06.7.26 2:50 PM (219.241.xxx.69)

    집안 살림은 도우미가 알아서 다 해주고
    애만 키운다면.. 도전해보고 싶긴 한데...흠..

  • 12. 내마음의 나침반
    '06.7.26 4:56 PM (219.255.xxx.241)

    아.. 결혼하려면 그릇도 준비.. ㅋㅋ 너무 철없이 결혼해서
    어찌 준비 하는지도 잊어먹었네요...
    화병이 ..화병이.. 너무 이뻐요..

  • 13. 내아이
    '06.7.26 5:07 PM (203.248.xxx.13)

    한테 코드를 맞춰놓으면 어느 순간 아이에게 해줘야 할게 보이는거 같아요. 저도 육아서 많이 읽는 사람인데요. 다른 사람한테 맞는게 다 내 아이와 내게 맞는건 아니라데요. 일례로 전 힘들어서 싫은데 아이를 업어줘야 한다는거는 의무감으로 하는건 아니라는거죠. 아이와 자꾸 눈높이를 맞추고 관찰하다 보면 내 육아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 14. 배려깊은 사랑
    '06.7.26 6:38 PM (210.183.xxx.146)


    상대에게 맞추는게 배려이지
    다른 사람이 하는 방법이라서면
    이미 그 아이에게 맞는 배려가 아니죠

    가능한 한 아이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합니다만
    그건 그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이지
    해달라는 걸 해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5. 전업주부도...
    '06.7.26 10:14 PM (222.234.xxx.126)

    애 하나일때나 저렇게 맞춰주지...둘째 태어나면 사는것이 전쟁이요
    밥한술 앉아서 먹는게 사치로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아이마다...기질이 다르고 태생이 다른데...누구를 따라하다가 이두저두 아니게 되는것보다는
    내 맘껏...내 소신껏 내아이를 사랑하고 그 아이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충분히 전달해줄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 싶어여
    저도...요즘 둘째 낳구서는 첫째를 많이 이뻐해주지 못해서 마음에 가책을 느끼고 있기도 하거든여

  • 16. 저도
    '06.7.27 2:13 PM (59.4.xxx.184)

    그 분 명성은 익히 들어 아는데요,
    책을 다 읽어 보진 않았지만..
    그 분의 오류는 아이들마다 기질이나 환경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의 방법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에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 셋을 낳아 키워 보니, 저마다 다르더군요.
    아이들마다의 특성에 맞는 다른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위에 내아이님과 배려깊은 사랑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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