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년 살집에 바닥재 하시겠어요?
3년 길면 4년 살집을 전세가 없어서 구입했습니다.
지은지 7년 된 집이구요.
도배는 하고 들어가기로 결정햇어요.
근데 사람욕심이 바닥도 하고 싶은거 있죠..
근데 3년 정도 살 집에 바닥까지 하자니 돈 버리는거 같고..
안하자니 제가 3년동안 후회할것 같기도 하고..
지금 바닥은 깨끗한 편이지만 요즘 유행하는 나무 무늬바닥이 아니라
그냥 장판인데 좀 미끄러운거요..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전 나무무늬 모양으로 하고 싶거든요.
여러분 같으면 바닥 하시겠어요? 아님 그냥 맘접겠어요?
누가 옆에서 딱 집어 얘기해주면 마음 접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1. 전세
'05.11.30 4:33 PM (59.11.xxx.142)전 전세집에 이사하면서도 80만원들여 바닥재 새로 했는데요.
물론 2년후 재 계약할 생각이 있어서이긴 했지만요.
80만원을 한달씩 나누어보면 한달에 3만여원으로 깨끗하게 사는 거잖아요. 그래서 ~~~~~~2. 저라면
'05.11.30 4:36 PM (61.84.xxx.86)하겠어요. 사는 동안 쾌적해야 하잖아요 ^^
3. ^^
'05.11.30 4:45 PM (222.120.xxx.154)고구마 한박스 주문합니다.
4. 저라면
'05.11.30 5:09 PM (58.239.xxx.139)상태가 좋으면 그냥 살겠어요.
그 돈으로 할수 있는 다른 여러가지를 생각해보시면 맘이 접어질거 같아요.5. 어떤
'05.11.30 5:12 PM (221.149.xxx.51)건지 알겠는데요
견적 내서 얼마 드는지 알아보시고
방은 제가 보기에 나무 무늬보다 단색도 좋습니다
더 넓어 보이는거 같아요
그냥 사시는게 어떨까요
차라리 그돈으로 괜찮은 앤틱가구를 사시는것도 ---6. 저도 햇어요
'05.11.30 5:15 PM (211.204.xxx.199)아이가 있으니 바닥에서 생활을 많이해서요
사는동안 깨끗하게 살고 싶어요7. 저라면
'05.11.30 5:18 PM (211.205.xxx.104)새장판 깔면 냄새도 많이 날텐데 그냥 깨끗이 청소해서 사용하겠어요.
8. 하셔도 될 듯..
'05.11.30 5:43 PM (218.237.xxx.251)마루로 깔면 수명이 10년 정도거든요.
그런데 몇 년이면 새로 깐 느낌을 다 뽑아요.
다시 말해서 수명은 남았어도 괜히 새 것으로 바꾸고 싶어진단 말이죠.
저희집이 3년 되었는데 딱 새 것으로 바꾸고 싶어질만큼의 낡은티?시간지난티?가 난답니다.
신랑은 다시 깔자고 하는 걸 -.- 10년 채우고 다시 깔 거라고 말리고 있어요.
저희집이야 처음부터 살아서 3년 되었는데도 바꾸고 싶은 걸요.
지금 깔아서 3년 쓰시면, 잘 쓰시다가 이사가시는 게 될 거에요. ^^9. 까는게 나을듯.
'05.11.30 5:51 PM (210.126.xxx.44)지금 7년 됐고, 3~4년 된 더 사실거면, 장판 수명은 10년이 넘는 거네요?
3~4년후에 전세를 주실지, 매매를 하실지 모르겠지만,
깨끗한 집이 전세든, 매매든 거래가 잘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님도, 사는 동안 깨끗한 바닥재에서 기분 좋으실 거구요.
저라면 깔겠습니다.10. ...
'05.11.30 6:00 PM (218.39.xxx.222)아이들없이 어른들만 살거면 안하고 아이들있으면 해야좋은거갈아요
11. ..
'05.11.30 6:07 PM (219.248.xxx.18)하세요.
지금 집 바닥이 깨끗해보여 그냥 들어왔는데 살다보니 어쩜 그리 때가 잘 타는지
그거 닦다가 날이 갑니다. 바닥이 깨끗해야 집안에 때가 안타요.
7년이나 된 집이면 깨끗해 보여도 닦아도 닦아도 때가 나오는거 무시못합니다.12. 파란마음
'05.11.30 6:11 PM (211.206.xxx.239)저는 안하고 그 돈으로 딴거 사요...
그동안 사고 싶은거...냉동고,믹서기 등등 ^^;
둘 중 무엇을 하더라도 더 맘이 쏠리시는 쪽으로 하세요.
다 그만한 값을 하는것 같아요.13. 하세요
'05.11.30 7:48 PM (219.252.xxx.101)저라면 할꺼같아요
나중에 팔때도 조금더 받을수있잖아요
같으값이면 저라도 다 꾸며져있는집 구입할꺼같아요
나중에 팔때도 좋고살때도 좋고
얼렁 하세용14. 어른들 말씀에
'05.11.30 7:55 PM (218.148.xxx.51)살면서 고치면서살기어려운일이 집바닥,벽지,칠이라고하시잔아요.
들어가서 가구놓고 후회하시느니 거실만이라도 하시죠?^^
문지방턱을 업애면서 방하고 같은톤으로 나무무늬를 원하신다니
나무무늬로 거실만하세요.15. 저도
'05.11.30 8:32 PM (211.178.xxx.231)거실만이라도에 한표
16. 하고 가심이
'05.12.1 2:35 PM (222.233.xxx.60)좋을꺼예요
살면서 안되겠다싶어 그때 할려면 얼마나 힘들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