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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구르트
머그잔에 우유를70%붓는다
전자랜지에 따끈하게 데운다
파스퇴르"예예" 를 조금붓는다
잘섞이게저어준다
랩으로 빡세게 씌운다
머그잔을 조심스럽게비닐로싸 노끈(노란철심)으로묶는다
수건으로 감싸준다
8시간후 냉장보관
밤에 해놓으면 아침에 먹기좋습니다
딸기에부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1. 코발트블루
'05.3.30 12:21 PM (211.218.xxx.49)밥솥 이나 요구르트제조기가 없어도 너무
잘됩니다^^2. ..
'05.3.30 12:30 PM (211.201.xxx.38)실온에서 된다는 얘기인가요?
요즘 실내 온도가 20도 정도 되던데..정말 된다는 말이지요?3. 헤스티아
'05.3.30 12:31 PM (220.117.xxx.235)전자렌지에 따끈하게 데운우유에 요구르트 하나 풀어넣고, 하루밤 자고 나면 (냉장고 위에 두면 잘되어요) 요구르트가 된답니다. 저는 900밀리리터짜리 유리병사용했었어요..
키톡에 보시면 많은 종류의 응용버전들이 있어요^^;;
원글님처럼 하셔도, 머그잔에 있는거 바로 냉장고에 두고 먹을 수 있으니 간편하겠네요..4. 마당
'05.3.30 12:39 PM (211.215.xxx.231)오오 저도 해먹어볼래요...>.<
5. 깜찌기 펭
'05.3.30 12:51 PM (220.81.xxx.159)요구르트제조기는 보온기능밖에 없어요. ^^;
원료인 우유와 요구르트를 믹스해서 보온만 잘해두시면, 어떤 용기든지 요구르트 만들어드실수있어요.
여기서 결론..
요구르트제조기는 고가제품필요없어요. 저온보온기능만 있는데, 구지 비싼제품일필요없죠.
단지, 있으면 편리하다는것이 장점.6. 맞아요
'05.3.30 12:56 PM (211.222.xxx.147)요구르트 제조기 회사들
똑똑한 82cook식구들 땜에 다 망하겠어요.7. 사례1.
'05.3.30 1:02 PM (220.94.xxx.130)퇴근하며 사온 1000ml 우유에서 100ml 쯤 덜어 내고 거기에 바로 '위력' 하나 붓고 실온에 방치...
(1000ml 우유팩이 전자렌지에 안 맞아서 데우는 과정을 생략했어요. -_-;)
그 다음날 확인해 보니 발효 진행중이었고, 그대로 방치하고 퇴근하며 확인하니 요구르트 완성이던대요.
최간단 버전일듯. 우유팩 째로 완성되니 보관도 용이하구요.8. 헤스티아
'05.3.30 1:07 PM (220.117.xxx.235)앗 사례1님.. 저두 우유팩채로 한적이 있는데요.. 우유팩 개봉하지 말고 뉘여서, 따끈하게 2-3분 팩채로 전자렌지에 데우고 나서, 우유 100밀리 덜어내고, 거기에 요구르트 넣으면 8시간정도면 발효되더라구요..
9. 궁금이
'05.3.30 1:08 PM (222.234.xxx.63)우유팩 채 렌지에 돌려도 되나요?
10. 아라레
'05.3.30 1:23 PM (210.221.xxx.247)예전에 레인그루브님이 올려주신 방법대로 쭈욱~~ 잘 해먹고 있습니다. ^^
단, 양문형 냉장고는 윗면이 뜨뜻해지지 않으니 전 보온밥통위에 우유통을 세워 놓습니다.
(앗! 코발트 블루님이나 다른 분들 방법도 다 좋아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2&sn=on&ss=o...11. 아라레
'05.3.30 1:25 PM (210.221.xxx.247)그리고 처음 만들 때만 씨요쿠르트(종자) 필요하지
다음부터는 제가 만든 요쿠르트를 다시 넣고 넣고...
걸쭉한 요쿠르트 살 일이 없네요. ^^12. 헤스티아
'05.3.30 1:28 PM (220.117.xxx.235)우유팩채 데우는것 --> 뜨겁게 데우는것이 아니고 미지근하게 데우는 정도니까요.. 터지지 않아요..
13. 아..
'05.3.30 1:35 PM (61.78.xxx.34)만든 요구르트를 불가라스 대신 넣어도 되는군요?? 오..좋은 정보네요..그거 사는것도 만만치 않은데..
아라레님..감사해요14. ..
'05.3.30 1:56 PM (61.79.xxx.229)집에서 만든 요구르트로 다시 만들면 안된대요. 집에서 배양한(?)균을 다시 이용하면
잡균이라고 해야하나?? 불가리스 같은 시판요구르트는 무균으로 배양한거라...
집에서 만든걸 재이용하고 하면 식중독 걸릴 위험이 있다구해요(설명이 좀 어리버리~^^)15. 빠삐용
'05.3.30 2:03 PM (211.204.xxx.203)어... 보통 한번 만들고 그 요구르트를 이용해서 계속 만드시지 않나요?; 전 몇달째 그렇게 릴레이 진행중인데... 아직까지는 식중독 등등과는 무관합니다만.; 여름엔 좀 주의해야 할라나요...
16. 아..
'05.3.30 2:05 PM (61.78.xxx.34)그렇군요...좋다 말았네요...ㅠㅠ
그래도 알았으니 다행이에요. 아이가 주로 먹을거라 웬지 더 조심스러워서요17. 헤스티아
'05.3.30 2:25 PM (220.117.xxx.235)미생물학 전공하시는 분이, 유산균이 번식하는 것이라, 잡균은 번식하지 못 한다고, 만들어 먹은 요구르트의 유산균을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고 하셨던 리플이 있었던것 같아요.. 한참 그것으로 의견을 주고 받던 적이 있었거든요..
키톡에 검색해보시면.. 이 요구르트 열풍이 굉장했던 때가 있었다는것을(앗 나만의 기억인가) 확인하실 수 있어요..18. 솜다리
'05.3.30 3:17 PM (61.109.xxx.246)얼마전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나왔었어요.,유산균이 번식할땐 잡균이 번식 못한다고..
19. ^^
'05.3.30 4:17 PM (211.202.xxx.92)유산균의 개체수가 줄어듭니다.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 사용했을시는... 그래서 매번 불가리스 같은것 사다가 하라고 했습니다. 무엇으딘 물어보세요 에서.. 불가리스같은것인 비피더스 들어있는것 다음으로 유산균수가 많다고 합니다.
20. 짱가
'05.3.30 8:05 PM (218.145.xxx.62)저요~~ 질문하나..
만든요쿠르트 넣어서 다시만드니까..물렁 물렁..(?) 응고가 거의 안되더라구요
왜그런걸까요..?
울신랑은 균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하던데..
그래서 만든 요쿠르트로 재활용이 안되는구나,,하고 포기했었는데..
되는거군요..
근데 제껀 왜그랬을까요??21. 헤스티아
'05.3.30 11:11 PM (220.86.xxx.165)저는 잘 되던데.. 그럼 만든 요구르트 : 우유 의 비율을 좀 늘려보세요...
22. 강
'05.3.31 1:09 AM (210.121.xxx.183)짱가님,
좀더 오래 두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응고가 점점 되어가요. 저도 저녁에 만들어 아침에 먹는데 아침에 좀 묽어보이면 그냥 둡니다. 점심때쯤이면 빡빡해져있어요.