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 바쁘신데..도와주세요.

다시고민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06-03-13 18:07:04
날라가서 다시 씁니다.같은 아파트 단지이구요.여기는 일산입니다.
지금 사는곳은 38평형 8층 이구요.옮기고자 생각중인곳은 48평 1층입니다 .차액이 6천정도 납니다.
부동산 말씀으로는 아주 싼 물건이라는데..
상승폭이 달라서 시간이 지나면 더 어려울것 같은데, 1층인것이 걸립니다
사람들 왕래가 많은곳은 아니고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입구라 별루였는데 차가 많이 안 다니는 입구이고
안이 잘 안 들여다 보이는 장점은 있더군요.그래도...1층 쭉~검색해보니 단점들이...
그렇다고 다른층은 1억5천정도의 차이가 나서 엄두가 안나구요.
그냥 있어야 합니까? 옮겨볼까요?
IP : 220.127.xxx.2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고민
    '06.3.13 6:09 PM (220.127.xxx.217)

    이런 얘기 너무 지루하시겠지만 그래도 참견 좀 해주세요. 플리이즈^^;

  • 2. 저라면
    '06.3.13 6:11 PM (61.255.xxx.38)

    그냥.. 이쪽으로.,..
    로얄층이 갈수록 고층이잖아요.
    제가 만약 집을 구하게 된다면 1층은 안할거 같은데요.

  • 3. ..
    '06.3.13 6:11 PM (221.138.xxx.215)

    그냥 38평 8층이 훨 나을것 같은데요..

  • 4. 김수열
    '06.3.13 6:13 PM (220.122.xxx.57)

    제가 1층에 살아보지 않아서 그냥 피상적인 생각입니다...
    혹시 어린 아이가 있으시다면 한 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몇 년간 내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않고 집에서 마구 다닐 움직일수 있다는것은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거다 생각합니다.

    만약 그 보다는 투자에 더 가치를 두신다면, 남들이 피하는 투자대상은
    역시 같이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5. 저도..
    '06.3.13 6:20 PM (58.140.xxx.175)

    일층은 좀...

  • 6. 딸기엄마
    '06.3.13 6:23 PM (218.48.xxx.200)

    1층은 싸게 사서 싸게 파는 거죠. 사는 동안 아이들 있으시면 편하고 안전하구요.
    단 지하주차장 입구면 혹시 차들이 들고날때 삐 소리 나는 거 아닌가요?
    그거 한밤중에 소리나면 아주 시끄럽던데요.

  • 7. 1층
    '06.3.13 6:30 PM (211.111.xxx.5)

    안돼요!!! 습기차고 추워요 나중에 매매하기도 힘들어요
    절대루 사지마세요

  • 8. 반가워서
    '06.3.13 6:52 PM (211.204.xxx.184)

    일산 문촌마을 살아요.
    지금 47평 1층 사는데 얼마전에 집을 팔았어요.
    1층은 여름에 시원합니다. 고층 사는 이웃이 여름에 놀러와서 집이 왜 이렇게 시원하냐고 놀랄 정도로요.
    아이들 맘껏 뛰어 놀고 집이(38평보다) 넓어 트인 감도 있구요.
    앞뒤로 정원이 넓어 새가 오고 꽃이 피는 거 보며 그 경치에 빠져들 때가 많았어요.

    단점은 저흰 동간 간격이 좁아요.
    옆 단지는 굉장히 넓어서 해가 종일 드는데 우린 불켜고 살아요.
    여름에 습합니다.
    겨울에 추운 건 모르겠구요,따뜻해요.단 사이드는 춥다고 그러더군요.

    저흰 싸게 사서 싸게 팔앗어요.
    매매가 안 될까 걱정했는데 일산은 여러 가지 호재가 있어서인지 한 달만에 매매했어요.
    어느 층이나 단점과 장점이 있지 않나요?
    전 만족하며 잘 살았어요.

  • 9. 고민녀
    '06.3.13 7:01 PM (220.127.xxx.217)

    반가워서님 .그래서 다른층으로 가셨나요?

  • 10. 반가워서
    '06.3.13 7:08 PM (211.204.xxx.184)

    1층이라 싸게 팔아서 평수를 4평 줄였는데도 돈은 무지하게 더 들었습니다.
    제일 비싸다는 동네기도 했고 가 보니 매물이 없어서 뭐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딱 한 집 나와 있었고 3층이었는데 바로 계약했어요.
    며칠 후 꼭대기층이 나왔는데 그새 3천만원이 올랐더군요.

    아이가 있고 좀 활발하다면 1층이 좋아요.
    윗님 말대로 투자가 목적이라면 피하시구요.
    저흰 3년 전 32평 저층 가격 정도로 샀어요.
    그새 두배 정도 올라 1층을 샀음에도 투자면도 만족스러웠어요.

  • 11. 고민녀
    '06.3.13 8:13 PM (220.127.xxx.217)

    투자목적이 왜 없겠습니까.
    평수차이는 얼마 안나도 갈수록 평형대비 평당가격이 벌어지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신랑이 자영업이라 노후 대비가 마땅치 않아 머리 굴려 봅니다.ㅠㅠ.
    지금 안 갈아 타면 점점 더 힘들것 같고 1층은 걸리고..그렇다고 다른층은 ..
    몇년후라도 차액이 비슷하다는 추세면 그때 옮기자고 추스리겠건만 ..
    제가 부동산말에 너무 솔깃하는걸까요?
    아님 정말 그분들 말대로 더 멀어지는걸까요..
    제가 요즘 신랑 말대로 바람 들었나봐요...휴.......

