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에어컨 팡팡 틀고 있습니다

에어컨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06-07-13 11:51:38
네네, 그동안 습기는 대략 제습기로 평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것 오른 기온은<29도> 도저히 선풍기로도 제압이 안되었지요.

더군다나 요즘 같이 비쏟는 장마엔, 습지고 깡촌인 이곳은<?> 더더 말도 몬합니다.

에어컨..어흑...

몇년전 아버님 타계하시기 직전 살림을 합친 관계로, 마루에 한대,

저희가 지녔던 에어컨은 나름대로 저희 방에 한대..일케 자리 잡았습니다만,,,

어르신들이 워낙 싫어하셔서 저희방에 있는 에어컨 조차도 장식물로 전락해 버렸답니다.

오늘 어머님께서 여행 가셨어요 4박 오일로요..

에어컨  틀었습니다 음하하

이 기쁨,,,이 션함...이 깔끔한 공기...으흠~~~

자랑합니다..^^^
IP : 220.88.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설임
    '06.7.13 11:54 AM (221.146.xxx.76)

    애들 학교 가고 혼자 있는 시간에
    너무너무 더워도 샤워해가며 참고 에어컨 안틀려고 애쓰는데요
    혼자 넓은 집에 틀어놓으면 너무 아깝자나요..
    며칠째 비와서 최고조로 눅눅해진 집공기때문에 오늘은 계속 갈등중이네요
    한번 틀어서 깔끔한 공기..부럽사와요...갈등갈등...ㅎㅎ

  • 2. 에어컨
    '06.7.13 11:56 AM (221.150.xxx.108)

    없습니다.
    작년에 내년엔 하나 장만해야지 했는데, 이 눔의형편이 맨날 그 모양이네요. ㅠ.ㅠ
    제습기능이 젤로 부럽습니다. ㅠ.ㅠ

  • 3. 혼자
    '06.7.13 12:05 PM (59.7.xxx.239)

    있을땐 어지간 하면 샤워후 선풍기로 버팁니다 ㅋㅋ
    저희도 제습기능은 있지만 비올땐 구래도 열이 좀 느껴져야 뽀송뽀송한 느낌 팍~~~전해지거든요
    어젯밤 보일러 돌려서 눅눅함은 사라지는 대신 쪼메 더웠답니다 ^^
    어머니 돌아오실때 집안 공기 쎤~~~~~~하게 만들어 놓으세요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 4. 에고
    '06.7.13 12:06 PM (220.88.xxx.93)

    동탄은 머세요/// 울 본당은 아닌데요...동탄능동성당 신부님,,강론 쉽게 잘하시는거 같아요..^^ 오산 수청성당도 괜찮구요..^^

  • 5. 얼마전
    '06.7.13 12:08 PM (222.235.xxx.156)

    지금 토론 나씨 아줌마 왜 이렇게 우기나요.
    그냥 어디서 외워가지고 온 내용들 달달달 쏟아내기 바쁘네요.
    내용은 하나도 없고. . 엄청 우기기만 하네요.

  • 6. ..
    '06.7.13 1:40 PM (220.90.xxx.241)

    어제저녁 문닫고 처음으로 제습기능 틀어봤습니다.
    제습하면 실외기가 안돌아 간다고 해서요.
    거실이 뽀송뽀송하니 날아갈것 같이 기분이 좋더군요.
    그런데 에어콘 액정을 보니 가끔씩 실외기가 돌아갑니다.
    몇분간격인지 모르겠지만 액정그림에 팬이 나오면 실외기가돌아갑니다.
    전기세야 좀 나오겠지만 한달동안 시원하게 살렵니다.

  • 7. 사고파...
    '06.7.13 5:32 PM (219.250.xxx.111)

    올해 에어컨을 장만하려고 차곡차곡 준비를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집에 환자가 생겨서 물 건너가고 말았어요.
    병원에서 찬바람, 찬음식 같은 것은 꿈도 꾸지 말라고 진단이 나와서요. 저 아니고 다른 가족...
    더위와 추위에 쥐약인 저로서는 정말이지 절망스럽습니다.
    올 여름을 어찌 지내야할지 막막해요 ㅠ.ㅠ

  • 8. ..
    '06.7.14 2:41 PM (59.5.xxx.25)

    2년전에 결혼하고 처음 옥탑방에서 신혼생활 시작햇었습니다.
    정말 춥고 덥고 말로 못합니다.
    여름에 문열고 들어가면.. 압력밥솥 열었을때랑 똑같습니다.

