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살된 아들이 치아가...

아들둘 조회수 : 484
작성일 : 2006-04-14 17:45:01
1월초에 윗니를 뽑았는데, 아직까지 나오질 않아서 걱정이거든요.

선생님은 만져보시더니 괜찮다고 잇몸을 뚫고 나오질 못해서 일수 있으니까 걱정 말라고

나중에 잇몸을 찢으면 된다고 하시니 오히려 제가 더 겁이 나네요.

정말 나오지 않으면 찢어야 하나요.

아님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경우가 있나요.

걱정되요.

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의 도움을 주세요.
IP : 61.98.xxx.2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4 5:52 PM (211.210.xxx.74)

    네, 이가 안나오면 조금 째는 수도 있습니다.
    마취하고 째고 몇시간은 아프지만 금새 괜찮아져요.
    제 아들은 어금니 하나가 대학생이 되어도 안나와 그렇게 쩄습니다.

  • 2. 이뽑고
    '06.4.14 5:58 PM (58.103.xxx.54)

    거의 일년만에 이가 나온 저희 딸도 있습니다. 결국 나오더군요 ㅎㅎ
    걱정마세요. 좀 기다려보셔도 돼요.
    그리고 찢는 경우에도 아주 조금 이가 나오도록 틔여주는거라
    주욱(윽. 표현이 죄송^^;;;) 찢는거 아니니 겁먹지 않으셔도 돼요^^

  • 3. ^^
    '06.4.14 6:09 PM (61.98.xxx.97)

    혹 윗니 중에서도 앞니가 아닌가요?
    울아들도 앞니가 11개월만에 나왔었어요.
    걱정이 되어 병원에 갔더니 앞니는 늦게 나온다 걱정마라 하시던데요.
    1년정도 걸리는 아이도 있다는 말씀도 해주셨거든요.
    잇몸을 찢는것도 조금만 살짝...
    걱정하지 마세요.

  • 4. 저도
    '06.4.14 6:09 PM (211.221.xxx.151)

    아들녀석 (똑같이 8살입니다) 이 작년에 대리석돌의 모서리에 넘어지면서 이가 하나 뒤로 넘어가고 옆에까지 뺀적이 있습니다 마침 빠질려고 흔들리기 시작한 것들이라 큰 문제는 없었는데 좀 일찍 빠진 관계로 3개월정도 되었을땐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치과에 가서 물어봤는데 엑스레이찍으면 확실히 이가 내려오는지 어떤지 볼수있고 잇몸을 뚫지못해서 안내려오는거면 원글님 말처럼 약간 찢어서 도와주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갔던 치과에서는 아직 괜찮다고 기다려보자고.. 엑스레이도 안찍어보구 왔습니다
    덧붙여 영구치아인데 늦게나오면 늦게나올수록 좋은거라고 하더군요
    넘 걱정마시구요 그래도 많이 걱정되시면 엑스레이나 한번 찍어서 확인해보세요

  • 5. 치아
    '06.4.14 6:31 PM (81.250.xxx.147)

    아들아이가 5살때 놀이터에서 넘어져서 이 두개가 빠졌거든요. 앞니였는데 무려 3년이 지난후에 나왔답니다.멀쩡합니다..모양새도.

  • 6. 울아들
    '06.4.14 6:42 PM (218.156.xxx.50)

    병원샘님이 의치해야한다고 진단내녔는데
    진짜루 그담날 하얗게 보이더라구요.(1년만에 난거에요.)
    대체 뭘보고 진단을 내린건지..
    병원가서 따질려다가 가까스로 참았어요.
    조금더 기다려두 될듯한데....

  • 7. 더람도리
    '06.4.14 10:49 PM (88.107.xxx.66)

    나올때 되면 나온답니다. 그냥 기다리세요.

  • 8. 저희아들도..
    '06.4.15 8:48 AM (211.178.xxx.137)

    1년넘게 걸린것 같아요..
    근데 나오니까 금방 자라더군요..

  • 9. 아들둘
    '06.4.15 10:55 AM (61.98.xxx.228)

    그렇군요. 저희만 이런경우가 있는게 아니었군요.
    두루두루 님들 답변 감사드리고,, 이제 조금 안심이 되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637 일본의 골든 위크가~~ 3 일본 2006/04/14 434
305636 아기가 아빠만 좋아해요 9 엄마는? 2006/04/14 654
305635 잘 시간쯤 아이가 배고프다고 하면.. 5 6살 엄마... 2006/04/14 511
305634 진주에 한의원 잘하시는데 아시는분~~ 2 산모 2006/04/14 265
305633 요즘영화 3 아줌마 2006/04/14 414
305632 이거 오븐사용 가능한건가요?컴앞 대기 !!! 4 영어 2006/04/14 459
305631 (설문)추적60분 과자의 공포 보시고 과자, 끊으셨나요???? 21 추적60분 .. 2006/04/14 1,430
305630 캐나다연수 팁 좀 주세요. 4 어학연수 2006/04/14 275
305629 송파,강동 근처 음식점 8 식사 2006/04/14 425
305628 일본 비자 지금도 면제인가요? 2 일본여행 2006/04/14 439
305627 2년정도 아이들 데리고 미국갈수있을까요? 7 혼자서 2006/04/14 856
305626 자동차보험금 잘못 계산된것 돌려준다던데... 4 일산 2006/04/14 268
305625 아덜내미딸린 직장맘이예요. 1 비온후하늘 2006/04/14 332
305624 강아지 튼실하게 기르는 노하우 알려주세요, 10 기르기 2006/04/14 375
305623 재개발에 포함되면 좋은건가요? 2 좋은건지 나.. 2006/04/14 634
305622 아기 흔들침대 효과있나요? 8 아기엄마 2006/04/14 447
305621 정형외과갔었는데 어이가없네요 11 화나네~ 2006/04/14 1,406
305620 튼튼영어주니어 처음할때 레벨 어떻게 하세요? 2 미소맘 2006/04/14 478
305619 솔가, 좋나요? vitami.. 2006/04/14 240
305618 연근이 왜 보라색으로 변했을까요?[컴대기] 2 급해서요 2006/04/14 501
305617 인터넷에서 문자볼때.. 3 문자를.. 2006/04/14 348
305616 쌀항아리(옹기)가 깨졌어요,,화분으로 쓸수있나요?(좀무식한 질문..) 6 .. 2006/04/14 364
305615 TV 디지털방송 보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2 tv때문에... 2006/04/14 191
305614 식기세척기에서 물이 새는데 경험 있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2 ㅠㅠ 2006/04/14 230
305613 5살 아이두 옻닭 먹어두 되나요?? 4 옻닭 2006/04/14 337
305612 5살 아이 영어 어떤걸루 시작 할까요? 5 하하 2006/04/14 562
305611 8살된 아들이 치아가... 9 아들둘 2006/04/14 484
305610 뮤지컬 '아이 러브 유' 중학생관람 괜찮나요? 2 체험학습 2006/04/14 129
305609 *** 불임 크리닉 비용?*** 4 병원 2006/04/14 430
305608 골프책 추천해주세요. 2 선물 2006/04/14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