  • 12. 반가워서
    '06.3.13 8:50 PM (211.178.xxx.8)

    47평 1층은 37평 로열층값 정도입니다.
    언제나 1층은 그 아래 평형 로열층 가격정도라고 보심 될 것 같아요.
    집을 파신 게 아니면 좀 더 여유를 두고 공부도 하시고 부동산에도 자주 들락거리시고
    안목이랄까.......그걸 키우신 후에 판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13. 일조량
    '06.3.13 8:54 PM (218.235.xxx.62)

    일조량이 반나절이라도 들어온다면 1층도 좋아요

  • 14. 고민녀
    '06.3.13 9:02 PM (220.127.xxx.217)

    한줄이라도 남겨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반가워서님 더 감사해요^^....근데요.
    아래 평형 로얄층과 같은가격대여야만 하는데 왜 6천만원정도가 차이나는거냐고요..
    굳이 옮길거면 함 깎아볼까요?
    지금 안되면 님 말씀대로 공부하면서 기다려 볼랍니다.

  • 15. ^^
    '06.3.13 9:31 PM (58.140.xxx.175)

    오래 사실꺼면 1층도 좋아요...
    싸게 사서 싸게 팔면되니깐요...
    근데 매수자가 잘 안나타나서...팔때 좀 오래 걸린다고..
    로얄층은 상대적으로 빨리 팔리구요...

  • 16. 고민녀
    '06.3.14 8:55 AM (220.127.xxx.217)

    ^^;지금 1층 사시는 분들 의견좀 주세염....

  • 17. ..
    '06.3.14 10:17 AM (219.254.xxx.133)

    저희 부모님 1층 사시는데 아주 좋던데여...
    아파트 전실이 있어서 그런지 특별히 시끄럽거나 한거 없던데...
    가격은 좀 싸지만 살때도 그정도 싸게 들어왔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02 비상금 넣어놓은 옷 잃어버렸어요 8 속알이 2006/03/13 1,197
55501 외고에 대해서요! 2 원글 2006/03/13 791
55500 6살아이가 머리가 아프다네요 2 어쩌죠.. 2006/03/13 208
55499 페이퍼백과 하드커버의 차이는 뭔가요?(해외원서중) 2 해외원서 2006/03/13 348
55498 아이이빨요^^ 3 ㅇㅇ 2006/03/13 320
55497 일산에 혼자 살 빌라 얻으려고 하는데요.. 3 ^^ 2006/03/13 546
55496 폐경이 언제 오셨나요? 5 근심 2006/03/13 1,044
55495 애기랑 주말에만 보는 분들... 3 .. 2006/03/13 482
55494 외고에 대해서요! 7 외고는? 2006/03/13 1,071
55493 적당히 타협하고 살기... 그리고 비워내기^^ 3 눈오는날 2006/03/13 790
55492 원룸(투룸)에 살아보신 분 계세요? 8 2006/03/13 885
55491 생선회 좋고 싸게 구입할 만한 곳? 4 일산에서 2006/03/13 458
55490 결혼식 한복과 미용실? 3 고민 2006/03/13 505
55489 스트레스로 몸에 뭐가 나는 경우 좋은게 뭐 없을까요? 1 .. 2006/03/13 124
55488 마음에 안 드는 도우미 아주머니... 24 .. 2006/03/13 2,053
55487 혹시 진주 잘아시는분 계세요?? 8 ... 2006/03/13 686
55486 예습용으로 좋은 교재 정보 좀^^ 1 초등맘 2006/03/13 266
55485 메일에 초대장을 첨부화일 말고 화면에 직접 띄우는 방법? 1 초대장 2006/03/13 118
55484 최고의요리비결 레시피 볼 수 있나요? 4 최요비 2006/03/13 609
55483 유치원 옮긴후 예전 친구들이 보고 싶다는데 1 7세맘 2006/03/13 182
55482 치마 입을때 속옷이 애매한데 조언좀....거들을 싫어해서요 2 치마 2006/03/13 775
55481 홍역으로 강아지 죽었는데요...질문요 2 시츄 2006/03/13 332
55480 하하..우울하신분 계신가요? 2 글루미 2006/03/13 722
55479 이마트에서 파는 조리된 양장피잡채 드셔보셨어요? 4 집들이걱정 2006/03/13 683
55478 구미바이트 초록뚜껑(면역강화) 효과있나요? 3 아기영양제 2006/03/13 321
55477 임신일까요?? 걱정돼요.ㅜ.ㅜ 6 ㅠ.ㅠ 2006/03/13 667
55476 1학년 때 교과서 9 박희숙 2006/03/13 588
55475 화이트 데이가 제삿날^^; 4 으윽 2006/03/13 639
55474 미장원에서 망친머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친구머리 2006/03/13 399
55473 10만원으로 얼마나 써야하는건지.. 4 휴.. 2006/03/13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