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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기들 몇개월부터 미용실 다녔어요?

미용실 조회수 : 248
작성일 : 2006-07-13 11:28:40
16개월 된 아들의 머리카락을  지금까지 목욕하면서 제가 이러저리 어찌어찌 잘라줬는데요..
이젠 정말 미용실 갈때가 된것같아요.
땀에 범벅이 되서 넘 더울것도 같고 쉰내고 나구요..매일 머리 감겨도 나네요.
딸이라면 이쁜 방울로 여름에 묶어주면 좋으련만 그럴수도 없고,,
아들 두신 어머니들 몇개월부터 미용실에서 이발해주셨나요?
애가 울고불고 난리일텐데..
괜히 미용실 언니들한테도 미안하구요..
애 잘 붙잡고 머리 자를수 있는 방법 있음 정보 부탁드립니다^^
IP : 211.187.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7.13 11:42 AM (58.238.xxx.65)

    돌 무렵 처음 머리 잘라줬어요. 미용실에서요...
    그 전에 제가 직접 잘라준 적은 없고, 그게 첫 이발이었죠..^^
    저희 아이는 머리가 좀 더디게 자라는 편이고 머리숱이 별로 없었거든요..
    처음엔 많이 울어요...바리깡 소리를 아이들이 무척 싫어하죠. 보통..
    16개월이시면 아직은 혼자 앉아서 자르긴 좀 그렇구요. 더구나 처음이시면..
    엄마도 가운 입고 엄마가 안고서 잘라줘야 해요..
    혼자 가시는 것 보다 아빠나 다른 사람 한사람 정도 같이 가서,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아이가 혹~ 할 수 있는 것들로 앞에서 놀아주시면 좀 덜 울꺼에요.
    처음에 몇번 우는 건 감수하셔야 하구요. ..
    몇번 해보면 그담부턴 안 울어요...

  • 2. 백일
    '06.7.13 12:18 PM (163.152.xxx.46)

    지나고 미용실에서 빡빡이로 변신!

  • 3. 전용
    '06.7.13 1:08 PM (203.90.xxx.129)

    아이들 전용 미용실이 있대요. 머리도 깎고 목욕까지 시켜주고 미용사 언니들이 잘 놀아준다고 하던데요. 장난감에 이런 저런 볼거리들이 많아서 이발하는 동안 잘 있는다고 합니다.
    주변에 한 번 알아보세요. 8천원에서 만원 사이래요.

  • 4.
    '06.7.13 2:53 PM (61.75.xxx.192)

    백일 지나서 한번 자르고 돌잔치 하기 전에 한번 살짝 다듬었어요.
    배냇머리 안 자르고 싶었는데 많이 빠져서 입에도 들어가서 할수없이 잘랐는데 빡빡이 모습보고
    어색하고 왠지 측은해서 그날밤 저 울었습니다.ㅋ
    제가 간 미용실은 시댁근처라 시어머니랑 같이 갔는데 높은 의자(바에서 앉는 거 같은)에 아기 다리 끼우고 혼자 앉히고 엄마가 팔잡고 그렇게 잘랐어요.혼자 앉게 해서 깎는 곳도 있답니다.
    미용사가 말하길 돌 전후 되면 두가지 부류가 있는데 어떤애는 심하게 울고 어떤애는 좋아한다네요.
    울 아기는 너무 심하게 울어서 깎다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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