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할줄아는건 없이 시부모님과 아주버님 내외분이 오신다네요... 걱정이 태산입니다..
친정에서 멀리 이사와서 도움을 받을수도 없공...그래서 여기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시부모님께서 고기를 드시면 안되셔서 간단히 삼겹살 한판 굽고 말수도 없공...
그래서 고민끝에 새싹 비빔밥에 된장찌개 하려고 하는데 어쩔까요?
디저트로 시원한매실주스에 간단한 과일 대접하공 어떨까요? 넘 성의 없어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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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과 점심식사에 새싹 비빔밥 어떤거같아요?
쩡스 조회수 : 573
작성일 : 2006-07-06 12:43:40
IP : 58.224.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른들은
'06.7.6 12:55 PM (211.212.xxx.105)오히려 야채, 비빔밥 이런 거 좋아하신답니다.
성의없게 생각되신다면
과일을 좀 풍성하게 내놓으심 될 것 같아요.2. 고기 안되면
'06.7.6 1:03 PM (58.143.xxx.146)생선구이나 조림 하세요
날씨가 꿀꿀하니 부침개라도 부쳐 내시던지 ....
저도 고기 별로 안좋아하지만 , 어느집 갔는데 풀만 내오면 좀 그렇더라구요3. 비빔밥에
'06.7.6 1:14 PM (218.48.xxx.138)냉동참치 좀 사서 얹으시면 회덮밥 되지 않나요?
아님 한치라도 한마리 사서 썰어 넣으시던가...4. birome
'06.7.6 1:36 PM (58.224.xxx.122)아... 여러가지 방법들 감사합니당.....냉동참치..넘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5. 비빔밥에 한표
'06.7.6 1:58 PM (221.153.xxx.75)참치 비빔밥에 새싹과 야채 넣으시고,
붉은 날치알 위에 올려 내시면 더 맛깔스러울것 같네요.6. 식용꽃
'06.7.6 4:29 PM (211.49.xxx.107)새싹 비빔밥을 식용꽃으로 이쁘게 장식해서 쑥국과 함께 대접했었습니다.
생선전이랑 편육 조금 삶구요....
이쁘고 맛나시다고 좋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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