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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평수 줄여서 이사하신분 어떤가요?

옮기고파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05-08-08 07:02:45
지금 34평에 살고 있는데 24평이나 28평으로 줄여서 이사할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살림이 많이 늘어나고 한데 이곳이 학교 다니기가 조금 멀거든요
다른 학교 가까운 곳으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집값이 1억정도 차이가 나는지라
지금 살고 있는 집 전세를 주고 적은 평수로 전세를 가거나 새로 사서 가고 싶은데
이렇게 줄여서 가보신분 있나요?
주위 사람들이 아마도 너무 불편할거라고 하네요
내후년이면 초등학교 입학할 큰아이가 있구요 둘이는 남매랍니다
아이들 침대는 아직 없고 책은 좀 많아요
IP : 221.152.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8 7:27 AM (211.47.xxx.162)

    저 중학교때 38평에 살다가 27평으로 이사갔었는데요.
    오..1년인가 2년 살았는데 다시 원상복귀했습니다.
    짐을 줄인다고 해도 일단 작은집에서 큰집은 가도 큰집에서 작은집으로 가는건
    정말 말리고 싶거요.

    게다가 30평대 이상의 집값이 더 큰 폭으로 오르는데 팔고 가시는건 정말 비추입니다.

    너무 먼게 아니라면 아이가 힘들어도 그냥 사심이 좋을듯 해요.
    전세살이 하는것도 보통이 아니잖아요.
    집도 이쁘게 못 꾸미고,내집이 아니니 아무래도 좀 지저분해도 참게되고.
    (내집 전세 주는것도 마찬가지지요..)

  • 2. 그이의 여자
    '05.8.8 9:08 AM (58.140.xxx.197)

    저도 3년전에 이사해서 살고있는데요.많이 불편해요...
    특히나 남편의 대폭적인 지지가 없으면 더욱더....
    집이 좁아서 더 덥네,답답하네 말이 많거든요.
    다시 이사하고싶어요. 아이가 다시 전학가기를 싫어해서 망설이고 있는 데 기회가 되면 이사하고싶어요.

  • 3. 아싸여름
    '05.8.8 9:18 AM (211.108.xxx.33)

    저는 올11월경에 입주예정이라...
    34평살다가 23평으로 이사했습니다.올 2월에...지금 거의 죽습니다..
    신혼때는 22평부터 시작했는데..(현재 결혼9년차.아이는 없고 둘만삽니다..)
    웬짐이 그리 많은지..이더운 여름날..짐에 눌려살고 있습니다..

  • 4. 슬퍼요
    '05.8.8 9:56 AM (220.73.xxx.62)

    제가 전에 30평에서 24평으로 이사한 적 있는데요,,,
    짜증나 죽는 줄 알았습니다.. 좁은 집에 살림들을 모시고 사느라,,,,ㅠ.ㅠ

  • 5. 심리가
    '05.8.8 10:24 AM (219.133.xxx.106)

    집하고 차는 절대 못줄인다..는 옛말이 있더만요....
    저는 차를 줄여봤는데...아이들이 죽을라 그래서 몇달버티다 결국다시 손해보고팔고 큰차로 바꿨습니다

  • 6. ...
    '05.8.8 11:39 AM (211.223.xxx.74)

    가구 가전 싹 버리고 이사가신다면 몰라도...가구 그대로 갖고 가신다면 절대 비추...
    갑갑하고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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