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빨강머리의 앤 디브이디

.. 조회수 : 873
작성일 : 2006-04-17 14:23:15
빨강머리의 앤 디브이디 샀어요
티비시리즈 말고 만화로 ^^;
제 친구는 저더러 제정신이냐고 했지만..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것이라서

예스24가보니
55프로정도 세일한다면서
팔고 있더라구요

그래서...책 구입하러 들어갔다가...다른것들 냅두고
빨강머리의 앤과

순수의 시대 영화 디브이디 샀어요

전 순수의 시대 너무 좋아하는데..
그 끝장면이 아련하면서도 뭐랄까....하여튼 그 장면이 너무 기억에 남거든요

그 시대의 옷이라던가 그릇이라던가 보는 재미도 있고..
그래서 구입했습니당 ^^

저랑 취향 비슷하신분

ㅋㅋㅋ
난중에 빌려드릴께용~

아...티지아이후라이데이에 와인한잔과 빨강머리의 앤이나 순수의 시대와 함께할 생각에
설레입니다~
IP : 211.55.xxx.1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보심...
    '06.4.17 2:25 PM (218.152.xxx.209)

    빨간머리앤 빌려주세용..ㅋ ㅋ
    제가 왕 좋아하거든요... 투니버스에서 할때 시간되면 꼬박꼬박 봤었는데...

  • 2. 히히
    '06.4.17 2:31 PM (211.221.xxx.237)

    저도 그 지름신 물리치느라 고생 좀 했어요.
    그 딥디 사고 싶은데 꾹 눌러 참았답니다.ㅋㅋ

  • 3. 히히 2
    '06.4.17 2:37 PM (58.224.xxx.12)

    저도 물리치긴 했는데...갑자기 또 요동치네요~~~ ㅋㅋ

  • 4. 내나이
    '06.4.17 2:44 PM (211.175.xxx.4)

    4학년입니다.
    빨간머리앤 TV에서 할때 가스렌지에서 소프트렌즈 소독하던중이걸 깜빡..ㅠㅠ
    범랑냄비까정 홀라당 태워 먹었던 소시적이 생각나우~~

  • 5. 저도샀어요^^
    '06.4.17 2:48 PM (202.30.xxx.28)

    딸아이랑 둘이 그거 보다가
    매튜아저씨 죽는 장면에서.....둘이 훌쩍훌쩍 같이 울었어요

  • 6. 와..
    '06.4.17 2:55 PM (24.5.xxx.238)

    저도 살래요~
    저는 소설책 시리즈로 다사서 태교할때 읽었더랬죠.
    정말 좋아하는 빨강머리앤..
    다시 봐도 언제나 즐거워요.
    제 엄마도 너무 좋아하셔요.

  • 7. 저도
    '06.4.17 3:03 PM (59.8.xxx.223)

    전 벌써 사서 심심하면 봅니다. 우리 남동생이랑 둘이서 같이 보지요..둘 다 30 대 중반 이라지요..ㅎㅎ

  • 8. 힛..
    '06.4.17 3:08 PM (211.55.xxx.161)

    다들 우리의 앤을 좋아하시네요 ^^
    저도 지름신을 누르고 싶었지만...앤은 누르고 싶지 않아서..크크크

  • 9. ㅎㅎㅎ
    '06.4.17 3:16 PM (222.119.xxx.226)

    비디오는 안나오나요? 디비디는 없는데...

  • 10. 저도!
    '06.4.17 3:41 PM (210.90.xxx.54)

    저도 작년인가 제 생일날 남편한테 선물로 받았어요.
    근데 성우분이 제 기억속의 그 분 목소리인지, 최근 바뀌신 분 목소리인지 헷갈리네요.
    (실은 똑같은 그림으로 올컬러 만화책도 샀구요, 영어 원서로도 사 모으는 중이구요 ...)
    빨간머리앤 너무 좋아요 ㅠoㅠ

  • 11. 저두요
    '06.4.17 5:04 PM (210.96.xxx.37)

    저두 요즘 빨간마리앤 읽구 있어요. 완역본 읽다보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너무너무 사랑스런 앤
    어린시절엔 왜 그생각을 못했었는지...만화로 보구싶은 맘이 굴뚝이예요...

  • 12. Sophia
    '06.4.17 5:16 PM (58.120.xxx.241)

    꺅~ 저도저도 있어요~~~ 이거 넘 좋아라하는데요...전 1-5까지 밖에 없어요 ㅠ.ㅠ 문젠 저희 딸래미가 1권도 잃어 버려단거조..흑흑...저 이거 넘 좋아라해요 ^^* (책도 풀셋트로 두가지 종류로 있답니다..흐흐..)

  • 13. kris
    '06.4.17 5:23 PM (220.95.xxx.26)

    으.. 윗분께서 성우 얘기 하시니 궁금하네요.
    DVD에 나오는 앤은 목소리가 다른가요..?
    97년엔가 괌에서 대한항공 추락사고 났을 때
    앤 목소리를 하셨던 분도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성우도 바뀌었나..?

