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있음 애기가 나오네요.
근데..
시댁에선 늘 걱정하고..궁금해서 전화도 자주 하시는데..
친정식구들은 어째 전화 한통화 없네요.
제가 얼마전에 전화했을때 저희 친정엄마 바쁘시다고..
별일없음 나중에 통화하자 그러시더군요.
그러시면서 나중에 엄마가 할께 그러시길래 그시간에 나 잘꺼라구..그랬거든요.
그뒤로도 전화 한통 안하십니다.
언니들도 그렇고..
제가 자주하는 편이었는데..
안하고 있습니다.
(내심 누가 이기나~이런심정으로...)
울신랑 저보고 철이 들은것 같다가도 이럴때보면 아직 멀었다고합니다.
정말 너무들 한거 맞죠?
남들은 몸조리해주러 딸네집에도 오고 그런다는데..
그건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물건 필요한건 없냐~
뭐 이런저런 관심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럴때보면 미워도 신랑밖에 없는것 같아요.
제가 전화 먼저 드려야한다는데..그러기 넘 싫은거 있죠.
애기 엄마될사람이 이럼 안되는건데~~~~~~~ㅡ.ㅡ
섭섭해서 많이 울고 그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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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넘 섭섭하네요.
친정 조회수 : 795
작성일 : 2005-08-22 12:43:17
IP : 24.237.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선배맘
'05.8.22 1:01 PM (211.54.xxx.125)임신 말기면 호르몬 땜에 많이 우울해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애기 생각만 하고 건강하게 낳으세요...
시댁이라도 잘해주시니 됐네요...
엄마가 울면 이쁜애기 안나와요...편한 마음으로 산책같은거 하고 독서하고 그러면서 잘 지내세요...2. 친정에..
'05.8.22 1:02 PM (221.154.xxx.21)뭔가 일이 생긴 것 아닐까요? 부모님 중 한분이 편찮으실 수도 있고 돈 관련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고..
언니들 통해서 한번 떠보세요.3. 나라면..
'05.8.22 2:10 PM (221.162.xxx.191)윗글쓰신분! 참 이성적이시네요 섭섭해서 글올리신분생각 난 이해합니다 더가까운 사람이 신경안써주면 몇갑절 서운한거 모르세요? 임신중에 서운한건 오래가는법인데.. 그래도 아기낳아보면 친정엄마가 얼마나 고마우신지 생각할껍니다. 예쁜아기순산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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