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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장사속이라도...ㅡㅡ^

기분머시기..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06-03-14 19:43:40
요즘 첫아이 돌잔치 준비에 이런저런 준비에 마음만 분주히 보내고 있지요.
커플 돌복대여가 요즘 유행이라 아이와 함께 커플로 입어 볼 생각에
디자인 괜찮고 가격대 괜찮은 공구까페를 열심히 구경하면서
예약할 생각에 있었는데

그러던중 이벤트까지 당첨이 되어서
아이웃는 사진콘테스트에 당당히 당첨이 되었거든요~
사은품으로 이케아 우유거품기를 보내준다더니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가
예약했다가 오늘 취소했거든요~ 이벤트선물 언급은 한마디도 없더라구요~
넌지시 물었더니.....ㅡㅡ+

참..사람 거시기 하네요~제가 무슨 젯밥에만 관심있는 사람이 된 마냥...
그곳에서 돌복을 대여하던지 아니던지 대여한다라는 전제하에 이벤트 선물 지급한다는
언급은 전혀 없었기에.......

오늘 참...기분이 뭣하네요~ㅡㅡ+

또 시엄마가 아이 보고 싶으셔서 전화주셨는데..
요번주에 쉬셔서 서울에 겸사겸사 올라오시나 보더라구요~
아이데리고 아가씨랑 아가씨친구랑 어머님이랑 셋이서 동대문에 가신다고..
저두 아이데리고 그럼 가겠다고 했더니...오지 말라시네요~헐~
쇼핑하는데 방해가 된다라는 의미루요....ㅡㅡ+ 충분히 아이데리고서 잘 다닌다라는걸 아시면서..

정말 오늘 두번이나 연짱으로 기분이 몹시 상해졌어요~
정말 화가 나네요~제가 우스운건지...
전 겸사겸사 어머님생각해서 아이데리고 직접 나가겠노라고 한건데...참...
이런기분이 바로 똥밟은 기분인걸까요?!
참...사람이 우스워지는 날이 바로 오늘이네요......ㅠㅜ

저 정말 화나요.......ㅠㅜ
IP : 220.230.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14 11:35 PM (125.181.xxx.221)

    죄송하지만
    시어머니.시누이.시누이친구 쇼핑하는데 돌박이 아가를 델고 가는건 쇼핑에 방해되는거 맞습니다.
    아기를 안던지.업던지 해야할텐데.. 쇼핑이 20-30분 하다가 말것도 아니고
    동대문이라면서요?
    이곳 저곳 발품파는데..
    그럼 아기엄마가 아기를 델고 낑낑대면서 같이 죽자고 쫒아올테고
    그걸 명색이 할머니..고모가 돼서 보고만 있을 수 있습니까?
    아기를 안던지 업던지..대신 델고 다녀야되구
    아님..아기 기저귀는 어디서 갈 것이며.. 아기 배고픈데 먹을것은 또?
    그러느라고 시간 지체하고
    날은 꽃샘추위라서 춥고..
    바깥에서 어쩌라는것인지?
    오히려..아기 보고싶다고 돌된아기를 델고 나오라고 하는 시어머니였다면..말듣겠지만
    이건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아기엄마
    자중하세요... 괜한 시어머니 탓하지마시고..

  • 2. 저기요..
    '06.3.15 9:21 AM (211.192.xxx.241)

    쇼핑에 방해되는것 맞는데요..
    저같아도 제 친구랑 쇼핑하는데 친구 어머님까지는 워낙 친하면 그렇다 치지만 그 올케언니에 올케언니의 갓난아기까지 데리고 오면..참 거스기할것 같은데요??

    어머님이 아가씨만 있으면 몰라도 그 친구까지있는데 님이 아기까지 데리고 온다 했으니..
    그 아가씨 친구 보기에도 미안스럽고 해서 그런 말씀 하셨을것 같은데..

    그리고 이벤트 당첨된것은 거기에 예약자에 한해서라는건..당연한것 아닐까요
    물론 언급은 되어 있지 않아도..취소해놓고 그거 안보내줬다고 기분 * 밟은것 같다라는건..
    너무 님 위주의 생각같아보여요

    전 솔직히 님이 조금 이상해요

  • 3. ㅇㅇ
    '06.3.15 10:48 AM (210.178.xxx.18)

    저도..델고나오라고하면 짜증날거같은데 원글님 생각이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모르는 이유가 있는지요??
    이벤트상품도 구입안하면 안주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상식같구요. 저라면 에고~하고는 잊어버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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