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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 드는 도우미 아주머니...

..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06-03-13 12:52:37
가사 도우미 아주머니를 불렀습니다.

오전 8시반부터 12시반까지 4시간 동안 제가 부탁드린건

청소기(바닥, 침구 브러쉬로 침대와 소파), 스팀청소기
욕실청소(안방, 거실)
된장국, 오징어볶음, 오뎅볶음
빨래 널기(제가 분류하여 세탁기에 넣고 다 되면 널기만 하셨어요)
가습기 청소, 쓰레기통 비우기, 재활용쓰레기

이 정도입니다.

30평대 주거형 오피스텔인데 방 세 개중 하나는 창고처럼 쓰는지라 방 두개나 다름없고, 발코니도 없구요.

12시 30분이 되었는데도 정리가 안 된채 부엌에서 일 하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나갈 일이 있어 이제 그만 정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서둘러 같이 나왔습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도우미 분들 할일 후딱 끝내고 보통 시간보다 일찍 가신다고 하는데
어제 오신 분은 일이 좀 늦으신거 같아 제가 저희집 일이 많나요? 했더니 "이것저것 시키면 많죠" 하시더군요.

나중에 보니 가관입니다.
쓰고 난 걸레는 빨지도 않은채 욕실 문 앞에 던져져 있고,
다용도실에 있던 옥시크린이며 청소 솔 등 청소 도구들은 욕실 청소 후 그 자리에 고대로 놓고 가시고
스팀청소기용 걸레는 청소 후 새까만 채 그대로 스팀청소기에 붙어 있고
행주도 쓰고 난 그대로..

아무래도 저는 아줌마가 어리다고 저를 쉽게 생각한거 같고 (처음에 저를 보더니 부모님 안 계시냐고 하시더군요.) 게다가 정기적으로 오는 집이 아니라 오늘만 하고 말 집이라 대충 한것 같아요.

혹시 제가 위에 열거한 일들(청소, 음식 약간)이 4시간에 하기엔 너무 많은 일인가요?

도우미 업체에 전화해서 항의를 할까 고민 중이에요.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IP : 210.219.xxx.19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13 12:56 PM (211.204.xxx.47)

    조금 바쁘게 움직여야 걸레까지 다 빨아놓고 정리하고 가시겠는데요.

  • 2. .
    '06.3.13 12:57 PM (59.10.xxx.35)

    님은 4시간 동안 그 일들 다 하실 수 있으시나요?

    매일 오셔서 익숙하고 정리가 어느 정도 된 집 아니면 음식까지 3가지 만들기는 벅차요.

  • 3. 원글
    '06.3.13 1:03 PM (210.219.xxx.194)

    음식까지 하시기엔 일이 많은 건가봐요. 전에 오셨던 분은 행주 삶기까지 말끔하게 해 주셔서 보통인 줄 알았어요. 앞으로는 음식 부탁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 4.
    '06.3.13 1:03 PM (221.138.xxx.143)

    좀 많아 보이네요,,요리하는데도 1시간 걸리겠네요,,
    요리만 없으면 가능하겠는데요,,

  • 5. 호~
    '06.3.13 1:05 PM (211.213.xxx.13)

    아뇨...그 도우미 아주머니가 좀 느리게 하시는거 같은데요.
    저도 30평대 방3개, 베란다 앞뒤로 다 있어도 오전 10시부터 움직여도 12시전엔 그 모든 일 다 마치고 걸레빨구 티비까지 보게 되는걸요.
    음식도 뭐 그닥 손많이 가는 음식을 하시진 않은거 처럼 보이구요.
    아주머니께 말씀 하세요.
    시간이 빠듯하시겠지만 뒷정리는 꼭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구요.

  • 6. ...
    '06.3.13 1:35 PM (218.209.xxx.207)

    전 그 시간이면 그일 다 못해요.. --;;

  • 7. 저희집
    '06.3.13 1:39 PM (222.236.xxx.214)

    아침 9-오후5시 까지 오시기로하고 돈도 조금 후하게 드리는데 9시 30분에 오구 4시 50분에 일을 끝냅니다. 방 5과 거실 청소,와이셔츠 5개 다림질, 욕실 2청소,휴지제거,가끔 베란다 물뿌리기입니다.
    제가 했더니 더 꼼꼼하게 해도 4시간 밖에 안걸리더군요. 점심식사에, 커피마시고, 의례 하는 이야기 하면 그것으로 1시간 이상 보내구요. 그래서 과감히 제가 하기로 했더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일은 좀 고되지만...그 돈으로 책하고 cd구입하고 영화보고 그럴랍니다..매주.

