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덧...

임신중.. 조회수 : 333
작성일 : 2006-05-17 10:09:59
아이들마다 입덧이 다 다르다더니 이제서야 실감합니다.
지금 셋째 임신 중인데요..
10주에요.

지금 아들만 둘인데요.
이녀석들은 별루 입덧한거 같지도 않게 지나갔어요..
그리고 먹는것도 고기만 먹고 지내고 그랬는데..

지금은 하루종일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메스껍고 (그렇다고 넘기진 않아요..)
고기도 먹으러 가면 2~3점 이상 못 먹겠고,
요즘은물냉면, 소바 같은 음식이 당기구요..

그래서 저 요즘 혹시...딸 아니가..?? 하는 기대에 차 있답니다..

셋째고 제가 두 아이들 낳을때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외출한번 하고 오면 온 몸이 녹초에요..

일요일도 아이들이랑 뮤지컬 한편 보며 5시간정도 외출했나 봐요..
갔다와서 쓰려져서 정신없이 2시간이상을 잠을 잤어요..
언제쯤..
이런 증상이 없어지는지..

그리고 혹시 성별은 언제쯤 알 수 잇을까요?
두아이를 낳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고, 아직 임신육아관련 책이 없네요..
사야할 필요성을 못느끼구요.
기억에 3월말정도면 안다는데..

IP : 220.87.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5.17 10:23 AM (220.93.xxx.96)

    딸이랑 아들이랑 입덧이 틀렸는데...
    아마 님도 딸이지 싶으네요. 입덧 끝나면 음식이 막 당기니 잘 챙겨드시구 예쁜딸 낳으시길 바래요^^

  • 2. 20주쯤
    '06.5.17 10:24 AM (220.245.xxx.131)

    되면 알지 않나요..?

    저도 세째때는 나이가 들어서인지..몸이 좀 더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보통들 입덧이 달라지면 아이 성별이 다르다라고 하는데..

    저같은 경우 아들딸 아들이지만 별로 달라진 입덧이나 입맛은 없었어요.

    사람 나름이지 않을까요...?

  • 3. ```
    '06.5.17 10:30 AM (211.49.xxx.8)

    셋째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전 12주때 눈치챗고 의사샘은 15주 정도에 보인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셋째때는 제도 신경이 제일 날카로왔던거 같습니다.
    피곤하지않게 사세요
    애기도 빨리 나와요
    저도 37주에 출산했어요
    아기도 굉장히 힘들었던것같은 표정이었어요
    몸조심하시길...

  • 4. 면이 땡기면
    '06.5.17 7:10 PM (211.41.xxx.208)

    아들이라고 하던데요.
    제가 님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냈었는데
    냉면과 칼국수, 쌀국수 머 이런류로 그 시기를 넘겼거든요.
    아직 세상을 보지 못한 울 아가는 아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면만 먹고 다닐때 주변에서 죄~~~ 아들이라고 하더라구요.

  • 5. 우동
    '06.5.18 2:12 PM (211.49.xxx.8)

    이무지 먹고 싶었던 아이때는 딸을 낳았고 고기 먹고 싶을땐 아들들(2)을 낳았답니다.
    왠지 딸같은 느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46 코스코에 이븐플로 캐리어겸 카시트요... 3 문의좀.. 2006/05/17 223
63745 자유게시판에 제가 쓴 모든글 혹시 조회할수있나요? 1 그냥. 2006/05/17 545
63744 동영상 싸이에 올리고 싶어요 2 컴맹 2006/05/17 240
63743 코스트코 육포와 마른안주 2 몬스터 2006/05/17 713
63742 숙모께서 조카를 위해 애쓰시는 글을 읽고 3 엄마 2006/05/17 727
63741 영업장 이름 좀 지어주세요.. 1 지방인 2006/05/17 168
63740 댕기머리, 어느 걸 선택해야 할까요? 10 강금희 2006/05/17 822
63739 결정좀 해주세요~ 2 ㅠㅠ 2006/05/17 606
63738 5.18을 잊지말자.. 제발... 1 넘 쉽게 잊.. 2006/05/17 548
63737 초등 영어 교재는? 궁금?? 2006/05/17 195
63736 중대부속 초등학교에 대해서 아시는 분 토리맘 2006/05/17 259
63735 식탁의자 4 질문 2006/05/17 520
63734 아이소풍 스마일 2006/05/17 171
63733 유모차 밀면서 운동해보신분~ 3 다이어트 2006/05/17 655
63732 파주 교하지구 어떨까요? 5 네네 2006/05/17 692
63731 입덧중인데도 배가 너무 자주 고파요. 3 힘든 임산부.. 2006/05/17 411
63730 사학연금에 근무하시는분 계심 도움 좀 주세요.. 5 고민만땅 2006/05/17 595
63729 입덧... 5 임신중.. 2006/05/17 333
63728 강남쪽 단과학원 알려주세요. 수능다시보기.. 2006/05/17 143
63727 무슨 개조공사가.. 6 ㅠ.ㅠ 2006/05/17 702
63726 연애시대 재방송 언제하나요? 10 은호사랑 2006/05/17 1,139
63725 미국비자사진 다시 찍어야 하나요 8 비자사진.... 2006/05/17 1,948
63724 궁합을 보았는데요 .. 3 속상 2006/05/17 740
63723 칫솔 삶으시나요? 22 찜찜 2006/05/17 3,448
63722 운전면허 적성검사를요... 2 적성검사 2006/05/17 165
63721 제발 여러분도 친정에 가서 놀다만 가는 시누는 되지 마세요. 23 도닦는 2006/05/17 2,087
63720 하나로 마트 요즘 사과, 배 가격이요? 2 싼 곳 2006/05/17 522
63719 에스쁘리 의류매장 아시는 분 알려주삼~~~ 3 의류 2006/05/17 314
63718 압구정,삼성,청담쪽에 괜찮은 피부과 있을까요?(미용목적 말구요.) 3 피부과 2006/05/17 331
63717 딱히 나쁘지는 않은데 은근 짜증나는 회사동료 16 -ㅅ- 2006/05/17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