    결혼할때 친정에 남는 에어콘있어서 하나 가져갔었는데..
    연결해 놓으면 틀게 될까봐 실외기랑 연결도 안하고 거실에 장식용으로
    세워 놨었습니다.

    일이 없어 집에 있던날..
    에어콘을 쳐다 보며.. 하루 종일 울었습니다.
    너무 더워서요..

    제가 결혼하기 전에는..
    제 방에 따로 에어컨이 잇었거든요..
    제가 더우면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제방에만 따로 에어컨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너무 그립고..
    에어컨을 연결할가 말까 고민하다가.. 그만 울어버린거죠.. 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

    그래도.. 그때 옥탑방에서 살면서..
    여름엔 마당처럼 옥상에서 나와 놀구..
    겨울엔 눈치우느라고 고생하는 신랑 .. 사진 찍어주고 했던 기억이
    그립습니다. ^^

    물론 지금도 에어컨은 잘 못틀어요..
    오늘도 벌써 샤워 3번재 했습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90 에어컨 팡팡 틀고 있습니다 8 에어컨 2006/07/13 1,307
72089 강남 신세계지하나 논현동 맛집 추천 부탁..... 3 강남쪽 추천.. 2006/07/13 1,286
72088 씽크대 배수구요. ... 2006/07/13 195
72087 모의고사 수학점수올랐어요 4 고3엄마 2006/07/13 719
72086 문성근이 문목사 아들이에요?(꼭 답해주세요) 8 증말 궁금 2006/07/13 1,720
72085 선탠용 오일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레기 2006/07/13 151
72084 중앙일보,헤럴드트리뷴(중앙데일리) 저렴하게 구독하는 방법 아시나요? 1 .. 2006/07/13 677
72083 김광석 14 violet.. 2006/07/13 1,597
72082 대구에 치아교정전문치과 문의요~ 2 뷰티에서 2006/07/13 407
72081 남자애기들 몇개월부터 미용실 다녔어요? 4 미용실 2006/07/13 234
72080 조교 월급 9 궁금 2006/07/13 2,654
72079 로그인이 안되요(옥션,kbs 큰 싸이트) 5 답답!! 2006/07/13 222
72078 초4 딸아이가 아래 턱이 많이 나왔어요 4 턱교정 2006/07/13 244
72077 목사님 나빠요~(블랑카버전) 3 .. 2006/07/13 748
72076 전북 고산휴양림 홈피아시는분..급!!! 2 급!!! 2006/07/13 289
72075 하나는 너무 외롭나요? 29 자녀수 2006/07/13 1,732
72074 모기장을 사고싶어요. 5 모기장 2006/07/13 342
72073 휴가지 추천좀... 1 휴가... 2006/07/13 258
72072 전화이동 권유 받았어요~~ 1 어떨까요? 2006/07/13 306
72071 엄마가 모기에 안 물리게 도와주세요 ㅠ.ㅠ 8 도움절실 2006/07/13 722
72070 일일 연속극 열아홉 순정에서요.. 1 순정 2006/07/13 564
72069 일산에서 이사센터 좋은 곳? 2 이사 2006/07/13 193
72068 님들은 남친집에 인사드릴때 뭘 사가지고 가셨나요? 19 미우 2006/07/13 1,406
72067 복숭아 드실때 껍질 벗기나요? 8 복숭아 2006/07/13 823
72066 마술에 걸리면 몸이 너무 안좋아요. 4 체력 저하?.. 2006/07/13 383
72065 초등 6년 남자애 영어때문에요 2 걱정맘 2006/07/13 605
72064 대담한 우리딸 24 놀람 2006/07/13 2,766
72063 MP3 파일을 핸드폰 벨소리로 변환할 수 있을까요? ㅠㅠㅠㅠ 6 에휴~ 2006/07/13 394
72062 서울은 사는지역마다 사람들 스타일이 다른가요? 14 지방 2006/07/13 1,461
72061 윤선생영어공부 시키시는 분...질문요. 10 엄마 2006/07/13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