  • 8. 4시간
    '06.3.13 1:40 PM (211.215.xxx.65)

    알차게 시키려구 하시는가 봐요...;;;

  • 9. 많아보이긴하네요
    '06.3.13 1:45 PM (211.216.xxx.253)

    예전에 도우미 아줌마오실때 저는 28평청소와 욕실청소 와이셔츠다림질 4~5장정도 세탁기돌려서빨래널기가 routine이였읍니다. 대부분 반나절 도우미 쓰실땐 요리까지는 무리인듯싶네요.
    일주일에 한두번 도우미쓸때는 저도 청소에 주력해 주셨음하고 제가 일이 서툴러서 그런지(결혼14년차) 퇴근하고 저일 내가 다한다 생각해도 꼬박4시간 쉬지않고 해야할듯 싶네요.
    너무 타이트하게 일주시면 누구라도 섭한맘이 들듯싶어요.

  • 10.
    '06.3.13 1:47 PM (59.5.xxx.131)

    장을 봐 와서 요리를 해야 한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지금 저기 써 있는 딱 저 일들만 하는거라면
    저라면 충분히 하고도 남을 것 같은데요.

  • 11. ...
    '06.3.13 1:48 PM (218.159.xxx.91)

    내 살림이라면 동선을 줄여 충분히 절약할 시간이지만 남의 살림은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으니
    좀 더디겠죠.. 하지만 한가지 일을 하더라도 일의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은 지적할 만 한 것 같아요.

  • 12. 전문적
    '06.3.13 1:49 PM (61.102.xxx.225)

    으로 일을 하시는분이면 시간 충분한것같습니다
    청소가 시간이 좀 걸리겠고 요리는 양념장만 만들면 쉽고 빠르게 할수있겠고요
    빨래 너는것도 20분이면되고 시간 오래 걸리는것은 없어보이네요
    도우미라면 일 요령과 체계가 딱 잡혀서 짧은 시간에 잘하십니다
    그분은 서툰것같네요
    요즘 돈받고 일하러 다니시는분 저렇게하면서
    어찌 남의돈을 바라냐 싶을 정도로 대강 설렁 설렁
    하시는분 많습니다

  • 13. 그정도라면
    '06.3.13 1:58 PM (218.150.xxx.81)

    물론 4시간안에 끝낼수는 있지요..자기일처럼 열심히 하면
    보통 주부분들 이정도는 오전에 마치시지 않나요??
    하지만 도우미분들은 그렇게 빨리빨리 자기일처럼 안하시지요.
    반일이든 종일이든 대강 대강 하면서 시간 떼우려는게 크고요
    더구나 음식준비는 자기일이 아나리고 생각해서인지 싫어하는것 같구요
    저는 느리적 거리구 틈보이면 이야기나 하려구 하구 급기야 살림 가르키려구 들고
    차라리 그돈으로 식기세척기사구 룸바사구 스팀청소기사서 제가 하는게 속편해요..
    남손에 맞기면 저도 살림 잘하는건 아니지만 눈이 안미치는곳에는 일거리 그득그득 쌓아둔게 너무 보기 싫어요.
    원글님처럼 뒷정이 안되있구 안보이는 곳에 먼지도 안닦여있구 구석엔 먼지도 그대로구 걸레질도 안하구
    바빠서 못한게 아니라 일부러 보이는데만 해놓구 안보이는데는 안해놓은게 참 보기 싫어요ㅡㅡ;;;

  • 14. ...
    '06.3.13 1:58 PM (218.232.xxx.196)

    저도 할 수 있긴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내 살림이었을 경우고...남의 살림이면 좀 빠듯하긴 하네요.
    그리고 보통 4시간 하시는 분께는 음식까지 의뢰는 안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도우미업체한테는 끝마무리건은 말씀해 보시는게 낫겟네요.
    앞으로는 끝마무리 깔끔하신 분으로 보내달라고요.

  • 15. 전문적
    '06.3.13 1:58 PM (61.102.xxx.225)

    손이 빠르진 않은것 같습니다
    도우미들은 손이 빠른게 제일 입니다
    베란다도없고 방도 2개 청소하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 16. ...
    '06.3.13 2:01 PM (218.48.xxx.200)

    당연히 할 수 있는 분량인데요. 제가 쓰던 도우미들이면 일찍 끝내고 갔을 거 같습니다.
    손이 느린 분인가봐요.

  • 17. 제생각
    '06.3.13 2:44 PM (211.53.xxx.10)

    청소를 어떤 스타일로 하느냐에 달렸어요 자같은 경우는요.

    음...화장실 청소로 예를 들자면
    화장실이 두개이니
    그 두개를 모두
    수세미로 닦고 세제로 닦고(한꺼번에 섞어서 하면 독한 가스 때문에 위험하니)
    락스로 또 닦고 이렇게 대청소로 생각하고 하면 고것도 시간
    꽤나 잡아 먹는 일이고..

    또 우리 올케 같은 경우는 엄청나게 세밀하게 하는데도
    척척~진도 빠르게 깔끔하게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하여간 사람나름인거 같아요.
    성격에 따라서요.
    남의 일이라도 무지 꼼꼼한 사람들은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할테고
    그냥 설렁설렁~하면 시간 단축할수 있지 않을라나요?

