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산후검진 받으러 가기 힘들다....휴!!!

산후검진? 조회수 : 413
작성일 : 2006-04-17 15:09:29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기를 봐 줄 사람이 없어 산후검진도
받으러 가지 못하고 있다.
에휴!!!
이럴땐 친정이라두 가까우면 좋으련만.....
눈치없이 애 데리고 가서 간호사에게 맡기기도 그렇구.....
어쩌지......
애 키우는 것두 만만치 않고 외출은 더더욱 꿈도 못 꾸고.....
언제쯤 해가 뜰려나?
IP : 58.232.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06.4.17 4:40 PM (210.95.xxx.240)

    놀이방이나 어린이집 시간당 봐주는 곳 있답니다.
    찾아보세요
    저도 6년전에 그렇게 아이 1시간 맡기고 후다닥!!
    아님 도우미아줌마 부르시면 반나절 3만원정도랍니다.

  • 2. 주말에..
    '06.4.17 4:43 PM (219.241.xxx.54)

    저도 저와 남편 외에는 아기 돌봐줄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키워봐서 아는데 그 심정 이해합니다.
    산후 검진은 주말에 남편이 애기 보구 저 혼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제가 아가 출산한 병원이 일요일에도 진료를 했거든요. 암튼 당시엔 도 닦는 마음으로 살았드랬습니다.

    전 오늘 네살박이 애 데리고 저의 치과 진료도 다녀왔습니다. 저는 진료 받고 아이는 30분 가량 의자에 앉혀 놓고.. 치과에 첨 온지라 신기한지 여기 저기 관찰하느라 가만히 있네요. 담엔 미용실에도 데려가볼까 생각 중이랍니다. 이쯤 키워 놓으니 해가 좀 뜨네요.

  • 3. 원글!
    '06.4.17 5:52 PM (58.232.xxx.3)

    댓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날씨도 우울하고 마음도 우울했습니다.
    혼자 뚝 떨어진 느낌!!!
    이럴땐 내가 왜 이리 먼 곳까지 내 부모 떨어져 왔는지 쬐금 후회됩니다.
    서울에서 친정 한번 갈려면 정말 맘 먹구 가야되고 부모님도 딸보러 오기 정말 힘들어 하시고....
    산후검진은 어찌 되겠죠!!
    우울한데 배도 고프네요. 이럴때가 제일 성질납니다. 이놈의 배속은 왜 눈치도 없이 배가 고프냐고요

  • 4. 간호사
    '06.4.17 6:28 PM (222.96.xxx.226)

    간호사에게 맡겨도 됩니다.그게 왜 눈치 없는건가요? 너무 상심마시고 간호사 아니면
    카운터에 행정직원한테 맡기기도 하던데..다들 선뜻 잘 봐주시더라구요.괜찮답니다.
    저 산부인과 갔을 때 그런 경우 많이 봤거든요.일단 가보시길 바래요^^

  • 5. SilverFoot
    '06.4.17 7:26 PM (211.42.xxx.129)

    저도 별 생각없이 데리고 가서 간호사한테 잠깐 맡겼었는데요.
    그 당시엔 맡기려고 해도 맡길데도 없었구요.
    애기 떼 놓고 가야 한다는 생각을 아예 해보지도 않고 아무 생각없이 가서 접수하고 차례가 돌아와서 이름을 부리길래 일어섰더니 접수 창구의 간호사가 "애기 데리구 오셨군요. 어떡하나" 해서 그때서야 애기 데리고 오면 안되는 거였나 어떡하나 싶었는데 먼저 "이리 주세요. 진찰 받으시는 동안 봐드릴께요" 하기에 잠시 맡기고 진찰 받았었어요.
    어차피 진찰 시간은 아주 짧으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애기 데리고 오는 엄마들 많을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30 가락시장...대게... 5 조언좀.. 2006/04/17 730
60029 앗!! 제글이 사라졌어요.. 1 사진관 2006/04/17 272
60028 남편 츄리닝 추천 좀 해주세요. 3 츄리닝 2006/04/17 533
60027 어제 방송에 나온 백신 부작용 프로그램이요.. 9 ... 2006/04/17 769
60026 티비 코드를 빼 버렸습니다. 3 -_- 2006/04/17 992
60025 도와주세요.. ㅠ.ㅠ 8 너무해.. 2006/04/17 1,291
60024 배즙같은봉지 얼마나 둬도 될까요? 1 궁금 2006/04/17 457
60023 가슴이 아파요. 2 유방 2006/04/17 507
60022 34개월 아이한테 토들피카소, 너무 늦나요? 5 아이 책.... 2006/04/17 397
60021 50대 여자분 선물... 8 .... 2006/04/17 841
60020 입주 아파트 낮은 거실장.. 3 거실장 2006/04/17 896
60019 아빠가 재혼하시는데... 제각 걱정이 많아요 22 도움이필요 2006/04/17 2,191
60018 산후검진 받으러 가기 힘들다....휴!!! 5 산후검진? 2006/04/17 413
60017 인테리어 소품 공구하는 카페 좀 알려주세요. 1 미소맘 2006/04/17 258
60016 아이 이빨요 1 딸딸딸맘 2006/04/17 255
60015 서초동 삼풍아파트 근처 스포츠센터? 3 헬스클럽 2006/04/17 329
60014 해수탕 좀 소개해주세요. 3 해수탕 2006/04/17 307
60013 화정...원당,일산쪽..애기백일사진 저렴하고..잘찍어주는데......아시는분?..... 2 제민맘 2006/04/17 179
60012 아이들 책을 읽어주면 책을 다 외우나요? 12 ^^ 2006/04/17 897
60011 빨강머리의 앤 디브이디 19 .. 2006/04/17 873
60010 결혼정보회사 "에스노블" 어떤가요? 7 노처녀 2006/04/17 921
60009 배란통 심하신분 계신가요? 12 ssun 2006/04/17 1,631
60008 저기!! 에어컨요.. 여름~ 2006/04/17 143
60007 국어공부 8 국어 2006/04/17 559
60006 홍도여행에 관해서 질문드려요~ 홍도여행 2006/04/17 72
60005 꽉찬것을 의미하는한자어는? 7 2006/04/17 717
60004 이 시를 아시나요 4 선운사 동백.. 2006/04/17 473
60003 급해요~)) 유치원 상담하러 가는데.. 뭘 좋아하실지.. 6 고민중..... 2006/04/17 635
60002 신혼살림을 최소한으로 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17 ... 2006/04/17 1,095
60001 신부세트 인터넷으로 사려면 어떤 싸이트로 가야해요? 1 플리즈 2006/04/17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