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할머니 장례식

[걱정]

그러니까 남편의 외할머니신데요
장례식에 울 친정부모님 가셔야 되는건지...
넘 멀리에 모셔서 거리도 두시간이상걸리고 지리도 모르는 칠십대 노인두분이
꼭 가셔야 하는건지요
시어머님 말씀은 안하시는데 섭섭해하시지 않을까 걱정이되거든요///

[너무]

머시면, 부조금만 님이 전해 드려도 되지 않을까요?
들여다 보긴 해야 하는 자리입니다만......연로하시고, 멀리 사신다니까요.
아니면, 두 분 중 건강 좋으신 한분만 다녀가시던지요.

[남동생이나 오빠]

친정부모님 대신 오빠나 남동생이 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이런말을..]

참고해보세요..
"갈까말까 하는곳엔 가고, 살까말까 하는것은 사지마라"
저는 조금 무리되도 많이 편찮으신 상태 아니라면 장례식에는 가시기를 권합니다..

[남동생이나 오빠]

님의 댓글도 좋은 방법일거 같구요.
이런말을..님의 댓글도 맞는 말씀같아요.
시외할머님이시면 가시는 것이 좋을듯해요.
오빠나 남동생이 있으면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저라면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오빠나 남동생]

이 가면 된다고 하시네요-시어머니 말씀
연세 드신 분이 먼길 가시는거 보다 훨 보기도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