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둔감한건지 첫째 둘째는 기억하는 태몽이 없네요...
세째를 계획한지 몇달됬는데 안생기고 있어요..
이번달 병원에 들러 배란일도 잡고 해봤는데 며칠뒤 확인해보니 난자가 자연 소실된건지 배란이 된건지 애매하다 하시거든요....
근데 어제 남편이 꿈이야길 하네요.. 며칠전 꿈속에서 자라를 잡았데요.. 개울에 자라가 많이 있었는데 막 물려하드래요.. 제법 큰 자라들이요.. 그래서 양쪽 다리부분을 조심스럽게 해서 꽉 잡았대요..
혹시 이게 태몽이려나요? 태몽이란게 근거가 있는건가 하는 의심마저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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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이란게 정말 있나요?(꿈 해몽....)
세째원해^^ 조회수 : 496
작성일 : 2006-06-29 11:25:47
IP : 210.217.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심초
'06.6.29 12:02 PM (220.119.xxx.214)태몽 맞습니다
2. ..
'06.6.29 12:04 PM (218.238.xxx.14)저는 있는거같아요...
저는 제가 꾼건 아니고..친정엄마가 다 꾸셨는데...
임신 사실 말하기도 전에...이상하다..내가 어제 태몽을 꾸었는데...그러시더군요...
저.제 여동생까지 전부다요...
그리고 자라 태몽인거 같아요^^3. 맞아요
'06.6.29 12:12 PM (219.250.xxx.200)임신사실 알기전에 셋 모두 태몽꾸고 태어났어요..
평생잊지 않을 만큼 생생하게...4. 세째원해^^
'06.6.29 12:34 PM (210.217.xxx.65)와우~~ 100% 만장일치시네요.... 오늘저녁 테스트기 사가지고 들어가 내일아침 해봐야겠습니다. (어찌나 제가 성격이 급한지....^^;) 결과는....님들께만 알려드릴까요?^^
5. 저도
'06.6.29 12:49 PM (125.178.xxx.80)태몽이란게 신기하더라구요. 제가 속도위반이라 ^^;;; 당연히 비밀로 하고 있었는데 저희
엄마가 꿈에 제 이불을 걷으니 자잘한 뱀들이 가득하길래 놀랬다 하시더라구요.
딸 꿈인데.. 딸인것도 맞고.. 신기했어요 ^^6. 태몽..
'06.6.29 3:40 PM (61.83.xxx.32)있어요. 저도 꾸었거든요.
보통 다른 꿈하고는 느낌이 많이 달라요.
생시같이 분명하고 선명하고 화려하고.. 그렇더군요.
그리고 피하려고 해도 꼭 내가 가지게 된다는 결말??
(물던지.. 안기던지.. 잡히던지..따던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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