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글을 잘쓰고 싶어요.

... 조회수 : 506
작성일 : 2006-06-28 01:25:15
말이나 글이 그사람의 성향을 나타내는것 같아요.
좋은 인성을 가꾸고 싶어요.
연말에 크리스마스카드 쓰는것도 노심초사고, 글로 표현하는일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요.
아이와도 서로 글로 대화하고 싶어요.
작가가 되거나 글쓰는 직업을 가지는 일도 괞찮은것 같고 지금부터 서서히 준비하고 싶어요.
혹시 지금 그런쪽 일을 하시거나 글을 잘쓴다고 주변에서 그러시는분들 노하우를 알고 싶네요.
IP : 203.229.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8 1:49 AM (218.155.xxx.210)

    좋은 책을 자주 많이 읽으시는 건 어떨까요?
    읽는 것과 쓰는 것은 별개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좋은 책을 읽으면 적절한 표현 방법을 배우게 되고 쓸 수도 있게 되겠지요.
    그리고 일기나 편지를 자주 써서 내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익히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겠고요.

    저도 작가 이름 걸고 있는 사람 중 하나지만 쓰는 일이 그리 녹록지만은 않아서
    유연한 글솜씨 가지신 대작가님들 부러워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2. 저어기..
    '06.6.28 1:52 AM (221.159.xxx.238)

    시집이나 수필집을 많이 읽으세요..
    짧은 단문을 감정적으로 잘 표현한 글을 읽으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좀 더 집중하고 싶다.. 싶으시면 시나 수필을 옮겨 적어보세요.
    그냥 읽는거보다 훨씬 문장이나 표현력에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후감을 쓰세요, 처음엔 짧더라도 시나 수필을 읽고 느끼는 점을 적어보세요.
    좋았다. 아름답다.. 라고 해도 괜찮아요.
    단, 다음번에 쓸때는 이번에 쓴것에 한단어나 한줄을 덧붙여 쓰는 습관을 기르세요.
    그럼 자신의 표현력을 늘이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 3. ...
    '06.6.28 2:00 AM (203.229.xxx.76)

    야심한 밤에도 댓글을...
    감사해요.
    책을 적게 읽는편은 아닌데,어렸을적보다 가슴속에 확하고 와닿지가 않아요.
    글을 쓰다보면 앞뒤가 뒤죽박죽 논리적으로 잘맞지도 않구요.
    작가가 되겠다는것보다 아이들에게 엄마의인생을 글로 남기고 싶어요.
    너무 큰 꿈일까요?
    바로 실행에 옮겨봐야겠네요.
    시와수필...

  • 4. 음.........
    '06.6.28 3:25 AM (61.66.xxx.98)

    아마츄어라면 솔직하게 쓴 글이 가장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요.
    글 쓰다 보면 솔직하게 쓰는게 제일 힘든일 같기도 하고요.
    논리적으로 잘 안 맞더라도 진솔한 글은 가슴에 와 닿거든요.

    개인적으로 시나 수필도 꾸밈이 많은 글은 좀 거부감이 들고요.
    멋부리지 않은 글을 좋아해요.

  • 5. 저는..
    '06.6.28 12:03 PM (58.75.xxx.88)

    나름 많이 읽고 글도 쓰고 살았는데요..
    지금까지 읽은 글중 가장 감동적이고 기억에 남는 글은
    몰래 읽어본 남동생의 일기장입니다..
    제 동생 읽고 쓰는거 담쌓고 사는 사람인데요..
    진심을 담은 솔직한 글이 바로 명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04 캘리포니아 쌀 .....어떤가요? 7 오뎅국 2006/06/28 511
69403 갈치 판다고 아침부터 20분간 마이크로 떠들어대는 트럭 6 아..듣기싫.. 2006/06/28 454
69402 어제부터 20분 일찍 일어나서... 8 게으른엄마... 2006/06/28 1,041
69401 테입 뜯어낸 자리 끈적거림 없애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질문 2006/06/28 893
69400 전치태반이라는데요... 6 전치태반 2006/06/28 492
69399 돌잔치때 친구들 다들 신경써 주시나요? 9 친구 2006/06/28 748
69398 번역 부탁드립니다. 2 ??모르겠어.. 2006/06/28 244
69397 전 말을 잘 하고 싶어여. 3 명강사 2006/06/28 527
69396 영국 캠브리지나 옥스포드로 유학을 가려는데 4 유학원 2006/06/28 593
69395 어제 두드러기 쓰신님 제가 갔던 병원 알려드려요.(지역은 평촌) 4 그여자 2006/06/28 478
69394 퍼즐.... 이런아이는 뭘 전공하면 좋을까요? 2 현맘 2006/06/28 400
69393 가사도우미 쓰면요... 3 처음이라.... 2006/06/28 638
69392 폴라 익스프레스 영화 포스터를 구하고 싶은데요.. 1 양은희 2006/06/28 132
69391 좀 헥갈리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4 은근슬쩍 2006/06/28 945
69390 도미노 피자중에 2 하성아 2006/06/28 675
69389 하하하 2 앗싸^^ 2006/06/28 525
69388 캘*클** 남자바지도 골반바지처럼 나오나요? 청바지 2006/06/28 372
69387 차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1 속상해요 2006/06/28 316
69386 남편이 탈장수술을 받아요. 1 걱정돼요 2006/06/28 226
69385 정말 그 여자(선생) 욕이 막 나와요 4 으.. 2006/06/28 985
69384 네비게이션과 GPS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9 궁금 2006/06/28 690
69383 하루정도 엄마를 왕비로 모시고 싶은데.. 3 서준맘 2006/06/28 604
69382 마포 성산 시영 아파트 어떤가요? 4 익명 2006/06/28 1,164
69381 짝사랑... 2 짝사랑 2006/06/28 588
69380 새벽2시에 밥두공기를 질렀어요... 16 밥귀신 2006/06/28 1,393
69379 혹시 주변에 변리사 계시면 소개 좀^^; 3 변리사 2006/06/28 597
69378 배란일..되면..다른 분도 증상 있으세요? 11 ..궁금.... 2006/06/28 1,739
69377 글을 잘쓰고 싶어요. 5 ... 2006/06/28 506
69376 괌 여행 4 궁금이 2006/06/28 600
69375 내년에 초등 입학인데 주소를 언제 까지... 4 초등 입학 2006/06/28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