  • 14. 어여쁜
    '06.4.17 6:33 PM (222.96.xxx.226)

    성우분 그대로 똑같습니다.말이 디브이디지 화질은 영..^^
    그 당시가 생각나서 더 좋긴해요.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상영한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앤처럼 당당하고 씩씩하게 살고 싶었고 길버트 같은 남편을 만나리라 다짐을 했는데
    길버트 보담 얼굴 좀 크고 기럭지 마이 짧고 배 팅팅나온 남편이랑 살지만,
    빨간머리 앤 디브이디 보면서 태교했었고, 우리 아들만은 꼭 길버트 같은 남자가 되길 빈답니다.
    만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앤한테는 왠지모를 아련함과 집착이 있답니다.
    저는 컬러링과 벨소리 심지어 홈피 배경음악까지 빨간머리 앤이랍니다.
    남편은 제가 하는 짓이 꼭 앤같다고 놀리네요.생긴것도 그렇고 웃기게 생겼다고 맨날 구박이예요.
    주근깨는 있지만 빼빼마르지는 않았는데 거참..

  • 15. 저도~
    '06.4.17 6:38 PM (219.250.xxx.52)

    빨강머리앤 결혼선물로 받았어요!!
    너무 감동적으로 봤어요...
    장면장면, 앤의 대사 한 마디가 감동~~

  • 16. 지름신
    '06.4.17 7:13 PM (219.241.xxx.54)

    어렸을때부터 이 만화만 시작하면 정신을 못차렸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윗분님처럼 남편은 길바아트를 만나리라 굳은 결심했는데
    외모는 길바트인데 내면은 이라이자오빠 닐 같은 사람과 결혼했네요.ㅋㅋ
    (하긴 제 외모도 앤이라기보다는 다이아나의 동생 미니메이인걸요)

    사고 싶은데 만원짜리가 5장 들어가는 것이라 조금 망설여지네요
    어쩜 좋앙

  • 17. 저는
    '06.4.18 1:07 AM (222.234.xxx.131)

    빨강머리앤 전집 나오자마자 사고
    얼마 전에는 TV시리즈 돈까지 내고 다 다운받아 봤네요..
    컴퓨터 용량이 모자라 보고 나서는 다 지웠습니다만..
    그 배우들도 참 대단하더라구요..
    첫 시리즈 찍은지 10년이 지나 다시 만나서 3편을 찍었다니 참..
    이제 원글님 때문에 만화에 또 꽂혔습니다.. 흐윽..
    제 지름신을 왜 불러일으키시나요~~~~

  • 18. 만화
    '06.4.18 11:27 AM (211.217.xxx.214)

    디브이디 만족하세요? 저는 디브이디 치고는 화질이 영 안 좋아서.....

  • 19. 국을주
    '06.4.18 1:56 PM (222.238.xxx.122)

    여기 울언니같은분 많으시네여...
    울언니두 앤 디브이디랑 강경옥의 별빛속에 란 만화도 샀습니다...그외 기타등등
    친정갈대마다 없던것들이...옛 추억이 새록새록...
    태클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64 초1인데요.학교에서 특활로 컴퓨터를 하는데요. 3 ... 2006/04/17 431
59963 오렌지..이거 왜 이런가요? 5 오렌지 2006/04/17 1,156
59962 친정엄마가 폐경인것 같은데..(완경인가요..) 2 폐경 2006/04/17 595
59961 젓갈 파는곳이요~ 1 혹시요~ 2006/04/17 222
59960 바이올린 8 미네르바 2006/04/17 519
59959 임신 육아관련 사이트문의 2 궁금이 2006/04/17 293
59958 세번째 유산을 했습니다. 6 실망.. 2006/04/17 1,307
59957 백화점... 1 허브 2006/04/17 468
59956 알파카 코트 드라이 맡겨도되나요? 4 세탁 2006/04/17 726
59955 미국비자 없어도 지금 미국 갈수 있나요? 5 비자 2006/04/17 909
59954 이런경우 성당다니게 되면 힘들까요?(남편과 시댁만 종교가 없는경우요..) 5 종교 2006/04/17 563
59953 일산에 도우미 아주머니 업체 소개 좀 해주세요.. 일산에 2006/04/17 95
59952 비타민 플라자 믿을만 한가요? 1 2006/04/17 235
59951 문의 - 발리, 까르띠에 남자 중지갑 1 하하 2006/04/17 319
59950 유산싸움나서 의절한 가족들 더러있나요? 11 유산싸움 2006/04/17 2,102
59949 인터넷에서 실명인증....받는곳 질문입니다. 1 싸이트 2006/04/17 182
59948 아파트로 이사갈때 공과금 질문입니다. 6 이사 2006/04/17 444
59947 주말마다 오는 두통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두통 2006/04/17 680
59946 콩 많이 먹으면 생기는 병이 있나요? 8 은정 2006/04/17 1,250
59945 성질이 나빠지는걸까요..--; 3 .. 2006/04/17 536
59944 서류상 담보대출금액이 5억이면 실제 빌린돈은 얼마인가요? 4 대출 2006/04/17 534
59943 저도 부모님의 과거 이야기예요. 10 익명 2006/04/17 1,976
59942 가위 & 악몽 4 무서워 2006/04/17 496
59941 엘라호야,미씽도로씨 후기 6 레몬 2006/04/17 1,726
59940 신원 조회 통보 갈까요.. 2006/04/17 259
59939 주부인데요, 택시운전이나 대리운전시는분 조언좀 주세요 6 취업 2006/04/17 663
59938 이런 경우...환불 될까요...? 3 아흑.. 2006/04/17 833
59937 침대요... 노처녀 2006/04/17 257
59936 마사 스튜어트 책중에 크리스마스 쿡북이랑 마사 2006/04/17 153
59935 모기 잡았어요ㅠ..ㅠ 5 아악~ 2006/04/17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