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하시는 분들....

[진아양]

두달전 보험을 갈아탔어요.다른 회사로....그이후 산부인과 정기검진이 있어서 갔더니 의사샘이 폴립 있는건 아시죠?...사이즈도 크지않고 쭉 있던거니까....이러시는거예요...
아차 싶었죠.설계사에게 말을 안한거예요.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그래서 설계사에게 말했더니 쭉 있던 거라도 그걸로 수술이나 보험금 탄 적이 없으니 괜찮다 하시는데 주위에서는 해약해라하고....고민스럽네요...

[왜요?]

왜 해약해야하죠?

평생 보험금 한번 못타고 내기만 하는 것이 다행이면서도 억울한데...

더구나 이틀 된 것도 아니고 두달이나 지났는데.. 암은 환불해주고 일반은 수령가능한 것 아닌가요?

저도 궁금해요.

[.......]

폴립이 있다는걸 이전의 진료에서 본인이 이미 알았던거라면 불고지로 인하여
자궁쪽에 이상이 생겼을경우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설계사가 해약하지 말라는거는 본인이 수당받는데 지장이 있기 때문이겠죠
수당이 한번에 나오는게 아니고 거의 일년에 걸쳐 나눠서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여태 산부인과에 다닌적이 없고 본인이 전혀 알지못했다면 상관없습니다.

[^^]

마음에 드는 거 하라고 했다가 덜컥 실크벽지라도 하면 어쩌려구요.
집 있는 동네 지업사에 전화로 대강 물어보세요.
광폭합지로 해도 크게 많이 나오지 않을 거예요.
포인트는 자기들이 필요하면 하겠죠. 얼마나 살고 나갈지 알고 포인트벽지까지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