    그리고
    또 일을 야무지게 하나 끝내고 또다른 일 하고
    이렇게 순서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을 왕창 벌여놓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렇게 한꺼번에 벌려놓으면 일 이 진도도 안나가고 정신도 없고 산만하고
    빠트리는 곳 도 있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남 사람 쓰면 여러사람,여러경우가 있을거예요.^^

  • 18. 많지않아요
    '06.3.13 2:50 PM (210.126.xxx.95)

    일이 많은게 아니라 아주머니 손이 느리신거 같네요. 아님 의도적으로 천천히 하셨거나...
    저도 사정상 아줌마를 장기간 오시라고 한 경험이 있는데요,
    거의 대부분 저 위의 일들을 오전 4시간 안에 끝내시던데요?

    근데 얼마전 저희집 처음 오셨던 어떤분은 정말.... 으...
    화장실 청소한다고 들어가서 한시간을 넘게 있길래, 얼마나 꼼꼼히 열심히 하나 했는데,
    가고 나서 욕조 쓱 만져봤더니, 샤워후 때 낀 그 느낌 있죠? 반들반들한 느낌이 아닌...
    뻑뻑한 그 느낌 그대로...
    제가 평소에 욕실 청소를 잘 해서 그냥 한번 세제 묻힌 수세미로 쓱 닦아주기만 해도 됐을걸 말이죠.
    그 후로 알았습니다. 대부분 도우미분들 정말 느릿느릿 천천히 일 한다는 걸요.

  • 19. 힘들어요
    '06.3.13 4:58 PM (61.40.xxx.19)

    음- 청소와 빨래, 음식 이것을 모두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일 거예요.
    저도 직장맘이라 일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반 나절 쓰면서 이렇게 주문한 적이 있었거든요.
    제 생각이 나네요.
    빨래는 어차피 세탁기가 할 거고
    청소기는 빙빙 돌리고 다니면 1시간 30분이면 걸레질까지 끝날 거고
    그위에 반찬하면 되지, 뭐 밑반찬인데 하면서 말이죠.
    근데 아주머니가 맨날 시간 오버한다고 불만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어느날 해봤너니
    택도 없더군요. 최소한 6시간은 되야 하더라구요.
    방도 정리하고 청소하는 거잖아요. 옷도 개키고, 이불도 가지런히 매만지고
    빨랫감도 찾아서 내놓고 이런 소소한 것들이 꽤 시간을 잡아먹더군요.
    일을 아주 끝내주게 체계적으로 잘 하는 분 아니면
    이 시간에 끝내기 힘들 겁니다.

  • 20. ..
    '06.3.13 5:20 PM (59.3.xxx.125)

    음식만들기까지는 무리일것 같은데요.

  • 21. 저희 집
    '06.3.13 8:58 PM (59.4.xxx.144)

    예전에 30평 살 때 일 해 주시던 분은
    위의 일 중 음식 만들기 빼고 해 주셨는데,
    (치울 장난감이 많긴 했어요. 아이들이 쌍둥이다 보니..)
    저랑 차 마시고 얘기 좀 하면 4시간이 넘어서 가시곤 했어요.
    저 없는 날은 20분 정도 빨리 마치고 가시는 것 같았구요.

  • 22. 제 생각엔
    '06.3.14 8:15 AM (219.248.xxx.29)

    좀 힘들듯 한데요.
    (청소기로 침구, 소파 청소하는것은 바닥보다 시간과 힘이 더 많이 들어요)
    보통 일주일에 3번이상 부르지 않으면
    반찬까지는 하기 힘든걸로 아는데요...

    해보면 알겠지만
    하루걸러 하루 (혹은 매일)청소하면
    정말 쓸고 닦고(닦는데 시간도 반밖에 안걸려요)하는데
    시간이 얼마안걸리는데요
    일주일에 두번 청소하면
    시간이 그 두배 이상걸리더라고요.
    (제가 저희집일 해볼때 그렇더군요)

  • 23. 비올
    '06.3.14 4:11 PM (220.70.xxx.199)

    일 분량이 4시간에 하긴 좀 많아 보이네요.
    하지만 원글님께선 일도 별로 없는데 거의 안해 놓고 갔다는 생각보다는,
    하나라도 깔끔하게 뒷처리 하지 않은 모습에 열이 받으신 것 같네요.
    사실 저도 사람 쓰면서 속 상한적 무지 많았죠.
    자신 일처럼 열심히 해 주시는 분 만나기 정말 정말 힘듭니다.
    처음에 열심이다가도 좀 익숙해지면 슬렁슬렁 하시고,
    일하고 가신 후에 원들님처럼 화날 때도 많구요.
    그래서 결정한것이...좀 부지런 떨면서 내 손으로 하자 입니다.
    뭐 가끔 도움을 받긴 하지만요.
    정말 맘에 드는 도우미 아주머니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 24. 꼬끼오
    '06.3.15 12:49 AM (220.120.xxx.151)

    살림은
    남이 하면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내가 해 보면 만만치 않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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