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태교에 성공하신 분

예비엄마 조회수 : 615
작성일 : 2005-08-22 14:52:02
아기를 갖게 되니

온통 어떻게 태교하면

건강하고 머리좋은 아이를 낳을수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마음편히 쉬는 거 외에

정말 효과 100%인 태교가 무엇이 있을가요?

대충 생각해 놓은 것은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는 피아노나 공예를 해볼려고 하구요.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것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정말 태교를 잘하셔서 총명한 아이를 낳으신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IP : 203.229.xxx.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22 2:57 PM (220.77.xxx.184)

    제가 얼마전 티비에서 봤는데요..
    아무리 태교를 잘해도 아기는 엄마뱃속에 착상됐을 때부터 선천적인 성격이
    반이상 이라고 합니다.. 태교를 못해도 아주 총명한 아이가 태어날수 있다는 거지요...^^
    피아노, 공예등..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예비맘님께서 세상을 진실로 바라보고..
    착한 생각... 착한 마음으로 사신다면 그것만큼 더 좋은 태교가 없을 것 같은데요...
    이쁘고 건강한 아기 만나세요,,^^

  • 2. ...
    '05.8.22 4:00 PM (222.234.xxx.78)

    답글과는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 제 친구의 귀여운 태교가 생각나네요..
    '엄마 잘 때 자구 엄마 먹구 나서 먹어라'고 아가한테 얘기를 했대요..
    주변에서 애기 낳구 먹구 자는 것 때문에 신경들 많이 쓰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 녀석 애기 때부터 잘 자구 잘 먹어서 지금 아주 건강한 아가랍니다.
    친구도 고생 별루 안 했구요..

  • 3. 제 경험상
    '05.8.22 4:43 PM (210.205.xxx.195)

    음식태교 한번 해보세요.
    임신기간내내 음식다운 음식만 가려먹는 것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지만 첫째때는 음식태교를 좀 했더니 잔병치레 없이 아주 건강하고 편식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전 큰아기때는 임신기간동안 속 미쓱거려도 콜라 한잔, 커피 한잔 입에 대지 않았고 인스턴트 음식을 절대 먹지 않았고 밥은 혼식, 아이스크림 대신 과일 얼려 먹곤 했어요. 참! 감잎차 많이 드세요.

    둘째는 음식에 신경쓰지 않았더니 제 편견인지는 몰라도 피부부터 큰아이랑 달라 엄청 후회했어요.

  • 4. 마포댁
    '05.8.22 6:03 PM (211.212.xxx.117)

    임신6개월정도 부터 도서관에서 책빌려다가 매일 쉬운 동화책 소리내서 읽고,
    애아빠가 성경책두장씩 읽어줬는데, 7세된 아이가 책을 정말 심하게 좋아하네요.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면 아이머리가 좋아진다고 해서 퀼트랑 코바늘로 아기옷뜨고
    아기돌전부터 뱃속에서 읽었던거 또 빌려다가 읽어주고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태교를 안한 둘째와는 많이 다르네요.

    우리형님아이가 중1인데 진짜 책벌레거든요..다섯살쯤부터 책사달라는게 버릇이었다네요..
    제가 임신했을때 형님이 그렇게 태교해보라고 하셔서...
    태교! 정말 효과 있어요..낳아보면 알꺼예요..태교잘하셔서 이쁘고 총명한 아기낳으시길 바래요.

  • 5. 원글이
    '05.8.23 11:33 AM (203.229.xxx.1)

    감사해요~~ 저도 님들처럼 태교 잘해서 이쁜 아기 낳을게요.~

  • 6. ..
    '05.8.23 9:00 PM (220.86.xxx.149)

    저는 임신하고 너무 아파서 별대른 태교를 할 수 없어서, FM 93.1 클래식만 10개월 내내 들었어요. 돌때까지도 내내 음악들었어요. 정서가 풍부한 아이가 뭐든 잘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797 태교에 성공하신 분 6 예비엄마 2005/08/22 615
293796 포도즙 먹고 있는데...속이 쓰려여--;;;;;;; 5 아싸라비아 2005/08/22 578
293795 예쁜 청바지 사고싶어요 7 청바지 2005/08/22 1,115
293794 목동 아이스 링크 근처에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음식점 추천.. 2005/08/22 640
293793 골밀도 저하 ㅜㅜ 5 무서워 2005/08/22 450
293792 (급)중국에 초청받아 가는데요 선물이 뭐가 좋을까요.. 조은맘 2005/08/22 101
293791 권태기 겪고 계신 분들에게 <이터널 선샤인> 권하고 싶습니다. 8 권태기 극복.. 2005/08/22 1,188
293790 집에서 만든 떡을 미국에 보낼 수 있나요? 2 쓸데없는 질.. 2005/08/22 378
293789 직장맘인경우 튼튼영어 어렵나요? 4 고민 2005/08/22 881
293788 임신하고도 날씬하게~ 7 그녀 2005/08/22 919
293787 새로 사귄 친구에게 점점 실망감만 드네요. 10 인생 2005/08/22 1,417
293786 예단비 고민. 13 결혼 2005/08/22 1,021
293785 쌀벌레.. 엉엉.. 6 어설픈주부 2005/08/22 458
293784 무서우신분들께한마디!!! 14 아픈사람 2005/08/22 1,686
293783 형수? 형수님? 9 2005/08/22 1,153
293782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언급하시는 분께...... 조심스럽게.... 17 진심 2005/08/22 2,059
293781 모피코트리모델링 2 elija 2005/08/22 328
293780 시어머니가 토요일날 저희집에 오셨는데요 14 8개월된 새.. 2005/08/22 1,372
293779 집을 계약했는데, 매도인이 다른 부동산에는 더 싸게 내놓은 경우는 어떻하죠? 7 매수인 2005/08/22 670
293778 아래 유리공주 글을 읽고 저도 질문이... 2 경원이 2005/08/22 597
293777 페라가모 구두 문의 드립니다. 9 부탁 2005/08/22 1,420
293776 분식.기타 청계산 2005/08/22 146
293775 외국에 있는 친구에게 보내면 좋을 밑반찬? 3 고구마 2005/08/22 477
293774 애들이 싫어요...저같은 사람 없겠죠...? 12 참..이상하.. 2005/08/22 4,151
293773 식구들~넘 섭섭하네요. 3 친정 2005/08/22 795
293772 혹시..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1 동서 2005/08/22 570
293771 소꿈을 꾸었는데요.. 해몽 좀 부탁드립니다.. 5 꿈꾼이 2005/08/22 455
293770 신랑이요...ㅠ.ㅠ 5 쓸쓸 2005/08/22 692
293769 곰팡이 고민 해결!! 곰지 2005/08/22 374
293768 단혜아동가족 상담센터를 아시는 분.. ... 2005/08/22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